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 똑똑한 재테크가 필요하다!
저금리 시대! 똑똑한 재테크가 필요하다!
지난 몇 년간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금리 시대 속에서 똑똑하게 재테크하는 비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지난 5월 한국은행이 7개월 만에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내린 2.50%로 인하한 이후, 기준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예금 금리는 바닥을 치고 있어,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 금리를 고려해보면 오히려 마이너스 금리 시대로 접어 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저금리 시대에는 재테크 방법을 조금 달리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
1. 분산 투자에 집중하자!
매우 낮은 은행 금리로는 수익을 얻기 힘든 만큼, 다른 분야의 투자 상품에도 눈을 돌려보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 예금이나 적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비교적 안전하게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는 ELS, ETF, 채권 등이 있습니다.
ELS(Equity-Linked Securities)는 주가연계증권으로 특정 주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한 증권을 의미하는데요. 저금리 재테크로 각광받고 있는 ELS상품은 원금을 보존하면서 일반 예적금 상품보다 좀 더 높은 수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중은행의 예적금보다는 위험성이 있지만 평균적으로 수익률이 6~7%정도 나오기 때문에 분산투자로 일정비중을 원금보장형 ELS 상품으로 활용하면 좋다고 하네요. :)
ELS와 더불어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어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인 ETF도 운영이 쉽고, 수수료도 적어 최근 저금리 시대 재테크 상품으로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토빈세 폐지로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브라질채권 역시 주목해야 하는 상품 중 하나입니다. 최근 브라질 환율이 크게 하락하고 있어 미국의 출구전략 시기에 맞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
[브라질채권, 저금리 시대의 해답을 찾다!]
▶ 대신[Blance] Global ETF 랩 보러가기
2. 0.1%라도 더 높은 상품을 찾아보자!
아무리 저금리 시대이지만, 노력하는 자에게 길이 있는법! 꼼꼼히 찾아보면 3~4%의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특히 최근에는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뱅킹 상품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해 주목 받고 있다고 합니다. :) 어떤 상품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신한은행의 ‘신한 스마트 적금’은 연 3.3%의 이자를 제공하는데요. 거래실적 증빙이나 신용카드 개설 등 복잡한 조건 없이도 모바일 뱅킹을 통해 가입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월 1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고 특별한 자격기준은 없다고 하네요~!
1년 만기 3.65%의 금리를 제공하는 기업은행 ‘IBK흔들어적금’은 기본금리는 연 2.85%지만 모바일 뱅킹에서 이체일과 월 납입액이 같은 사람끼리 그룹을 만들어 오면 추가금리를 준다고하네요. 여기에 적금을 3회 이상 부으면 0.2%의 금리를 더 얹어주고, 월 3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으며 2년제는 최고 4.2% 금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우리은행이 올 초 내놓은 ‘우리꿈적금’은 기본금리 1년제 연 2.9%, 2년제 2.95%, 3년제 3.0%지만 최고 0.6%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뱅킹으로 가입하면 0.2% 포인트, 먼저 가입한 지인의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0.3% 포인트, 금리우대 쿠폰을 발급받으면 0.1% 포인트가 더해진다고 하네요.
3. 절세! 절세! 절세!
점점 복지비용의 부담이 커지면서 저금리 시대에 세금 관리는 재테크의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세금 부담을 피하려면 투자하는 상품에서부터 절세하는 방법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어떤 방법이 있는지 소개해드릴께요. ^^
먼저 예금과 적금 등 저축을 할 때 발생하는 이자소득세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금융기관에 저축해 만기에 수령하는 이자에 대해 15.4%의 이자소득세를 부과하고 있는데요. 단위농협, 신협, 마을금고 등의 예탁금 제도를 활용하면 1,4%의 농특세(농어촌특별세)만 부담하게 되므로 저축이자에 대한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에서 발생하는 세금을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요. 연금은 ‘소득공제를 받고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를 납부하는 연금저축’과 ‘소득공제는 받지 못하지만 연금수령시 세금이 없는 연금보험’으로 나뉩니다.
연금저축은 55세 이후 수령하는 소득공제대상 연금액에 대해 연금소득세를 내게 되므로 수령기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세금부담도 커지게 되는데요. 따라서 연금저축은 조기은퇴 후 국민연금을 수령하기까지의 공백기와 은퇴 후 10~15년간 여유자금이 필요한 기간 동안 수령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운영의 특성상 펀드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비과세 연금보험은 저축기간 동안 소득공제 등의 세제혜택이 없지만 10년이상 유지하는 경우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는다고 해요. 시중금리에 연동되는 공시이율 적용 연금보험과 투자형 변액연금보험이 여기에 해당 한답니다.
지금까지 저금리 시대에 필요한 재테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허리띠를 좀 더 졸라매야 하는 지금! 알짜 정보를 통해 재테크의 달인으로 등극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