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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점이 될 슈퍼 목요일
(포스코건설, SK브로드밴드, IPTV, 대우인터), 2014.09.15
모닝 미팅 브리프
마켓 브라우져
[ 투자포커스 ]
전환점이 될 슈퍼 목요일
- 슈퍼 목요일 이벤트(FOMC, 유럽 TLTRO입찰,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는 전체적으로 미국에 대한 과도한 우려(조기 금리인상)가 해소되고 디스카운트 된 유럽 정책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
- 1차 TLTRO는 총 1조유로 유동성 공급의 출발점. 미국 QE의 경험에서 알 수 있듯이 글로벌 유동성이 풍부해지는 국면에서 가치주, 경기민감주의 성과 우수
- 흔들리는 기존주도주 그룹의 대안으로서 수출 경기민감주 비중 확대 필요.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험하는 화학업종과 악재가 선반영된 자동차 업종이 1차적인 관심대상
오승훈. 769.3803 oshoon99@daishin.com
[ 기술적 분석 ]
Peak로 가는 달러
- 달러 단기 상승 추세가 뚜렷하고 투기적 포지션이 급증하고 있어 강세 기대감 여전. 달러 스트레스는 9월 중 지속되겠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9~10월 Peak를 지날 것. 86선과 투기적 포지션을 주시
- 단기 하락 압력이 여전한 KOSPI는 빠른 상승 전환보다는 기술적 지지선들이 위치한 2020~2030p에서 단기 저점을 모색할 것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 Money Flow ]
지금까지는 엔화약세가 외국인 순매수에 독보다는 약
- 2011년부터 엔/달러 환율과 한국, 대만 외국인 순매수의 추이를 살펴보면 각 국의 외국인 순매수는 엔화 약세와 동행하는 움직임을 보임. 2011년 이후 KOSPI 외국인 순매수와 엔/달러 환율의 상관계수는 0.82, 대만 외국인 순매수와는 0.76의 상관계수. 매우 높은 동행성을 보임
- 엔화 약세로 인해 한국과 대만의 수출 경합도에서 피해를 입는 것과 같은 펀더멘털 요인보다는 엔캐리 자금의 증시 유입과 같은 수급적 요인이 더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됨. 지금까지는 엔화약세가 외국인 순매수에는 독보다는 약이었던 것. 하지만 앞으로도 같은 양상으로 진행될지는 미지수. 과도한 엔화약세는 각국의 경제 펀더멘털에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 매크로 ]
ECB, FRB의 만남. 그리고 엔화
- 9월 17일 연준 통화정책회의 발표. 다음날인 18일, ECB의 야심찬 TLTRO 정책 1차 입찰결과 발표
- 연준은 아직 노동시장에 대한 판단 기준을 만드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9월 회의에서 통화정책 방향 변경 가능성 크지 않음. 유럽의 유동성 확장은 연준의 유동성 후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각
- 달러 강세가 주도하는 엔화 약세도 주요국들의 정책 방향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면 더 이어지기 어려움
- 이번주 통화정책 이벤트들은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와 엔약세 부담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영국인 인질 데이비드 헤인즈를 살해한 것에 대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IS 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이들의 위협을 분쇄할 것이라 규탄.
- 미국 거대 유통사 베스트바이와 월마트가 애플 페이를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반면 월그린, 서브웨이 등은 애플 페이를 사용하기로 제휴.
-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는 엔화 약세가 한국 수출업체들의 수익성 악화 및 수출 가격 경쟁력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음.
-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당내 상당수 의원으로부터 자진 사퇴 압력을 받던 중 결국 탈당 의사를 전한 것으로 보도.
- 담뱃값 인상 발표 이후 흡연자들이 금연 보다는 전자담배 쪽으로 몰려들어 이번 정책이 금연효과 보다는 오히려 ‘풍선효과’를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
[ 산업 및 기업 ]
POSCO 3Q Preview: 시황부진에도 실적개선은 지속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0원 유지
- 3Q14 영업이익은 별도기준은 컨센서스 부합, 연결기준은 컨센서스 약 5% 상회전망
- 철강시황 부진 지속에도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4Q13을 바닥으로 3분기 연속 개선세 지속
- 자회사 실적도 대우인터, 포스코건설, 인니제철소를 중심으로 2분기 연속 개선전망
- 4Q에도 본사/자회사 실적개선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1조원대 회복 전망, 업종 top pick 유지
이종형. 769.3069 jhlee76@daishin.com
SK브로드밴드: IPTV 천만 시대의 주역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원 유지
- IPTV 1,000만명 시대의 주역. 유료방송에서 IPTV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상파 디지털 전환을 계기로 SKB의 가입자가 가장 빠른 증가 기록 중. 2012년 이후 SKB 순증은 150만명으로 IPTV순증의 40% 점유
- SKB, 4Q에 더 강하다! 당사 추정으로는 4Q 중 270만명을 넘어서는 시점부터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 IPTV 사업이 흑자로 전환되면 SKB의 영업이익은 1천억원대 중반으로 크게 증가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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