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부 맛집, 두부요리 전문점 두부마을 - 권은영의 맛집멋집
안성 두부 맛집, 두부요리 전문점 두부마을 - 권은영의 맛집멋집
오늘은 도심을 벗어나 교외의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두부가 맛있는 안성 맛집, '두부마을'입니다.
두부마을은 한적한 교외에 위치한 만큼, 넓은 주차공간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좌식 테이블 외에도 의자에 앉아 드실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두부마을 메뉴판이에요!~
두부해물버섯전골도 많이 드시던데, 저는 전골류를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연잎보쌈정식으로 2인분 주문했어요~
연잎보쌈정식 1인분은 연잎밥 하나, 콩비지찌개, 청국장, 된장찌개 3가지 중 선택한 찌개류 하나, 보쌈 1인분, 다양한 반찬이 나와요. 연잎보쌈정식 2인분을 주문하시면 찌개 2종류를 맛보실 수 있겠죠!~
청국장 정식이나 된장정식은 연잎밥 대신에 공기밥이 나오고요, 보쌈 없이 선택한 찌개와 반찬류가 나온답니다. 가볍게 한끼 식사 하실 때는 된장정식도 추천이에요~
식전 연두부에요!~ 식전빵보다 식전연두부가 더 반가운 토종 한국입맛!~
짠!~ 연잎보쌈정식 2인분이 모두 셋팅되었어요!~ 테이블이 제법 차네요~
연잎밥과 보쌈, 두부김치, 양배추샐러드가 보이구요, 찌개는 콩비지찌개와 된장찌개, 반찬류는 두부탕수육, 새우볶음, 잡채, 도라지무침, 김치전, 양파짱아치, 겉절이김치, 도토리묵, 가지무침, 나물무침이 보이네요. 정갈하죠!?^^
찌개류는 콩비지 찌개와 된장찌개로 주문했어요~ 저는 찌개 세가지 모두 먹어봤는데요,
청국장도 맛있지만 이날은 콩비지 찌개로 시켰어요~
연잎보쌈밥이에요~
연잎을 요렇게 벗겨주면 윤기 좌르르 콩찰밥이 딱!~
요게 보쌈정식 2인분이에요~양이 많지 않아 보이지만 밥과 반찬 이것저것 먹다 보면 꽤 배가 차더라고요~
이건 양배추샐러드랍니다~
손바닥만한 미니김치전, 감질나죠~
잡채와 겉절이김치
나물과 두부탕수육, 가지조림이에요.
도라지무침도 있네요~
반찬은 대략 이 정도인데요, 보쌈과 찌개를 제외하면 반찬은 12가지 정도 나오네요.
양이 아주 푸짐한 정도는 아니지만 감질나게 나오는 반찬들이 다 먹을 만하답니다~
보쌈고기가 정말 야들야들해요~ 깻잎에 보쌈을 한 입~
연잎밥과 도라지무침으로 한 입~ 금세 밥 한 공기 뚝~딱 마쳤네요!
두부마을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괜찮은 한식집이에요. 엄마가 해준 밥이 그리울 때 생각나는 밥집이랍니다.^^
두부마을은 큰 길가에 있어서 찾기 쉬운데요, 안성 톨게이트에서 롯데마트를 지나서 육교 밑 우측에 위치해 있어요!
여기까지 [권은영의 맛집멋집] 안성 '두부마을'이었습니다^^
별점
-연잎보쌈정식(12,000원) ★★★★점
*모든 사진의 출처는 제 카메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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