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금융 경제/금융경제 상식/용어

2015년 실질자산가치 변동의 시대, 달러자산에 투자하라 (2015.3.18.~2016.3.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3. 30. 08:00

2015년 실질자산가치 변동의 시대, 달러자산에 투자하라 

(2015.3.18.~2016.3.17)



전세계적으로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오늘날, 수익 창출 기회는 점차 작아지고 있는데요. 이 같은 투자환경에서 여러분은 어떤 투자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최소 1년 이상의 장기 투자관점에서는 미국이 다른 지역보다 확실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변화에도 실질 구매력을 보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며 '달러자산에 대한 투자확대'가 주목을 받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투자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 증시에 대한 환경 분석과 근거, 투자전략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대신 Balance 핵심정리 

∙ House View 환경분석

: 90년대 후반의 달러강세, 미국으로의 쏠림, 신흥국 위기 반복이 재현되는 것을 항상 대비

∙ 2015년 House View 해설

: 첫 번째, 무엇이 보다 안정적인가

: 두 번째, 기술과 혁신의 중심 미국

: 세 번째, 실질구매력 보존을 위한 달러투자

∙ 달러 투자 중점 상품 : 글로벌 자산배분형 펀드, 달러 ELS 상품


 House View 환경분석 :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 

세계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분명히 존재하면서도 불확실성 또한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매년 낙관적인 전망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비미국 지역의 회복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죠.

 

여기에서 한국도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고 보입니다. 기업의 수익성은 점점 떨어지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기회는 점점 작아지고 있는데요. 글로벌 저성장, 저금리 환경이 3년동안 지속되고 있는데도 아직 그 끝을 예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마치 달러강세, 저물가, 저금리 현상이 동시에 나타난 90년대 후반의 상황이 재현되는 듯한데요.

가능성이 낮아 보이더라도 당시 달러와 미국증시의 차별적 강세가 나타나며, 미국으로의 쏠림, 신흥국의 위기 반복 현상이 재현될 것을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

 

90년대 후반의 재현: 달러강세, 저물가, 저금리


*출처 :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90년대 후반의 재현: 달러와 미국증시 차별적 강세


*출처 :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 과거수익률이 미래수익률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2015년 하우스뷰 <실질자산가치 변동의 시대, 달러자산에 투자하라> 

2015년 House View 해설 첫 번째, 무엇이 보다 안정적인가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디에 투자해야 보다 안정적일까요?

최소 1년 이상의 장기 투자 측면에서 볼 때 가장 유망한 그림은 미국입니다. 2015년 미국의 성장률은 약 3%대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글로벌 경제의 한 축인 유럽이 턴어라운드의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그래도 신뢰도 측면에서 보면 미국이 더 유망합니다.

 

그 까닭은 미국이 지난 3년간 안정적인 성장에 대한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인데요.

정책의 주도권에 있어서도 디플레 압력에 직면해 국채매입이라는 최종 수단을 준비하는 유럽과는 달리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정책의 유연성이라는 측면에서 더 다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정책에 의존하기보다 자생적으로 경기를 회복했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무엇이 보다 유망한가? 

과거의 안정성과 앞으로의 그림 모두 미국이 우위 [국가별 성장률 전망]


출처 :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두 번째, 기술과 혁신의 중심 미국

또한 미국은 성장의 지속성 측면에서도 우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바로 기술과 혁신의 중심에 미국이 있기 때문인데요. 인터넷 혁명, 사물인터넷, 셰일가스, 전기차, 바이오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주체가 미국이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미국에서 민주당이 집권하던 시기에는 '인플레이션을 동반하지 않는 성장'이 나타났습니다.

90년대 말의 인플레이션을 동반하지 않는 성장은 생산성의 개선과 이를 강하게 뒷받침하는 기술과 혁신에 의해 가능했었는데요. 이처럼 미국의 강점은 성장에 대한 낙관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90년대 말과 같은 기술과 혁신, M&A의 결합으로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없는 성장, 생산성 혁신이 중요 기술, 바이오주가 이끄는 미국 주가


*출처 :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세 번째, 실질구매력 보존을 위한 달러투자

고객의 자산이 모두 원화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전에는 투자 대안이 없었지만, 이제는 해외투자가 일반화되어 고객의 실질 자산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불확실한 시장에서 이제는 고객의 실질적인 구매력보다 보존이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 어떤 환경변화 속에서도 실질 자산 가치를 지킨다는 측면에서 달러화 투자 확대가 필요합니다.

 

또한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 않더라도 세계 경제가 회복되기 위한 대안이 미국이 유일하다는 심리가 다시 강하게 형성될 경우 달러자산의 가치가 더 상승할 수 있답니다.

 

한국의 원화는 안정적인가 실질구매력 보존을 위한 달러투자


*출처 :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달러 투자 중점 상품 

그렇다면 미국 달러에 투자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글로벌 자산 배분형 펀드 혹은 달러 ELS상품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글로벌 자산배분형 펀드

글로벌 자산배분형 펀드는 글로벌 증시 상황에 따라 해외 상장지수펀드, 주식, 채권 등에 골고루 분산 투자하는 상품인데요. 미국의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감안해 달러의 강세가 예상됨에 따라 주식, 채권 등 미 투자자산에 배분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달러 ELS 상품

달러 ELS 상품은 미국의 주가지수와 주식, 유럽 일부 주가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삼고 있습니다. 달러가 강세일 때 이익을 실현할 뿐 아니라 완만한 달러 약세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죠.

 

이상으로 최근 투자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 증시에 대한 환경 분석과 근거, 관련한 투자전략 및 상품들을 살펴봤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투자는 지속해야겠죠!

알려드린 정보들을 참고하셔서 올해에도 소중한 자산, 효과적으로 관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투자자 유의사항]

*당사는 금융투자상품에 관하여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으며, 투자자는 투자에 앞서 직원으로부터 그러한 설명을 충분히 듣고 투자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투자원금의 손실위험이 있습니다. *해외투자상품은 환율변동에 따라 자산가치가 변동되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집합투자증권을 취득하기 전에 투자대상, 환매방법, 보수 등에 대하여 투자설명서 및 간이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집합투자기구는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ELS는 발행사가 부도가 나거나 파산시 원금이 크게 손실될 수 있습니다. *본 안내물은 청약의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청약의 권유는 (예비,간이)투자설명서에 따릅니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증권의 공정가액기준 95% 이상을 지급하며, 이 경우 원금의 상당액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발행사 신용등급 :AA- (기준일 : 2014.6.27) 한국기업평가 / (기준일 : 2014.6.30) NICE 신용평가

 

대신증권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15-235호(2015.3.18.~2016.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