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리드, 여름 테마주로 뜨거운 이유는?

스마트 그리드, 여름 테마주로 뜨거운 이유는? 

 

우리는 ‘스마트’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손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스마트폰, 스마트TV, 스마트 자전거, 스마트 컴퓨터, 스마트 카메라,

심지어 스마트 뱅킹까지…‘스마트’란 뜻 그대로 우리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게 스마트 용품입니다.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라고 들어보셨나요?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란?

스마트와 그리드의 합성어로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T)를 접목해 에너지 네트워크와 통신 네트워크가 합쳐진 지능형 전력망 입니다. 

 

여름으로 들어서면서 스마트 그리드와 관련된 테마주가 인기라고 합니다.

원전 가동 중단에 이어 무더위로 인해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리고 정부의 대규모 전력 의무감축이 시행되면서 차세대 전력망 신기술인 스마트 그리드 관련 테마주는 연일 강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유난히 덥고 긴 더위가 예상된다는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면서 새로운 전력대체 신기술로 떠오르는 스마트 그리드 테마주의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스마트 그리드가 이렇게 여름 테마주로 뜨겁게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는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전기사용 관련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에너지 신기술 사업입니다.

디지털화 된 전력망에서 소비자가 스마트 미터라는 개별 전력관리장치를 통해 전력의 수요공급 상황에 따라 변동하는 가격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에너지원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미터(Smart Meeter)

소비자에게 실시간 전기요금 정보 제공 및 스마트 가전제품과의 자동화된 네트워킹을 통해 전력사용을 최적화하는 소비자 전력관리장치

 

 

 

■ 스마트 그리드 필수 구성요소

 

 

<이미지 출처 : (재)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스마트 그리드가 일상에도 쓰이게 되면 전력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급자는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소비자는 요금이 비싼 시간대를 피하여 사용 시간과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태양광, 연료전지, 전기에너지 등 가정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전력공급처를 통해 다른 소비자에게 판매도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전기량이 많을 때는 요금이 싼 저녁시간에 전기를 구입하여 대용량 배터리에 저장해놓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지는 것이죠.

소비자 중심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고 전기자동자, 녹색 신재생 에너지, 녹색 가전제품 등 미래에는 확장된 신 비지니스도 새로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이렇게 스마트 그리드 기술이 전력 비상 대책과 미래 에너지 신기술로 급부상하면서 스마트 그리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실제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개별 전력관리장치인 스마트 미터, 스마트 그리드의 핵심장치인 에너지저장시스템(ESS) , 원격 전력검침 기술개발, 스마트 그리드 시범단지인 제주실증단지 사업참여 등 스마트 그리드와 관련된 테마주의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정부 방침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스마트 그리드와 관련된 업체의 성장과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름과 함께 주식시장에서 뜨겁게 떠오른 스마트 그리드!
소비자와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스마트 그리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관련 테마주도 함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