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 KOSPI Downside Risk는 제한적(SK하이닉스, KOSPI, 삼성전자, 펀드),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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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 KOSPI Downside Risk는 제한적
(SK하이닉스, KOSPI, 삼성전자, 펀드),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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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포커스 ]
[주간전망] KOSPI Downside Risk는 제한적
- KOSPI의 Downside Risk제한적이라는 판단
- 1) 현재 KOSPI의 PBR은 0.97배, 극심한 저평가 영역에 위치. 2) 삼성전자, IT 업종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수 있는 가격/지수대 진입. 3)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유입 지속. 4) 120일선 지지력
- 특히, 실적 불확실성이 주가에 빠르게 반영된 삼성전자, IT업종이 KOSPI 하방경직성 강화에 기여할 것
- 이번 주 후반 KOSPI의 반등 기대. 트리거는 10월 1일 국내 수출입 지표와 2일 ECB회의. 수출주 분위기 반전, 정책 기대감을 되살려줄 변수
이경민. 769.3840 kmlee337@daishin.com
[ 기술적 분석 ]
이익과 수급 우려 불리하지만 않다
- 선진 시장이 1.9% 하락한 가운데 신흥 시장은 2.8%나 하락하며 8월 고점대비 7% 가량 내려온 상태. 해외증시 하락을 감안하면 KOSPI는 나름 선방(-1.0%). 이유는 이익 우려가 지나쳤었기 때문
- KOSPI 이익 전망치는 7월 이후 이전과 다른 패턴. 삼성전자 이익 하향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 이익 추정치는 상향. 삼성전자만 멈춘다면 KOSPI 이익 하향이 마무리될 수도
- 수급 측면에서는 최근 2주 신흥 시장 자금 유출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 규모도 커지고 있지만 전체적인 한국 관련 펀드 플로우는 크게 나쁘지 않은 상황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 Money Flow ]
달러 강세에 맥을 못 추는 아시아 증시
- 달러가 급격한 강세를 보이고 있음. 달러 인덱스 85.2포인트로 마감하며 2010년 6월 이후 최고치 기록. 아시아 증시는 달러 인덱스가 83.3을 넘어선 3주 전부터 약세 흐름을 보임. 83.3은 달러 인덱스의 52주 2시그마 레벨
-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구간에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아시아 신흥국의 증시는 부정적인 움직임을 보일수 밖에 없음. 한국, 대만은 3주 연속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며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음. GEM펀드도 2주 연속 순유출 되었고 유출 강도는 점차 강해지고 있음
- 2008년 이후 달러 인덱스 최고치가 88.2임을 감안할 때 달러 강세 흐름에도 저항이 생길 것. 그 이전까지 아시아 외국인 순매수는 부정적 흐름 이어갈 것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 매크로 ]
통화정책이 흔드는 변화
- 최근 유럽중앙은행은 향후 2년간 1조 유로가 넘는 유동성을 공급하는 계획 발표. 2일 유럽식 양적완화인 민간부채 매입 규모와 어느정도 신용도를 갖춘 채권까지 매입할 지 추가적으로 결정
- 유럽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는 달러 강세 유도. 이에 따라 엔 약세. 통화정책 주도권은 유럽으로 이전 - 7일 금정위에서 일본은행은 현재 정책 유지 가능성 높고 반대로 15일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은 금리인하, 총액한도대출 확대 등 완화 정책 나올 가능성 큼. 통화정책 이벤트를 통해 원/엔 환율 반등 가능
- 이제 시장이 엔약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시점에 대한 고려가 필요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 미국의 2 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 연율 4.6%를 기록. 수출호조와 기업투자 증가한 게 성장률을 끌어 올렸음.
- 여야 협상 올 스톱, 30 일 본회의 개최 불투명. 여당이 오는 30 일까지 야당과 한시적 협상 중단을 선언하면서 국회 정상화 여부가 이번 주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임.
- 오바마 대통령, 시리나 내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의 위협을 과소평가했다고 밝혀.
- 전선업계 빅 4, 저가수주 탈피로 영업이익 큰 폭 증가. LS 전선·일진전기·가온전선·대한전선 등 국내 전선업계 '빅 4'의 실적 호전.
- 국내 주식형 펀드, 3 일 연속 순유입. 25 일 기준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640 억원이 순유입.
[ 산업 및 기업 ]
SK하이닉스: 3Q14 프리뷰- 근심이여, 안녕
-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 유지
- 목표주가 7만원은 12개월 Forward P/B 27,756원의 2.5배
-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1.19조원에서 1.29조원으로 8% 상향 조정
- 상향조정 이유: (1) DRAM 및 NAND 가격의 완만한 하락, (2) NAND 흑자전환 가능성, (3) 엔저 지속에 따른 원가절감
- 주가 조정의 빌미를 제공했던 우려는 대부분 해소: (1) 국내 기업의 증설은 매우 제한적인 수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글로벌 DRAM 생산능력이 증가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 (2)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동사의 해외 CB의 주식 전환은 대부분 마무리. 9월말 현재 75% 이상이 주식으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
김경민. 769.3809 clairekim@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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