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 기업이익 전망 : 모멘텀과 퀄리티 모두 약화 (JB금융, 광주은행, LIG투자증권, 손해보험주)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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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 기업이익 전망 : 모멘텀과 퀄리티 모두 약화
(JB금융, 광주은행, LIG투자증권, 손해보험주)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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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2016년 한국 기업이익 전망 : 모멘텀과 퀄리티 모두 약화
- 환율효과, 기저효과, 저유가효과로 3분기 이익 수준과 모멘텀은 2013년 이후 최고 예상
- 2016년 거래소 기준 영업이익 증가율 12%, 순이익 증가율 6%로 2015년 대비 이익모멘텀 약화. 2016년까지 분기이익 측면에서 3분기가 이익모멘텀 정점
- 이익의 질적 측면에서도 2016년 이익추정치에 대한 할인 필요. 이익개선 주도업종(조선, 운송, 철강, 자동차)의 이익신뢰도가 낮기 때문
- 2015년 연간수익률 상위 종목을 가장 잘 설명하는 이익 팩터는 컨센서스 상향. 설명력이 높은 매출액 증가율과 이익추정치 변화 상위에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종목에 대한 선택 필요
오승훈 , oshoon99@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JB금융 : 증자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7,000원으로 6.7% 하향
- 목표가 하향의 배경은 1,820억원의 유상증자 결정으로 BPS가 11% 하락하고, ROE 감소도 불가피해 이를 Valuation에 반영했기 때문. 다만 할인 발행이 아닌 할증발행인데다 동사의 취약점이던 자본비율과 이중레버리지비율이 각각 70bp와 16.3%p 개선된다는 점에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 3분기 추정 순익은 290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그러나 이는 광주은행 명예퇴직비용 300억원 때문
- LIG투자증권 인수 의향서 제출. 브로커리지 비즈니스에 편중된 수익구조 지닌 특색없는 증권사. 공격적으로 접근할 필요 없다고 판단. 금번 증자가 자본적정성 개선이 아닌 M&A 위한 것이라면 투자자 실망 배가될 듯
최정욱 , CFA. cuchoi@daishin.com
손해보험 : 자동차보험 정상화를 위한 노력 :고가차량 합리화 방안
- 보험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2015년 10월 13일 보험연구원은 계약자간 형평성 왜곡을 완화하고 과도한 외산차의 수리비 및 렌트비 정상화를 위해 정책 세미나를 실시함
- 정책 시행의 정당성은 충분히 확보되었다고 판단. 하지만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존재하며 모럴해저드 및 보험사기 등의 요인 감안시 구속력 있는 정책 시행이 담보되어야만 실효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최근 대물담보 손해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그 원인이 고가 차량의 높은 손해율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고가차량 관련 합리화 방안이 시행되면 손해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강승건 , cygun101@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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