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설에 뜨는 안철수 테마주 Top5

 18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된 지 3개월이 다 되었음에도

주식시장에는 여전히 '정치 테마주' 열풍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다시 정치권에 뛰어들 것을 예고하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더불어 관련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벌써부터 안풍의 영향권 안에 들었다는 의견도 많은데요,

그 상황이 어떠한지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내달 24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서울 노원'병'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출마가 신당 창당의 기반을 다지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정치권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안 전 교수가 정치계에 발을 들일 당시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갔기 때문에

이번 보선출마 소식 이후에도 안철수 테마주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최근 창당설로 안철수 테마주는 연일 상한가를 보이고 있어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그 시대의 경제나 사회현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양상을 보이는데요.

특히, 특정기업의 향후 성장성 및 미래 가치를 현격하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큰 이슈들은 증시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처럼 주식시장에 새로운 사건이나 현상의 발생으로

증권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일이 일어났을 때

이 현상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군이 바로 테마주인데요.

테마주 중 정치인이나 정치에 의해 영향을 받아 움직이는 것을 정치 테마주라고 합니다.

 

최근까지도 박근혜 테마주, 김종훈 테마주 등의 정치테마주가

주식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면

 

창당설이 거론되면서 안 전 교수와 관련된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안 전 교수의 창당설이 들려오자 마자

관련 테마주들의 주가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대장주인 안랩은 거래제한 폭까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른 테마주들은 10~14% 이상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3월 4일 오전 9시 1분 기준)

 

안랩	안철수 테마주의 대장주로 안 전 교수가 설립한 백신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회사로 1995년 보안업계에 첫발을 디딘 이래 지금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정보보안 업체로 성장해온 기업입니다. 안 전 교수는 2005년 퇴임하고 현재 그 자리를 김홍선 대표가 맡고 있습니다.
다믈멀티미디어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들이 창업한 코스닥 상장사인 기업으로 전영홍 대표와 안랩의 김홍선 대표가 대학 및 대학원 동문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었습니다.
링네트	주요 산업부문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보수, 시스템 솔루션, 인터넷 보안사업 등을 제공하는 회사로 이주석 대표와의 학연이 부각되면서 인맥주로 묶였습니다.
오픈베이스	최대주주인 정진섭 회장과 안철수 전 교수가 같은 서울대, 스탠퍼드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가 되었습니다.
솔고바이오	병원용 의료기기 분야와 가정용 헬스케어 분야에 이르는 통합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민화 사외이사가 안철수 원장과 친분이 깊다고 알려져 테마주로 분류되었습니다.

 

 

테마주는 그 시대의 경제나 사회적 현상과 어우러져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특히 정치테마주는 '인물'과 관련해 주가가 요동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큰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주가가 급등할 수 있으나

언제 어떻게 주가가 곤두박질칠지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투자는 자제하고 꼼꼼히 살펴보는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겠습니다!

 

 

 

 

*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뉴스기사를 토대로 구성한 것이며,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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