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차의 구조 - 김강석의 RC와 캠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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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차의 구조 - 김강석의 RC와 캠핑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26. 09:00

이번에 알씨카의 구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볼까 합니다

알씨카는 쉽게 말해 실제 차량의 구조와 다를 것 없이

단순히 실제차량을 축소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성분이나 차량의 구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용어가 생소하고 이해가 안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차량 구조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어느 정도 충분히 이해가 되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알씨에 대한 용어는 추후 정리해서

(워낙 방대하고 내용도 많아 아직 정리 중인 상황입니다…ㅡ.ㅡ;;;) 다시금 올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실 보트나 헬기까지 다루려니 한계가 있어

일단 보편적인 차량에 대해서 가장 많은 접근을 할까 하니 이 부분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

우선 차량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세요

[엔진차량 구조]

사진을 보면 각 부분의 명칭들이 있는데 생소한 것도 있고

누구나 알고 있는 명칭들도 있을 거에요

지금은 단순히 각 부분들의 명칭이 이렇다고 정도만 알고 있거나 보시면 됩니다

나중에 알씨카를 시작하게 되면 차차 조금씩 알게 되고

차량에 따른 설계도가 있기에 그걸 보시면서 명칭에 대해 파악하시면 됩니다

명칭을 알고 있어야 부품을 구입하거나 다른 분에게 조언을 청하더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기에 가급적 명칭들에 대해 어디가 어딘지를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세부적으로 각 부분들의 사진을 올리기에는 자료가 너무 많아지기에

일단 중요부분에 대한 실물 사진 몇 장을 올려 조금 더 이해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 알씨토피아]

엔진부분의 주요 명칭들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핵심 부품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명칭에 따른 설명을 드리자면

＊엔진 해드 : 실제차량에서 엔진의 열을 줄이기 위한 냉각부분으로 이해하시면 되는데

엔진을 보호하고 구동 시 발생하는 열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리코일손잡이 : 엔진차량의 시동을 거는 방법에는 스타트기계를 통해 돌려서

시동을 걸거나 줄을 이용해 엔진을 돌려 시동을 거는 방법이 있는데

위 사진에는 줄을 이용해 당겨 시동을 거는 방식이라 리코일손잡이가 있습니다

＊캬브레터 : 연료와 공기가 유입되는 부분으로 카브레터에서 공기와 연료의 혼합비를

조절하여 엔진에 혼합된 연료를 주입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맞고 있는 부분입니다

＊에어필트 : 공기와 연료가 혼합되기 전 공기 속 이물질이 엔진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장치 입니다

＊플라이휠 : 엔진에 장착되어 있는 기어로 엔진의 수직운동을 회전운동으로 전환하여

구동계에 전달하는 부분

＊스퍼기어 : 플라이휠에서 구동계로 전달하기 위한 기어로 스퍼기어의 사이즈에 따라

동일한 힘에 따라 차량의 속도와 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라디오박스 : 수신기와 배터리가 들어 있는 박스입니다

＊점화플러그 : 실제차량에서도 연료를 폭발시키기 위해 점화플러그가 존재하듯이 알씨차량에도

압축된 연료를 폭발시키기 위해 엔진헤드 안쪽에 점화플러그를 장착하게 됩니다

＊링게이지 : 서보와 브레이크 및 캬브레터에 연결되어 조정기로 차량을 제어할 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자료 : 알씨토피아]

실제 차량에 비해 밀집되어 작은 차체에 구조를 만들다 보니

한곳에 밀집되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차량과 같이 연료통과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구동전달을 위해 각 구동기어들이 바로 연결이 되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보시기에는 왠지 불안하고 허접해 보일 수 있지만

차량의 무게 비율과 안정성 등을 고려해서 짜임세 있고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40~120km까지 속도를 내기에 충돌이나 전복 등 충격을 보완하여

엔진부분들이 장착되어 있으니 보기 보다는 공학적인 설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엔진차량을 구매해서 즐기시려면

위의 명칭들은 자주 사용되는 것이기에 파악해 두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동차량 구조]

위 사진은 전동차량의 구조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엔진차량에 비해 간단하게 보이는데 특별한 부분은 엔진을 구성하는 (사진 두 번째와 세 번째)

부분, 즉 엔진파트와 연료통 및 머플러파트와 에어필터가 빠지고

그곳에 배터리와 모터,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외 차량의 기본 구성은 동일하지만 핵심 파트가 전동과 엔진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며

아무래도 전동이 모터와 변속기, 배터리만 기존 구조에서 추가되기에

엔진에 비해 간소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엔진도 엔진급수에 따라 차량 성능이나 속도가 차이가 나며

전동의 경우 모터와 배터리의 종류에 의해 성능의 차이가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알씨를 즐기는 유저들은 좀더 성능을 높이기 위해 튜닝을 하게 되는데

가장 많이 신경 쓰고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이 엔진과 모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동차량의 경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모터와 변속기 및 배터리 부분은

정보들이 많고 알기 쉬운 부분이라

엔진차량 특히 엔진에 대해 좀더 정보를 제공해 드릴까 합니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차량의 구조에 대해서 먼저 언급하고

어느 정도 눈으로 익히는 단계로 이해하고 내용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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