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노믹스, 신뢰 회복 가능할까?,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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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 신뢰 회복 가능할까?,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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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Radar ]
아베노믹스, 신뢰 회복 가능할까?
- 소비세 인상에 따른 내수 위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일본 기업의 설비투자 수요가 확대. 이는 풍부한 유동성과 디플레이션 탈피, 성장전략에 대한 기대감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 6월 말 발표될 성장전략 중 법인세 인하와 공적연금(GPIF)의 투자 포트폴리오 변경에 대한 기대로 최근 주가 상승 및 엔/달러 환율 상승 시현. 다만, 법인세 인하와 공적연금 포트폴리오 재편 모두 재정건전성 우려를 부각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과감함 세율 인하와 위험자산 투자비중 확대는 쉽지 않을 전망
- 통화정책은 현 수준 유지 가능성이 높음. 통화정책 강화로 물가 급등에 따른 내수 위축이 장기화될 수 있기 때문이며, 엔화 가치 또한 현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 소시에떼 제네랄, 고객들에게 유로화를 매도하고 이머징마켓을 매입하는 전략을 취할 것을 주문. ECB 의 금리인하 및 추가 부양책 가능성에 따라 리스크 선호 심리가 강화되는 추세
- 중국 인민은행, 5 월 신규대출이 8708 억 위안으로 집계(시장 예상치인 7508 억 위안, 전월 7747 억 위안 상회). 신규 은행대출이 확대되면서 중국에서 유동성이 상당량 완화됐음 시사
- 일본은행(BOJ), 2% 물가목표를 달성한 후에도 대규모 국채 매입을 지속하는 것을 고려중. 물가상승률이 2%에 도달해도 지속 가능성이 확인될 때까지 부양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
- S&P,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의 ‘AA-’로 유지,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 한편 중국의 1 인당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향후 3 년간 연 6~7%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이라크 내전 위기가 불거지면서 이라크가 세계 경제에 새로운 지정학적 리스크로 급부상하고 있음. 이라크는 하루 330 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2 위 생산국
- 피치, 최근 비아시아계 은행들의 중국과 직접 연계된 자산 규모가 지난 3 년간 두 배로 증가했다고 추산. 하지만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아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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