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독립기념일(인디펜던스데이) 세일 브랜드 및 연간 주요 세일 일정 소개, 통관 절차 완화 소식 등

해외직구 독립기념일(인디펜던스데이) 세일 브랜드 및 연간 주요 세일 일정 소개, 통관 절차 완화 소식 등

지난 16일 해외직구 통관 규제 완화 이후로 해외 직접 구매족들의 구매액도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 직구족들에게 미국 세일기간 중 최대 할인율을 자랑하는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세일, 인디펜던스데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토리버치, 랄프로렌, 케네스콜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을 정가의 최대 60%이상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놓쳐서는 안되겠죠? ^^ 

더불어 미국 독립기념일 세일 브랜드와 세일품목, 할인 정도를 알려드리고 해외직구 시 알아두시면 좋을 미국 해외직구 주요 세일캘린더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6월 16일부터 완화된 정부의 해외직구 관세규제, 목록통관 등 해외직구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도 함께 다룰 예정이오니 마우스를 고정해주세요~ ^^

 

 1. 미국 독립기념일, 인디펜던스데이 세일 

독립기념일, 인디펜던스(Independence)데이는 1776년 7월 4일,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에는 기념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의 매장에서도 기념세일이 열립니다.

 

독립기념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는 대부분 공휴일에 맞춰 대대적인 세일이 이뤄지는데요,

가장대표적인 세일기간으로는 '인디펜던스데이'와 '블랙프라이데이'를 꼽을 수 있답니다.^^

 

독립기념일 주요 매장 및 세일품목

독립기념일, '인디펜던스데이'에는 봄 시즌 상품과 바캉스 등 여름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관세가 붙지 않는 115~200달러 사이의 가방, 태블릿PC등을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의 구입할 수 있어요~

 

그럼 인디펜던스데이를 맞아 세일을 진행하는 주요매장과 세일품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매장	세일품목	할인율	세일기간(한국기준)
타깃	패티오 제품과 야외조명장치 야외용 그릴 등	최대 20%
우드버리 아울렛	가방, 신발, 의류, 인형 등	25~65%
에스카다	의류, 액세서리, 선글라스, 향수 등	기존 세일의 추가 20%	-
랄프로렌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30 ~ 65% (기존 세일의 추가 할인 적용)	~ 7/8(화)
케네스콜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40~60%	~ 7/7(월)
토리버치	가방, 신발, 지갑 등	20~30%	~ 7/8(화)
캐논	캐논 카메라 등	최대 25%	-

▶ [뉴욕 중앙일보] 독립기념일 세일 풍성

 

인디펜던스데이 세일의 경우 기본 20%이상의 할인율이 적용이 되는데요.

랄프로렌, 에스카다 등은 기존 20~30%세일에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65%까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답니다! 우드버리 아울렛의 경우도 품목에 따라 최대 65% 세일을 하죠.^^

 

 2. 해외 연간 주요 세일 일정 

해외직구 세일캘린더

미국에는 인디펜던스데이를 제외하고도 대표적으로 새해,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크리스마스 등의 주요 기념일에 맞춰 대대적인 세일행사를 진행하는데요~ 

 

각 기념일마다의 세일기간, 할인율, 세일 기간 팁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독립기념일 세일을 놓쳤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다음 세일기회를 노려보세요!

날짜	명칭	세일기간	할인율
1월 1일	새해 (New year’s day)	당일부터 2주정도	50~70%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Valentine’s Day)	3일전	30%
5월 11일	어머니날 (Mother’s Day)	2~3일 전	30%
5월 26일	메모리얼데이 (Memorial Day)	2~3일 전	30%
7월 4일	독립기념일 (Independence Day)	5~7일 전	30~50%
9월 1일	근로자의 날 (Labor Day)	3일 전	30%
10월 31일	할로윈 (Halloween)	3일 전	30%
11월 네 번째 목요일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	3~4일 전	50%
추수감사절 다음날	블랙프라이데이 (Black Friday)	당일부터~	50~70%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월요일	사이버먼데이 (Cyber Monday)	당일부터~	40~60%
12월 24~31일	크리스마스 (Christmas)	24일~31일	50~70%

자료= 몰테일

인디펜던스데이 다음으로 돌아오는 주요 세일 일정은 9월 첫 번째 월요일에 해당되는 노동절이랍니다! 봄, 여름 상품들이 마감되어 싼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고,

그 뒤로 할로윈을 맞아 최대 30% 정도의 세일이 이뤄진답니다.

 

11월 말부터 연중 최대 쇼핑 시작

이후 꼭 기억하셔야 할 세일기간이 바로 블랙프라이데이입니다.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는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입니다.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온라인 쇼핑업체들의 집중적인 할인행사가 펼쳐지는 사이버먼데이를 거쳐 크리스마스까지 연말 내내 쇼핑시즌이 이어집니다. 미국 브랜드들은 1년 중 가장 큰 폭의 할인 행사를 이 때 진행하죠.

11월 마지막 주는 최대 70% 할인가 적용

특히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세일이 연달아 이어지게 되는 11월 마지막 주는이미 진행되고 있는 세일에 추가로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70%이상으로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부터 시작해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세일과 바로 이어지는 '뉴이어 세일' 기간도 주목하셔야 하는데요! 특히 12월 26일부터는 미국 백화점에서 고가의 상품들이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되니 꼭 일정 체크해두세요~

▶[해외직구 A to Z-③]계절별 세일 시기 알면 나도 '직구 고수'

 

 

 3. 해외직구 규제 완화 

200불까지 비과세, 목록통관 품목추가

해외직구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정보가 있죠! 바로 관세와 관련된 사항인데요:)

지난 6월 16일, 정부는 수입 물품을 목록으로 제출, 간략하게 신고하는 '목록통관' 품목을 모든 소비재로 확대했습니다.

목록통관

송수하인 성명, 전화번호, 주소, 물품명, 가격, 중량이 기재된 송장만으로 통관이 가능한 통관제도랍니다.

수입신고를 생략하기 때문에, 관세나 부가세 등 세금이 면제되고, 수입승인 등 별도 절차가 필요하지 않은 물품만 이용이 가능해요! 수입신고와 다르게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할 필요가 없답니다.

출처: 관세청

 

통관 규제 완화 이후 기존에 과세가 부과되던, 핸드백, 모자, 액세서리, 완구․인형, 시계, 소형 가전제품, 운동용품 등이 목록통관으로 인정되게 되면서 해외 직구족들의 구매액이 훨씬 커졌습니다.

 

기존에는 미화로 200불이 넘지 않는 품목이더라도 목록통관으로 인정되지 않고, 가격이 일정금액을 넘어가게 되면 과세가 부가되게 되는데요. 정부에서는 해외직구로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목록통관 품목을 추가한 것이죠.

 

현재 미국 직구로 구입하는 물건은 미화 200불까지 목록통관이 가능하답니다.

단, 미국에서 발송되지 않는 상품은 미화로 100불까지니 이점 유의하세요~!!

 

목록통관 제외품목

번호	구분	예시 (빈번 반입품)
1	의약품	파스, 반창고, 거즈, 붕대, 항생물질 의약품, 아스피린제제, 소화제, 두통약, 해열제, 감기약, 임신테스터기, 발모제 등
2	한약재	인삼, 홍삼 등
3	야생동물 관련 제품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국제거래가 규제된 물품 (예) 상아제품, 악어가죽 제품, 뱀피 제품 등
4	농림축수산물 등 검역대상물품	커피(원두 등), 차, 견과류, 씨앗, 원목, 조제분유, 고양이 ․ 개 사료, 햄류, 치즈류 등
5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제품, 오메가3 제품, 프로폴리스 제품, 글루코사민 제품, 엽산 제품, 로열젤리 등
6	지식재산권 위반 의심물품	짝퉁 가방․신발․의류․악세사리 등
7	식품 및 과자류	비스킷 ․ 베이커리, 조제커피 ․ 차, 조제과실 ․ 견과류, 설탕과자, 초콜릿식품, 소스 ․ 혼합조미료 등
8	화장품	기능성화장품(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등), 태반화장품, 스테로이드제 함유 화장품 및 성분 미상 등 유해화장품에 한함
9	통관목록 중 품명․규격․수량․가격 등이 부정확하게 기재된 물품
10	기타 세관장 확인대상물품	총포 ․ 도검 ․ 화약류, 마약류 등

*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표에서 설명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일반적으로 통칭하는 용어로, '식약청'에서 정의하는 건강기능식품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출처: 관세청

 

하지만 여전히 목록통관 제외품목은 존재하는데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검역대상물품 등과 한약재는 목록통관에서 배제된답니다! 배제 품목의 경우 정식 수입신고절차를 밟아 통관여부 결정 받아야 해요~

 

이외 목록통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록통관 질의·응답 매뉴얼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목록통관에서 배제된 일반수입신고는 15만원 초과시 과세부과

목록통관에서 배제되면 무조건 과세가 부과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목록통관에서 배제되는 물품을 신고하는 것을 일반수입신고라고 하는데요.

 

일반수입신고시 운임 및 보험료 합산 금액이 15만원 이하인 경우,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되게 됩니다.^^ 15만원을 초과할 시에는 과세가 부과되구요. 이때, 초과 금액에만 과세하는 것이 아니라 총 금액에 대해 세금을 책정하게 되니 이점 꼭 유의해주세요!

 

해외 직구 반품 및 환불 시 관세환급가능

작년 한해 해외직구 이용 고객이 늘어남과 동시에 피해고객 수도 급증하게 되었답니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3년 해외직구 고객들은 반품수수료 부당청구, 취소․환불 지연, 배송지연․오배송에 관한 피해를 입었다고 해요.

 

정부는 해외직구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화주 직접 수출입 신고가 가능하도록 법을 바꾸었답니다! 기존 반품 시 관세사를 통한 신고가 반드시 필요해 실제 환불과 반품이 불가능했던 것이, 반품․환불 시 관세환급이 가능하게 된 것이죠.

출처: [관세청] 2014년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 

 

 

지금까지 미국 독립기념일, 인디펜던스데이 세일품목과 세일 퍼센트, 미국 해외직구 세일캘린더, 6월 16일부터 완화된 관세규제, 목록통관, 유의사항 등 해외직구와 관련해 알려드렸는데요~!

 

특히 남은 2014년 하반기에는 해외직구 시 새해,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크리스마스 등의 주요 세일 기간을 참고하셔서 기분 좋은 쇼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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