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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스토리/데일리리포트

빚으로 가는 시장 : 신용 융자 (우리은행, 두산중공업, 대한유화, 삼성전자) 2015.04.30

매일 아침 전해 드리는 주식시장 정보! 

빚으로 가는 시장 : 신용 융자

(우리은행, 두산중공업, 대한유화, 삼성전자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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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빚으로 가는 시장 (1) 신용 융자

- 4월까지 신용 융자는 코스닥 수급에 긍정적 변수였으나 5월 이후 변화 가능성.

- 이유는 (1) 유통시가총액대비 신용 융자 잔고 2007년 이후 최고치 (2) ‘기관+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신용 융자 증가 규모보다 더 커짐 (3) 전년 동기 대비 코스닥 신용 융자 잔고 증가율(%)을 60% 상회.

- 코스닥 ‘신용 융자 선순환’의 중요 분기점은 670p. 훼손시 일시적인 유동성 공백 가능성.

- 기술적 과열과 신용 융자 과열 해소가 예상되는 7월이 비중 확대 적기가 될 것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대한유화: 실적 서프라이즈 시현, PER 7배로 여전히 저평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0원 유지

- 폴리머 강세로 높은 이익률 시현 지속될 전망. 실적 성장세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

- 1Q15 영업이익 544억원(QoQ +124%, YoY +228%) 시현. 6년 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

: 시장 컨센서스(308억원)와 당사 추정치(388억원)를 각각 70%, 40% 상회

- 2Q15 실적 개선세 유효. BD, BTX의 실적 개선 동참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가능

윤재성. 769.3362 js_yoon@daishin.com


LG전자: 1Q 예상치에 부합, 2Q 신모델로 이익 증가

- 투자의견‘매수(BUY)’및 목표주가 80,000원 유지

- 1Q15년 매출은 13조 9,9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유사하였으나 영업이익(3,052억원)은 전년대비(4,788억원) 감소. 다만, 최근 낮아진 당사 및 시장 추정치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

-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서 TV 수요 약화, 환율 영향으로 판매 가격이 상승하면서 TV판매 부진 및 마진율이 하락. 반면에 MC(Mobile Communication) 부문은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25.2% yoy) 및 제품 믹스 효과로 영업이익률 2%,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 2Q1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9.6%, 57.3% 증가할 것으로 추정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두산: 자체사업 호조 지속. 관점을 바꾸어도 좋을 것 같은 2015년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 1Q15 자체사업 영업이익 390억원(+33.1% YoY) 전자와 산업차량 호조, 모트롤 흑자 확대에 기인. 원가율 절감, 시장 확대 등 자체사업 성장을 위한 노력 지속되고 있음

- 1Q15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중공업 대형프로젝트 종료, 인프라코어의 구조조정비용 등으로 부진했으나 두산그룹은 중공업 대형수주 인식 재개,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2Q 이후 개선을 전망

- 꾸준한 자체사업 성장과 계열사 전반의 개선세로 re-rating 가능할 것이라는 기존 시각 유지

김한이. 769.3789 haneykim@daishin.com


우리은행: 배당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 다소 낮춰야 할 듯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 목표주가 11,500원 유지

-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한 배경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현 주가가 우리 목표가에 근접했기 때문. 1분기 순익은 2,91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거의 부합했지만 경상 실적은 다소 부진했던 편. 최근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는 배당투자 매력이 높다는 시각 때문이지만 과도한 기대감은 낮춰야 할 것으로 판단

-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 추가 하락. 타행대비 낮은 자본비율이 성장과 배당여력을 제약할 전망

- 기존 구조조정업체 외 신규 부실 미발생은 긍정적이지만, 성동조선 지원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듯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두산중공업: 실적은 부진하지만 주가는 수주로 움직일 것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원(+9%) 상향

- 중공업 기준 매출액(YoY -4%), 영업이익(YoY -26%) 당사 추정치 부합

- 수주는 전년대비 209% 증가한 2.49조원(15.4월말 기준)의 수주를 기록

- 수주업종의 주가는 수주가 부진한 시기에는 실적에 연동되고 수주가 회복되는 시점에는 미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 되는 양상을 보임.

이지윤. 769.3429 leejiyun0829@daishin.com


화장품업: 중국 정부의 관세 및 소비세 인하 관련 코멘트

- 지난 28일 중국 정부는 1) 화장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 2) 화장품 및 의류 소비세 조정, 3) 국내 면세점 확대, 4) 해외구매상품 통관 강화 등의 방안 발표

- 관세(약 10%)가 100% 인하된다고 가정해도 여전히 면세점 가격과 중국 현지 가격 간 10~20% 괴리 존재

- 관세인하: 한국에서 제품 조달해 중국 현지에서 판매하는 업체에게 원가 절감 효과 나타나 긍정적.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법인 매출의 60% 이상을 한국법인으로부터 수입

- 소비세인하: 판매가 인하에 따른 수요 증가로 시장 규모 성장 기대  ODM 업체 등 현지 진출 업체에 호재

-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 매출 향후 5년간 연평균 32% 씩 성장 전망. 연결 매출 기여도 2015년 14%에서 2020년 22%까지 확대 기대

박신애. 769.2378 shinay.park@daishin.com


삼성전자: 1Q15 리뷰 – 상저하고 이익, 차분히 지켜보자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만원 유지

- 1Q15 발표 실적: 영업이익 5.98조원. IM부문(2.74조원)이 당사 추정치 대비 상회. 주요원인은 (1) 마케팅 비용 축소 효과, (2) Mid-end 모델 판매 확대

- 2Q15 실적 전망: 영업이익 7.2조원 추정 (반도체 3.3조원, IM부문 3.2조원). 신제품 효과로 핸드셋 ASP가 전분기 대비 9% 증가. 마케팅 비용 고려 시 실적개선 폭은 제한적

- 상반기 대비 하반기 이익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전망. 이익 개선 견인차는 반도체 부문의 시스템LSI와 V-NAND. 2분기부터 반도체부문 이익은 전분기 대비 4,000억원 이상 증가(2Q 3.3조원, 3Q 3.7조원, 4Q 4.2조원)

김경민, CFA 769.3809 clairekim@daishin.com


LIG손해보험: ROE 15.2%, P/B 0.62배 수익성 대비 저평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000원 유지

- 2015년 1분기 순이익은 688억원으로 ROE 15.2% 시현, 연간 이익 가이던스 34.2% 달성

- 높은 ROE에도 불구하고 낮은 Valuation에서 거래되는 원인은 피인수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과 향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희석효과 때문이라고 판단

- 5월 미국 FRB 승인, 6월 사명변경 및 이사 선임이 마무리되면 일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Valuation 할인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 2분기 순이익은 617억원 예상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대우증권: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증권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

- 2015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110억원으로 전분기/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하였음

- 원인은 1) 일평균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Brokerage 수수료 수익 증가, 2)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그리고 3) ELS 조기 상환 급증에 따른 이익 증가 때문임

- 4월 일평균거래대금은 11조원으로 1분기대비 44.9% 증가하였으며 수수료율이 높은 오프라인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2분기에도 양호한 이익 시현 전망.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887억원 예상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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