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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식시장 전망] 인플레, 기업이익, 주가의 선순환,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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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포커스 ]
인플레, 기업이익, 주가의 선순환 [7월 주식시장 전망]
- [7월 코스피 밴드 1,950~2,100]
- 한국증시 박스권 상단 돌파의 동력은 중국과 기업이익
- 중국의 변화는 중국 지표 서프라이즈를 통해 이미 시작됨. 관건은 한국 기업이익 추정치의 상승 반전 여부
- 8일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 이후 한국 기업이익 하향조정 마무리. 7월 중순 이익추정치 상승 반전 예상
- 미국계, 유럽계 자금 기업이익 변화 이후 본격적인 유입 예상. 향후 3개월 펀드 환매압력도 감소 전망
- 인플레이션 부활, 글로벌 동반 성장의 수혜 업종은 철강, 화학, 은행 업종
오승훈. 769.3803 oshoon99@daishin.com
[ 기술적 분석 ]
단기 Selling Climax 통과 : 쓰레기 주식
- KOSPI 단기 Selling Climax 통과. 다만, 빠른 상승보다는 지수 정체 상태에서 종목별 장세 예상
- 소재업종 상대적 강세 / 유통업종 중기 바닥 통과 가능성
- 글로벌 리사이클 관련 기업 강세에 따른 국내 기업 관심 필요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 Money Flow ]
하반기, 투신 수급 유출 규모만 줄어들면 금상첨화
- 외국인 수급은 글로벌 펀드 플로우와 아시아 국가 순매수 추세로 볼 때 하반기에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 연기금은 기금 운용 계획상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유사한 속도와 강도로 시장을 매수해 갈 것. ELS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융투자의 순매도도 7월을 기점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기대
- 결국 중요한 것은 투신 수급에서 유출되는 강도가 외국인과 연기금을 비롯한 나머지 수급 주체의 유입 강도보다 약해질 수 있을지 여부. 유출 강도가 상반기보다 줄기만 해도 하반기 수급상황은 매우 긍정적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 매크로 ]
미국, 우려보다 높은 기대
- 1분기 미국경제성장률이 소비 및 순수출 하향 조정으로 예상을 큰 폭으로 하회하며 -2.9%를 기록. GDP 부진에 5월 개인소비 증가세도 미약한 수준을 나타내며 2분기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고 있는 모습
- 소비 회복 속도는 미약하지만 이에 따른 경기 부진 장기화 가능성은 낮음. 1분기 역성장을 초래한 순수출 및 투자 부문이 정상화되며 미국 경기는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다만 2분기 급반등 보다는 1분기 충격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으로 하반기 성장 속도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 톰슨 로이터/미시간대 6 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 82.5 로 전월치(81.9)는 물론 시장 전망치(82.0)를 상회. 지난 겨울의 혹한에 따른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고 있어
- 영국, 1/4 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전분기 대비 +0.8%성장으로 수정치(+0.8%)에 부합. 영국 통계청, 기업투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영국 경제 회복 중.
- 도이체방크, 글로벌 금융시장 여름께 변동성 예상, 최근 몇 달 사이 놀라울 정도의 평온한 상황으로 이런 상태는 오래가지 않을 것. 반면 심각한 수준은 아닐 것
- S&P, 슬로베니아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6 월초 슬로베니아 대통령이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하면서 경제 및 정국 불안 우려
- 중국 인민은행(PBOC), 금리 자유화 조치의 일환으로 상하이 全지역에서 외환예금에 지급하는 금리에 대한 상한 규제를 부분적으로 폐지→전국적인 예금금리 상한 폐지 예상
- 한국 6 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월대비 3p 하락한 66p 기록. 두달 연속 하락세로 지난해 2 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세월호 여파로 서비스업 등의 약화가 주요인(내수부진)
[ 산업 및 기업 ]
조선: VLCC, Cape벌크선 선가 하락 반전
- VLCC와 Cape벌크선 각각 13개월, 15개월 만에 하락 반전
- 용선료와 발주량 감안 시, Container선, PC선도 하락 반전 예상
- 그러나 현재 오른 선가에서도 낮은 수익성이 예상되기 때문에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
- 선가 하락 전환은 주가 반등 시점을을 뒤로 미루는 요인 * 선박 수주금액 비중이 높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상대적으로 불리 * 대형3사 주가 반등 시점은 4Q 이후로 생각
- 최우선 추천주 : 대우조선해양 유지(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전재천. 769.3082 jcjeon7@daishin.com
하나금융: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상대로 2분기 실적 양호할 듯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500원 유지
-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 구조조정 이슈가 불거지면서 하나금융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그러나 2분기 충당금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
- 2분기 순익은 3,41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원래 예상대로 양호할 것으로 추정
- 최악의 상황에서도 동부그룹 충당금은 1,500억원을 넘지 않을 듯. 신용카드 연내 통합 목표로 시너지 발생 기대감 점차 발생할 수 있을 전망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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