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통화’ 정책공조 효과 기대(한은, 원/달러, 환율, 금통위),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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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통화’ 정책공조 효과 기대 (한은, 원/달러, 환율, 금통위),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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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포커스 ]
‘재정+통화’ 정책공조 효과 기대
- 7월 금통위, 한은은 기준금리 동결. 시장이 기대했던 전격적인 금리인하는 없었지만, 한은의 국내 경기 회복 속도 저하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며 다음달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아짐. 금리 인하 외에도 유동성 공급이 실물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출정책 마련 가능성 시사.
- 금리 인하 가능성이 확대되며, 원/달러 환율 상승 전환. 7월중 저점 인식 강화.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을 이끈 심리 요인 등이 해소되며 경상수지, 금리차 등에 따라 환율 1,020원대 복귀 전망
- 금통위에 앞서 신임 경제부총리 인사청문회 실시. 구체적인 경기부양책 윤곽은 다음주 발표될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 내수 활성화 정책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 미국금 선물 가격 1339.20달러(+1.1%) 기록. 포르투갈 최대 은행이 기업어음(CP)을 제때 상환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로존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커진 결과
-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미국의 실업률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력도 커질 것 연방준비제도(Fed)의 첫 금리인상 시기는 내년 초가 될 것
- 5월 도매재고 0.5% 증가(시장예상치 0.6% 하회). 재고금속, 자동차, 기계류, 목재 등 분야가 모두 증가한데 기인
-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린 3.25%로 조정. 2011년 5월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으로 경제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데다 금융시장 불균형을 줄이려는 목적
- 중국의 6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하면서 4개월째 상승 행진을 이어감. 하지만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면서 수출 둔화 국면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 산업연구원, 한국 인구경쟁력 2010년 OECD 17위→2030년 21위.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 탓에 16년 뒤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하위권에 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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