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조명 LED 볼램프 전구로 감성 즐기기 – 김강석의 RC와 캠핑
인테리어 조명 LED 볼램프 전구로 감성 즐기기 – 김강석의 RC와 캠핑
가랜더나 스피너, 바람개비 등등 감성을 자극하는 캠핑소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죠~
캠핑의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감성을 위한 무드소품 중 가장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LED램프볼 전구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장비가 아닌 캠핑 생활만으로 늘 '감성'이란 단어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어느 샌가 점차 익숙해져 버린 캠핑, 새로움보다는 휴식에 가까운 캠핑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실내공간에 약간의 변화를 줘서 캠핑의 분위기 전환을 모색해야 할 것 같은 상황이 왔네요
그렇다고 감성캠핑에 필요한 소품들을 다 구매하거나, 감성이란 단어로 치장되어 고가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장비들을 구입하려는 생각은 없었는데요.
소소한 소품들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특히 겨울철 실내 생활이 길고,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이 존재하기에
적은 금액을 투자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소품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일명' 알사탕', '스트링 전구'라고 합니다. 사실 가정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전등으로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캠핑에서는 스트링에 설치를 해 밤에 스트링의 위치를 표시해주고 덤으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목적으로 사용이 됩니다.
꼭 스트링을 표시해주는 목적이 아닌 실내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사용해도 무방하며,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다목적 연출이 가능하죠!
보통 건전지를 넣어 사용하거나 USB 혹은 전원코드에 꼽아서 사용하는데요.
실외에서 사용하기에는 건전지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전원코드에 연결하는 것은 감전 및 쇼크의 위험이 있기에 가급적이면 실내에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100구 LED 유광 볼램프입니다. 길이는 대략 8~9cm입니다.
스트링용으로 구입한 것이 아니라 실내를 꾸며볼까 해서 전원 코드식으로 선택했는데요.
4색 컬러 혼합이며, 투명 전선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좌측이 점명기와 전원코드이고, 우측이 전구인데요.
전원부과 분리되어 있어 사용할 때 연결해서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점멸구의 작은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모드의 점멸 패턴을 바꿀 수 있어 취향에 맞춰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전구는 전원부와 연결하는 잭이 양쪽 두 곳에 있는데, 양쪽이 다르게 암수잭으로 되어 있어 추가로 전구를 구매한다면 잭을 연결해 연장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원을 넣으니 바로 은은한 불빛이 비치는 것이
사진보다 더 이쁘게 빛이 나오더군요.
[생쑈1]
펼쳐서 불빛 감상
[생쑈2]
찌그러진 하트 만들기
어김없이 나타난 모델녀(?) 수경공주 ^^*
[생쑈3]
집 벽에다 날개 모양으로 한번 설치해 봤는데.....ㅡ.ㅡ
길이 조절 실패로 좌측편이 조금 모자라네요.
그래도 애들은 좋아라 한다는 거~ㅋㅋ
램프의 모습입니다. led전구와 볼이 잘 결합되어 쉽게 빠지거나 하진 않을 것 같네요.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캠핑에서 사용할 때는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연결부분을 실리콘으로 밀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 역시 작업 준비 중이랍니다.
가급적 물기가 닿지 않도록 사용해야 하겠지만, 야외에선 별수가 생길 수 있기에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야외 캠핑장에서 활용한 모습입니다. 타프 메인 스트링에 램프를 설치한 모습이죠~
시각적 효과도 있으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스트링에 걸리는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외부에 설치하려면 앞에서 언급했듯, 건전지형태의 램프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텐트 입구 쪽에 램프를 장식한 모습입니다. 한결 분위기가 멋져 보이지 않나요?
Led 볼램프의 경우, 스트링이나 텐트 주변의 위험 요소를 표시해주기도 하고
분위기와 주변의 시선을 끌 수 있는 감성적 소품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기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물건이라, 안전에 최대한 신경을 써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 소품이기도하구요.
저렴한 비용으로 약간의 감성적 분위기를 내보는 소품인 LED볼램프(알사탕스트링전구)!
이번 겨울 밤을 예쁜 조명의 불빛으로 비춰보는 건 어떨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