여름이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뉴스, 바로 예년에 비해 더욱 무더운 여름이 기다리고 있다는 뉴스 소식인데요.
아직은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장마 기간이지만 대체 올 여름이 얼마나 더 더워질지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
땀을 줄줄 흘리게 만드는 무더위를 걱정하면서도 조금은 여름이 반가운 이 마음이 무슨 심리냐구요?
바로 한여름에만 가능한 특별 이벤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바.로 공포영화.
손발을 오돌 오돌 떨면서 감상하는 한여름 밤의 공포영화야말로 최고의 피서법이라는 것 모두 공감하시나요?
오늘은 무더위를 날리다 못해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최고의 밸런스 피서법, 최고의 공포영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매번 여름철에는 다양한 공포 영화가 쏟아지는데요, 뭐니 뭐니 해도 옛날 공포영화처럼 무서운 건 없는 듯 합니다.
온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다시 봐도 무서운 공포 영화들, 여러분의 기억속에는 어떤 공포 영화가 최고의 영화로 기억되고 있나요?
기억을 끄집어 딱 3개만 골라봤는데요, 생각만해도 오싹 오싹하는 걸 보니 최고의 피서법이 맞는 듯 하네요 ^^
자 그럼, 하모니양이 마음대로 골라본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 영화 best 3 를 소개합니다!
3위 : 링(The Ring, 1998)
첫 편이였던 일본의 <링>을 시작으로 <링0>, <링1>,<링2>,<링-라센>까지…. 그리고, 한국판과 미국판으로까지 리메이크된 링 시리즈가 나오기도 했었죠^^ 사실, 저는 첫 편만 보고 너무 무서워서 후속작 관람을 포기했습니다.. 후속작 보신분들,, 링 오리지널 후속편은 더 무서운가요? ^^;
원작자 스즈키 코지는 특유의 으스스하고 서늘한 분위기 묘사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공포소설 작가인데요. 특히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 소품들이 영화를 보고 난 뒤에는 왠지 무섭게 느껴지는 것도 그 분의 대단한 장기! 저도 <링> 보고 난 뒤 왠지 TV를 끌수가 없어서 계속 홈쇼핑 채널을 틀어놔야 했던 부끄러운 기억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2위 : 텍사스 전기 톱 연쇄살인사건(The Texas Chainsaw Massacre, 2003)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살짝 도입부만 소개하자면요,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이 만난 낯선 소녀와의 만남으로 그들의 불행이 시작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유혈낭자와 깜짝 깜짝 스크림의 연속. 참, 붉은 피가 낭자한 영화를 못 보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피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이 영화는피 튀기는 영화를 뜻하는 슬래셔 무비계에서는 거의 탑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ㅜㅜ
너무나 사실적인 묘사에 등골이 오싹해지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의심의 눈빛으로 주변을 살피게 된는 자신의 보습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ㅠㅠ
전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한 2003년작으로 봤는데요, 마음에 드는 시리즈로 아무거나 골라보셔도 실망하지 않으실 만큼 시리즈 모두 최고의 공포 영화로 꼽힌다니, 올 여름 꼭 시도해보세요!
과연, 하모니양이 꼽은 최고의 공포영화, 대망의 1위는 어떤 영화일까요?
두둥,
1위 : 엑소시스트(The Exorcist, 1973)
73년도에 개봉되었지만 미국의 카톨릭 협회에 항의를 받아 많은 부분이 삭제된 뒤 상영돼 더욱 화제를 일으켰던 바로 그 영화. 최초 개봉시 경악할만한 특수효과와 실감나는 연기 등으로 온 세계를 말 그대로 경악에 빠트렸다는 그 영화. 사실 하모니 인생 최초의 공포 영화 역시 <엑소시스트> 인데요. 처음을 너무 세게 시작했는지 공포영화하면 늘 가장 먼저 <엑소시스트> 의 무서운 장면이 떠오르곤 한답니다. 어린 나이에 우연히 보게된 이 영화의 충격으로 한동안 불을 켜고 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참, 이 사실 알고 계시나요? 영화에 출현했던 배우들 및 스탭들의 의문사, 사고사들이 유독 많았다는 사실. 뭐 알려진 사실 중에서는 과장된 부분도 없지 않겠지만 엑소시스트 2, 3에까지도 의문사와 사고가 잦았다고 하니, 정말 조금 으스스한 느낌입니다.
개봉 당시에는 악마를 보았다는 말을 한 관객도 있었고, 영화관람중 실신, 졸도하는 관객들도 많았다는데요, 뭐 요즘 같이 자극 많은 세상에 다시 봐도 놀라울 정도인데 거의 40년전 이런 영상을 접했다면 다들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무삭제 판이 다시 개봉되면서, 수많은 시리즈가 그 뒤를 따랐는데요. 모든 시리즈마다 알찬 내용과 공포감으로 무장하였으니, 오리지널 편만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나머지 시리즈도 강추 입니다!>_<
여러분의 탁월한 공포 영화 선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골라본,
하모니양 맘대로 골라본 공포 영화 BEST 3, 도움이 되셨나요?
물론 무서움 때문에 공포영화를 못 보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무더운 여름에는 한여름밤의 친구, 공포영화 한편 봐 주면 등골이 으스스한 기분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지 않을까요? ^^
모두들 시원한 영화감상 하시고 더위 불끈 이겨 내자구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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