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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스토리/데일리리포트

경기부양은 멀고 신흥국 불안은 가깝다 (건설: 수주, 아시아나항공, CJ E&M) 2015.08.12

매일 아침 전해 드리는 주식시장 정보! 

경기부양은 멀고 신흥국 불안은 가깝다

(건설: 수주, 아시아나항공, CJ E&M)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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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경기부양은 멀고, 신흥국 불안은 가깝다

- 중국 인민은행 전격적인 위안화 평가 절하 단행. 수출경기 부양과 환율 유연성 확보 목적

- 글로벌 증시는 경기부양 효과보다 신흥국 불안 증폭과 환율 전쟁이 가져올 경쟁 격화 등 부정적 측면에 더

민감하게 반응

- 변화 초기 자산가격의 급격한 변동은 불가피. 초기 불확실성이 진정된 이후에는 신흥국내 차별화 예상.

환율 경쟁력 회복과 저유가 수혜, 누적된 기초수지 측면에서 한국의 차별화 포인트는 유효

- 변화의 첫번째 포인트는 유가. 유가의 저점 확인 시 코스피 빠른 반등 가능. 반등시 주도 업종은 화학, 증권,

건설, 반도체등 환율 경쟁력, 저유가 수혜업종

오승훈. 769.3803 oshoon99@daishin.com


[Macro Issue]

위안화 평가절하, 의미와 시사점

- 중국 인민은행, 위안화 1.9% 평가절하 단행. 일일 변동폭(±2%)의 상한에 근접하는 사상 최대 수준 평가절하

- 위안화 평가절하는 중국 리스크 반영. 연내 위안화 가치는 2% 추가 하락할 가능성

- 한국 원화는 약세 흐름이 강화되며 원/달러 환율은 연내 1,200원을 돌파할 가능성 높아졌음. 외국인자본 유

출에 대비해야 하며 중국 제품과의 가격경쟁에도 노출되기 시작한 것도 부담

박형중. 769.3091 econ4u@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건설: 수주: 국내는 고공행진, 해외는 부진 속에 반등 조짐

- 국내외 건설수주 동향 우호적 흐름 확대, 건설업 ‘비중확대’ 유지

- 주택시장 호황으로 상반기 국내수주 48.8% 급증. 연간은 역대최대인 136조원에 달할 전망

- 해외수주는 8월 현재까지 20.5% 감소. 연간은 12.4% 감소한 578억달러. 저유가에도 중동지역 중단 프로젝

트 발주 재개와 아시아 지역 호조로 남은 기간 동안 감소 폭 축소

-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내수주 흐름이 좋기 때문에 업체들 실적에 긍정적

- 금년 들어 국내수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올리고 있는 업체는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산업

이선일. 769.3345 sunillee@daishin.com


아시아나항공: 메르스 여파 생각보다 오래갔다…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7,500원(-16.7%)으로 하향조정

- 메르스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난 LCC와는 달리 7,8월 여전히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회복이 생각보다

빠르지 않아 3분기 실적 또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

- 15.2Q 실적: 당사 추정치대비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크게 하회

- 매출액 1,33조원(YoY -5.4%), 영업이익 -61십억원(적전), 지배주주순이익 -87십억원(적지)

- 6,7월에 취소되었던 잠재수요가 8월중순~9월 추석시즌에 몰릴 가능성은 있지만 유가 하락하면서 Yield가

추가적으로 하락하는 상태에서 7~8월중순의 수요가 전년대비 감소했기 때문에 3분기 실적도 기대치보다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

이지윤. 769.3429 leejiyun0829@daishin.com


CJ E&M: 방송부문의 놀라운 성장

-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96,000원으로 14% 상향

- 2Q15 매출액 2,992억원(+5.5% yoy, +2.1% qoq), 영업이익 178억원(흑전 yoy, +93.9% qoq) 달성

- 방송부문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3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 컨텐츠 인지도 증가에 따른 시청률 상승이 광

고단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고, 컨텐츠 판매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

- “꽃보다~”, “삼시세끼” 등 시리즈물의 성과로 광고단가 상승 추세. 매출의 75%,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방송부문의 성과 개선이 나타나고 있어서, 과거대비 주가 프리미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 목표주가 상향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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