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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12월. 변화하는 종목들이 대안이다
(통신서비스, 반도체, 손해보험, 코라오홀딩스) 2015.12.01
모닝 미팅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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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기술적 분석] 쉽지 않은 12월. 변화하는 종목들이 대안이다.
- 중기 고점 통과(2064p) 가능성이 높아짐. 11월말 기준 (1) 2014년 이후의 밸류에이션 상단 도달과 (2) 주간 기술적 지표의 과열 해소가 동시에 나타났기 때문
- 이에 따라 12월 중 KOSPI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PE 10.3배, 2020p) 기간 조정을 진행할 전망. 중기 고점 통과는 스타일 변화로 이어질 것.
- 12월에는 지난 3개월간 소외되었던 종목 주목. 특히 밸류에이션, 수급, 기술적으로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 현대백화점, CJ제일제당, 제이콘텐트리 등이 기술적 관심 대상
김영일 . Ampm01@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통신서비스: 주파수 경매의 서막
- 통신업 비중 확대 유지. 미래부 2.1GHz 대역 주파수 경매 및 재할당 방안 확정. 지나친 과열은 없을 것
- SKT와 KT가 사용 중인 3G와 LTE 일부 주파수 재할당. SKT의 LTE 20MHz폭은 2016년 상반기 경매
- 2011, 2013년 보다는 양호한 상황. 2011년은 LTE 도입 초기 글로벌 활용도 높은 주파수 확보 경쟁이었고, 2013년은 LTE 후발주자 KT의 절박함이 반영된 경매였음
- 2.1GHz는 SKT가 사용중이긴 하지만 보조대역이고, 경매방식의 복잡성 때문에 경쟁사가 활용도 낮은 대역의 경매 가격을 무작정 올리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지나친 과열은 없을 것
김회재 . khjaeje@daishin.com
반도체: 11월 메모리 반도체 가격
- 결론: 전방산업 수요의 개선 조짐은 없었지만, PC DRAM의 가격 하락 속도 완화는 긍정적
- 3분기 수요: PC 출하는 전년 동기 대비 -11% 기록. 산유국 중심으로 수요 약세 지속
- 4분기 수요: 대만 ODM 조립 업체의 PC 출하 전망치는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11월에 일시적 개선
- PC DRAM 고정가격: 평균 -4% 기록. 10월 가격 하락폭 -10% 대비 개선
- 서버 DRAM 고정가격: 평균 -7% 기록. 10월 가격 하락폭 -4% 대비 부진
- NAND Flash 고정가격: 평균 -3% 기록. 10월 가격 하락폭 -3% 수준 유지
김경민 , CFA. clairekim@daishin.com
손해보험: 10월 실적: 손해율 개선 확인
-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 근거는 1) 손해율 개선을 통한 실적 개선이 3분기에 이어 10월에도 확인되고 있으며, 2) 2016년 1월 예정이율 인하, 실손담보의 위험률 조정이 예상되어 지금의 손해율 개선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상위 5개사의 10월 합산 순이익은 1,640억원으로 전월대비 215.6%, 전년동월대비 13.3% 증가
- 손해보험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KB손보, 동부화재, 현대해상 유지
강승건 , cygun101@daishin.com
코라오홀딩스: 4분기 성수기 효과 기대, CKD 판매 실적은 우수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0,000원으로 하향
- 목표주가 20,000원은 2015F EPS 1,006원에 목표 PER 20배를 적용. 2015F 순이익 추정치 8.2% 하향, 목표 PER 소폭 조정한 결과
- 3분기 USD 기준 매출액 $98.8mn(+1.1% QoQ), 영업이익 $9.9mn(-11.6% QoQ), CKD 판매 호조로 매출규모 유지되었으나 GPM 1.8% 하락. 영업외손실로 순이익 감소
- 매출 호조가 영업이익 확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GPM 방어 또는 절대적인 매출규모 증대 필요. 내년 신모델 출시 효과로 매출 증대 기대 가능
- 최근 주가 낙폭이 컸던 만큼 4분기 성수기 효과, 내년 신모델 출시 기대감으로 점진적 투자심리 개선 예상
김한이 haneykim@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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