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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 잊혀졌던 Policy Mix의 부활(현대모비스, LG이노텍, 대덕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2014.07.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7. 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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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 잊혀졌던 Policy Mix의 부활

(현대모비스, LG이노텍, 대덕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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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

[주간전망] 잊혀졌던 Policy Mix의 부활

- 이번주에는 국내외 경기 및 금융시장의 하반기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을 것. 1) 미국 : 옐런 연준 의장의

의회 출석. 2) 중국 : 2분기 GDP 성장률을 비롯한 실물경제지표 발표. 3) 한국 :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

본격 출항

- 특히, 지난주 한국은행의 스탠스 변화에 이은 경기부양 기대감 확대는 그동안 잊혀졌던 Policy Mix의 부활

을 가시화하는 요인. 한국 증시의 매력도 재평가 예상

- 이번주 KOSPI는 1,970선 지지력 확인 이후 2,000선 회복시도에 나설 전망. KOSPI 1,970선 : 직전 저점이

자 12개월 Fwd PBR 1배 수준. 주 중반부터는 하반기 펀더멘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며 2000선 회복에

나설 것. 단기 변동성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

이경민. 769.3840 kmlee337@daishin.com


[ 기술적 분석 ]

KOSPI 추가 하락 제한 : 엘니뇨가 온다면...(2) 농산물 글쎄?

- KOSPI 추가 하락 폭은 제한적. 빠른 반등보다 1970~1980p에서 단기 바닥을 모색하는 과정을 진행할 것.

기술적 지표가 과매도에 근접하는 주 중반 이후 주목

- 엘니뇨는 어떤 농산품(커피, 코코아 등)에는 공급 차질이라는 악영향을 미치지만 또 다른 농산품(옥수수, 밀

등)에는 생산에 최적의 기후를 만들어주기도 함

- 원재료에 옥수수/밀 비중이 높은 기업 주목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Money Flow ]

더욱 강해지고 있는 외국인의 아시아 신흥국 선호

- 2014년 외국인의 아시아 7개국 순매수 금액은 316.9억달러. 2013년 연간 순매수 금액인 261.3억 달러를

넘어섬. 지금의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2012년의 534.5억 달러도 넘어설 수 있을 듯. 외국인 투자자

의 아시아 신흥국 선호는 더욱 강해지고 있음

- 한국의 순매수가 대만과 인도의 절반 수준밖에 안되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한국의 유입 강도가 상대적으

로 강해지고 있음. 2주 연속 한국이 7개국 중 최대 순매수 기록. 외국인 수급은 시장의 상승 요인으로 꾸준

히 작용할 것. 주가 방향은 기관, 개인 수급에 달려 있음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 매크로 ]

닻을 올린 ‘최경환호’

- 지난 10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인사청문회 통과. 현 정부가 경기 회복세 저하를 우려하는만큼, 고강도의 경기부

양책이 실시될 전망.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강화가 기대되며, 1) 기업 사내유보금 관련 정책, 2) 부동산 규제

완화, 3) 한은과 정책 공조(금리인하), 4) 추경 등이 언급됨. 금주 발표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구체

적인 정책 방안 확인

- 하반기,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내수 회복 속도 빨라질 것. 특히 정책 효과 직접적인 설비투자 확대를 먼저 확

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민간소비 또한 우호적인 소비 환경에 정부의 소득증가정책이 강화된다면 안정적인

회복세 이어질 전망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 국내외 주요뉴스 ]

- 톰슨 로이터/미시간대 6 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 82.5 로 전월치(81.9)는 물론 시장 전망치(82.0)를 상회. 지난 겨울의 혹한에 따른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고 있어

- 영국, 1/4 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전분기 대비 +0.8%성장으로 수정치(+0.8%)에 부합. 영국 통계청, 기업투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영국 경제 회복 중.

- 도이체방크, 글로벌 금융시장 여름께 변동성 예상, 최근 몇 달 사이 놀라울 정도의 평온한 상황으로 이런 상태는 오래가지 않을 것. 반면 심각한 수준은 아닐 것

- S&P, 슬로베니아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6 월초 슬로베니아 대통령이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하면서 경제 및 정국 불안 우려

- 중국 인민은행(PBOC), 금리 자유화 조치의 일환으로 상하이 全지역에서 외환예금에 지급하는 금리에 대한 상한 규제를 부분적으로 폐지→전국적인 예금금리 상한 폐지 예상

- 한국 6 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월대비 3p 하락한 66p 기록. 두달 연속 하락세로 지난해 2 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세월호 여파로 서비스업 등의 약화가 주요인(내수부진)

 

[ 산업 및 기업 ]

현대모비스 2Q Preview : 원위안화 환율 하락으로 기대치 하회. 9월 이후 반등 기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0원으로 하향(-5%) 조정

* 2014년 EPS 5% 하향 조정 반영. 목표주가는 2014년 EPS의 9.6배

- 2Q 실적 기대치 하회 예상 : 원화 절상(달러 및 위안화 대비) 및 생각 보다 낮은 판매량

- 8월까지 통상임금 이슈를 포함한 임단협 진행상황 지켜볼 필요 있음

- 9월 이후, 주가 상승 전환 예상

* 원화 절상 마무리 + 7월~8월 통상임금, 임단협 이슈 마무리 + 신차 효과 발휘

전재천. 769.3082 jcjeon7@daishin.com


IT: 14년 하반기 IT는 세트보다 부품이 최선...

- 14년 3분기 및 4분기에 세트(삼성전자, LG전자)보다는 부품업체(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이노텍 順)의 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판단. 중소형주 보다는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 유지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이슈는 14년 9월 출시 예정인 애플의 신제품(아이폰 6로 추정)이며, 디스플레이 크기가 종전의 4인치에서 4.7인치 및 5.5 인치(2개모델)로 확대될 가능성 높음

- 14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단기적으로 애플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IT 업종 탑픽: LG디스플레이(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0원 유지), SK하이닉스(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0원 유지), LG이노텍(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LG이노텍: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 주가 상승은 가능

-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 14년 2분기 실적 호전 지속과 15년 LED 흑자전환 및 자동차향 부품의 성장성을 반영하면 현시점에서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 14년 3분기 LG전자의 G3 판매 둔화 우려를 주가 하락의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LG전자보다는 글로벌전략거래선의 신모델 출시 효과 및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부품군 중심으로 수율 개선을 통한 이익 개선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대덕전자: 14년 2분기 흑자전환, 수익성 개선은 시작되다.

-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0,500원 유지

- 14년 2분기 실적 호전은 다른 휴대폰 부품업체와 차별화될 것으로 판단. 대덕전자도 삼성전자향 스마트폰 부품업체로 분류되나 실질적으로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출하량 증가와 밀접한 관계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증가 전망

- 14년 2분기 매출(1,849억원)은 22%(qoq) 증가,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2분기 연속 적자(13년 4분기 -239억원, 14년 1분기 -22억원)에서 벗어나 흑자전환 예상

- 14년 하반기 영업이익(114억원)도 상반기(36억원)대비 2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 14년 전체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13년 10억원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시현할 전망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반도체/디스플레이: 2Q14 글로벌 PC 출하 리뷰 - 본격적인 교체수요는 2년 빨리 시작

- 2분기 글로벌 PC 출하, 전년동기대비 -1.7% 기록. 기존 추정치 -7.1% 대비 크게 양호. 선진국 수요개선과 Windows XP 교체수요 때문

- PC 수요회복은 2015년 이후로 예상되고 있었으나, 사실상 2014년부터 이미 시작된 것으로 판단. 2010년 태블릿PC 출시로 PC 수요둔화가 시작된지 4년이 경과했고, PC 교체주기가 2년~4년이기 때문

- 예상보다 빠른 PC 교체수요 시작은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에 호재. LG디스플레이의 PC 매출비중은 30% 이상 유지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의 DRAM 사업부문에서 PC DRAM 매출비중은 30% 이상 기록.

양사 주가조정시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 LG디스플레이 TP 37,000원, SK하이닉스 TP 7만원 유지

김경민 769.3809 clairekim@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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