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사건, 사고 이렇게 예방하자

다가오는 7월과 8월은 한층 뜨거워지는더위로 인해,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달입니다.

 

 

작렬하는 태양은 음식들을 쉽게 상하게 만들어 식중독을 일으키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작동시키는 에어컨, 선풍기들은 전기화재를 유발하죠.

 

또한 문을 열어 놓는 경우가 많아 범죄가 일어날 확률도 높습니다.

 

 

항상 조심! 또 조심! 해야 한다는사실은 잘 알지만, 쉽지 않죠? 

지금부터 저 하모니 양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여름철 사건사고 예방법들을 알아보아요~> - < 

 

 

 

#. 면역력 약한 어린이, 노약자에게 특히나 위험한 ‘식중독’

여름철에 유행하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음식물 섭취나 사람 사이의 전염을 통해 발생하게 되죠.

 

 

식중독에 감염되면 12시간~72시간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에 시달리지만, 

성인의 경우 1~3일 이내에 자연 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약자, 만성 질환자들은  

식중독에 걸리기 쉽고, 심하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 +  

 

#.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 

그럼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 먹 기! 끓여 먹기!’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해야 합니다 + - +  

 

- 손 씻기: 대부분의 나쁜 균들은 손으로 전염되기 쉬우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야 하죠.

 

- 익혀 먹기:  ‘아니사키스 기생충’에 감염된 생선을 날로 먹게 되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날달걀에도 살모넬라균 등의 식중독 균이 있을 수 있으니

              음식은 꼭~! 익혀 드세요^^

 

- 끓여 먹기: 조리도구는 주기적으로 뜨거운 물에 소독하여 살균을 해주세요^^

             행주는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칫솔걸이보다 150배나 많으므로

             매일 전자레인지에 넣고 소독을 하거나 삶아서 건조시켜 주어야 합니다 ^^ 

 

 

식중독 다음으로 조심해야 하는 여름철 사고는 바로 전기화재에요~! 

여름과 전기화재는 왠지 어울리지 않죠^^?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에는 에어컨, 선풍기 등의 사용으로 전기화재가 증가 한답니다^^;; 

게다가 전기화재 사고의 50%는 사람들의 부주의로 생긴다고 하는데요, 

 

긴 휴가철이나 잠깐의 부주의로 전기화재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을 꼭~ 지켜야 합니다^^ 

 

 

 #1. 장시간 전기를 사용하지말자. 

휴가기간 동안 집을 비울 때, 방범을 목적으로 전깃불을 켜 놓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백열전등, 형광등 등은 장기간 사용하면

과열로 인한 전기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방범을 목적으로 한다면, 조도 감지장치가 있는 조명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2.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의 플러그를 뽑자

사용하지 않는 전기, 전자제품의 코드는 항상 뽑아두는 습관을 키우세요^^

 

특히, 오래된 전기제품은 항상 주의 깊게 살피고 누전이나 합선을 조심해야합니다~

 

#3.누전차단기를 설치하자

주택에서는 반드시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해야 합니다.

 

사무실에서는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사무기기를 연결하여 문어발처럼 사용하면 안돼요~

 

부득이하게 콘센트를 많이 연결해야 한다면,

개별 스위치가 있어 과부하차단이 되는 멀티 콘센트의 이용을 추천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전체적인 보안이 떨어지고,

휴가철이 되면 빈집이 늘어나 이를 노리는 범죄가 증가합니다.

 

이러한 범죄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살펴보도록 할까요^^?

첫째, 현관문 및 창문 등 출입문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잠시 외출을 하더라도 베란다 등 창문을 꼭 잠그세요~!

 

오랫동안 집을 비울 때는 우유투입구, 환기구, 창문틈 등 작은 구멍도 막아  

침입 가능한 루트를 철저히 차단해야 합니다.

 

둘째, 내 집이 빈집이라는 것을 절대 눈치 채지 못하도록 한다.  

범인은 저녁시간 대 실내등이 꺼진 집을 2~3일 동안 관찰하여

빈집임을 판단한다고 해요. 

 

빈집의 대표적인 흔적이라고 할 수 있는 우편물은  

이웃집이나 경비실에 부탁하여 수거를 부탁하고, 우유배달도 중단시켜야 합니다.

 

셋째, 경찰서, 관공서, 은행을적극 활용하자. 

경찰에서는 휴가기간 중 ‘빈집 사전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가까운 지구대에 휴가기간을 신고하면 휴가 기간 동안  

빈집에 특별순찰활동을 하여 매일 이상유무를 점검해주죠 + - + 

 

관할 우체국에서는 휴가기간 동안 우편물을 보관하였다가  

한번에 배송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  

은행에서도 금고대여료만 지급하면 귀중품을 보관해 주니, 이를 잘 활용하세요^^ 

 

 

하모니 양과 함께 한 여름철 사건사고 예방법!! 어렵지 않죠^^?

진정한 예방은 생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사실!

 

꼭! 꼭! 기억하셔서 올 해는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