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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스토리/데일리리포트

유로존, Pent-up Demand에서 Restocking으로 진화,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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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Pent-up Demand에서 Restocking으로 진화, 2013.11.01

 

 

 

모닝 미팅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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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브라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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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포커스]

향후 주도 업종은 4분기 외형 회복, 내년 1분기 이익률 회복 업종

- 바닥을 확인하고 성장으로 전환된 유로존의 심리지표 회복이 지속되고 있음. ECB의 확장적 통화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 지출도 증가하며 정부의 경기 부양 노력이 지속될 전망
- 민간기업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수요에 선대응하여 생산을 증대시키기 보다는 재고 감소로 공급을 지속해왔으나, Pent-up Demand 확대로 재고 감소 속도가 빨라지면서 부족한 재고를 다시 쌓기 시작하는 국면(Restocking)으로 진입할 것
- 금융권 디레버리징으로 신용 창출 여건이 취약하지만, 재정위기 시점보다 민간기업 투자 여력은 개선되었으며, 4분기 은행 대출 기준도 완화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유로존은 설비투자 중심의 경기 회복이 시현될 전망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국내외 주요뉴스]

- 미국 통신업체 AT&T 가 2014년에 보다폰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보다폰의 대체 기업으로 영국 EE 의 인수 역시 고려 중.
그리스의 지난 6년 동안 지속된 경기침체 우려 완화로 투자자들이 유입되면서 기록적인 증시 상승폭을 기록. 지난해 6월 이후 146% 상승.
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은 지난달 31일 유로존의 9월 실업률이 전월과 동일한 12.2%로 나타났다고 발표. 이는 지난 1995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
- 유엔 무역개발회의는 '세계 투자 동향 관측'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52%의 신흥국이 외국인 직접투자를 받았다고 밝혔음. 전년도에는 전체의 45%였음.
-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4만건으로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33만8000건을 상회. 전주 35만건보다는 1만건 줄었음.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유동성 부족을 대비하기 위해 유럽중앙은행 등 선진 5개국 중앙은행들과 스와프 방식의 달러 유동성 대출을 상설화하기로 결정.
소프트뱅크가 지난 9월 마감한 회계 2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 공격적인 인수를 비롯해 애플의 아이폰 판매를 도입한 영향으로 분석.

 

[산업 및 기업]  

CJ 대한통운: 3 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 회복 예상
- 목표주가 104,000원은 12M Forward BPS에 Target PBR 0.9배 적용
- Target PBR 0.9배는 2008~2012년 동사가 받았던 연말기준 평균 PBR 수준임
- 2013년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및 당사의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영업손실 기록
- CL, 택배, 해운항만 및 포워딩 전사업부문의 수익성 악화 진행된 결과이며, 특히 택배와 해운항만부분의 영업 이익이 적자를 기록하였기 때문으로 추정
- 2013년 3분기를 저점으로 택배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나, 주가의 본격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의미있는 실적개선을 통한 시장의 신뢰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양지환 769.2738 arbor@daishin.com


현대중공업: 3 분기 실적, 조선과 엔진사업부의 수익성 둔화로 기대치 하회
- 수주 목표 초과 달성 / 10월말 기준, 조선+해양 사업부 수주 141억불 수준(목표의 104%)
- 현대중공업은 상선 매출 비중이 높은(별도 조선+해양 매출에서 68%) 상황에서 상선 발주 회복과 선가 상승 전환으로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 상승함
-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잔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은 긍정적이나 경기 지표와는 달리 상선 발주 움직임이 둔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시, 모멘텀 둔화
전재천 769.3082 jcjeon7@daishin.com

 

동부화재: 어닝 서프라이즈 합산비율 99.2%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4,500원 유지
- 경쟁사 대비 낮은 합산비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처분이익을 통한 투자수익률 제고로 우수한 순이익 시현
- 동사의 견조한 펀드멘털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그룹 Risk에 대한 우려로 저조한 주가 흐름 보였음
- 동사의 1H 순이익은 2,227억원으로 연간 가이던스(3분기) 2,960억원 달성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LIG 손보: 회복된 수익성이 이익으로 연결되고 있음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500원 유지
- SK하이닉스와 고액화재 사고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60억원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85억원의 우수한 순이익 시현, 장기보험손해율 개선을 바탕으로 개선된 수익성이 이익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증거임
- 12월내에 완료 예정이었던 후순위채 발행이 최근 채권시장의 경색으로 인하여 내년 3월이내 완료로 연기되었지만 RBC에 대한 우려감은 결국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함
- 동사의 1H 순이익은 1,030억원으로 연간 가이던스(3분기) 2,046억원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는 1,659억원(별도기준 1,679억원)의 순이익을 전망하고 있음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메리츠화재: 인담보 신계약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의 Key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200원 유지
- 우수한 장기보험 손해율을 바탕으로 150억원 규모의 양호한 이익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8월부터 시작된 인담보 신계약 판매 회복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됨
- 후순위채 발행 완료로 인하여 9월말 기준 RBC 비율은 213% 수준 회복. 향후 연 2,000억원 규모의 이익 창출 능력을 감안할 때 RBC 우려는 해소되었다고 판단
- 동사의 1H 순이익은 972억원으로 연간 가이던스(3분기) 1,300억원 달성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삼성화재: 안정적인 지표 흐름 이어지고 잇음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0,000원 유지
- 자동차보험과 장기위험손해율은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쟁사대비 높은 인담보 신계약 성장은 성장에 관련된 동사의 Discount를 축소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음
- 동사의 1H 순이익은 3,720억원으로 연간 가이던스(3분기) 5,800억원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는 5,480억원(별도기준 5,400억원)의 순이익을 전망하고 있음
- 동사 이익의 가이던스 미달의 주요 원인은 예상보다 많이 발생한 신계약비 추가상각 때문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현대해상: 핵심지표 회복 진행 중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500원 유지
- 경쟁사 대비 낮은 투자수익률로 인하여 이익모멘텀이 발생이 지연되고 있음
- 간병보험의 경쟁사 대비 높은 매출 비중으로 인하여 위험보험료 성장이 낮게 진행되고 있으며 2008~09년의 발생한 이연신계약비 부담(5년 갱신을 판매)이 경쟁사 대비 높아 사업비 효율성 제고가 지연되고 있음
- 우리는 지금의 부담이 2014년을 거치면서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동사의 1H 순이익은 1,481억원으로 연간 가이던스(3분기) 2,430억원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는 2,220억원(별도기준 2,160억원)의 순이익을 전망하고 있음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CJ 제일제당: 길어지는 인고의 시간
- 3분기 어닝스 쇼크, 바이오 부문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적자 전환
- 바이오 부문 시황 바닥은 맞지만 반등 시기는 지연
- 본격수익 회복 시기 지연으로 투자의견 중립 하향, 목표주가 27만원으로 하향
이선경 769.3162 sunny_lee@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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