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배당 확대로 돋보이는 배당주 (BREXIT, 동부화재, 현대해상)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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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배당 확대로 돋보이는 배당주
(BREXIT, 동부화재, 현대해상)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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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기업의 배당 확대로 돋보이는 배당주
- KOSPI200 기준으로 현재까지 발표된 배당 현황을 살펴보면 배당금 총액은 전년대비 18.9% 증가
- 순이익증가율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의 배당이 확대될 수 있는 이유는 기업들의 투자축소로 잉여현
금흐름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
- 2015년 KOSPI200 기준 배당수익률은 1.6%. 현재 3년만기 국고채 금리 1.48%를 상회
- 기업들의 배당 확대, 저금리 환경, 시장 변동성 확대는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매력도를 더욱 높여주는 요인
조승빈. sbcho@daishin.com
[MACRO]
BREXIT 논란과 파운드화
- 영국의 EU 잔류를 조건으로 영국-EU간 협상은 타결. 다만 국민투표 예정일(6/23)까지 BREXIT 논란은 지속
될 것. 파운드화에 대한 매도 압력 높아질 전망
- BREXIT 논란과 파운드화 약세로 달러화, 엔화 등 선진국 통화 강세 환경이 조성됨. 달러 인덱스(Major 통화
기준)는 100선을 돌파할 수 있으며, 엔/달러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 강화로 110엔 아래로 이탈할 수 있음
- 한국 전체 수출에서 대영국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 남짓이어서 BREXIT 논란이 한국 실물경기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 다만 달러화 강세 기대감 강화로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은 추가로 강해질 수 있음
박형중. econ4u@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동부화재: 2016년에도 견조한 이익 흐름 전망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4,000원 유지
- 2015년 별도기준 순이익은 4,127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하였으며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 3,870억원
대비 6.7% 초과 달성하였음. 상위사 중 유일하게 가이던스를 달성한 회사임
- 2016년 별도기준 이익 가이던스로 4,440억원을 제시하였으며 2015년 대비 6.6% 증가한 수준임. 우리는
4,656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대해 회사보다 낙관적 가정을 하고 있음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현대해상: 손해율 개선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000원 유지
- 2015년 별도기준 순이익은 2,033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감소하였음. 비경상적 요인 500억원(중국 법인
미수 보험금 소송 패소)를 감안하면 8.6% 증가한 수준이며 이익 가이던스를 달성하였다고 판단됨
- 2016년 별도 기준 이익 가이던스로 3,020억원을 제시하였으며 손해율 1.7%p 개선을 가정하였음. 이익의 규
모나 달성 방법 측면에서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수준으로 평가함
- 동사의 2015년 주당 배당금은 750원으로 비경상적 요인으로 이익이 감소하였음에도 전년 수준에서 결정되
었음. 배당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함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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