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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스토리/데일리리포트

엔화가 가리키는 곳 (한섬, 한세실업, SBS, 제이콘텐트리, 보험업, 롯데칠성, 두산중공업,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진칼, 두산) 2015.11.17

매일 아침 전해 드리는 주식시장 정보! 

엔화가 가리키는 곳

(한섬, 한세실업, SBS, 제이콘텐트리, 보험업, 롯데칠성, 두산중공업,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진칼, 두산)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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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엔화가 가리키는 곳

- 일본 3분기 GDP 성장률은 -0.8%(전분기비 연율)로 2개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록. 고정자산투자가 -1.2%를 기록하면서 마이너스 성장에 크게 기여

- 정책효과 이외에 경기동력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일본정부는 재정정책보다는 통화정책에 의존할 가능성. 내년 1/4분기 이전 추가 양적완화 발표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하며 추가 양적완화 발표 시 엔/달러 환율은 130엔선까지 상승할 가능성 열어둘 필요

- BoJ의 추가 양적완화로 엔화약세 재개 시 원화약세의 수출개선 효과 반감될 가능성 높으며, 이는 한은의 추가 금리인하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박형중 . econ4u @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한섬 : P/E 13배 vs. 3년 평균 이익 증가율 24%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1,240억원(+24.3% YoY), 123억원(+78.4% YoY) 기록.

- 10~11월 초순도 매출성장률 20% 중반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4분기도 매우 양호한 상황

- 지난 몇 년간 브랜드에 대한 R&D 투자,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매장 출점 효과로 구조적 성장기 진입

유정현 . cindy101@daishin.com


한세실업 : 글로벌 No.1 OEM 파트너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7,000원(12MF EPS 기준 global peer 평균 P/E 25배 적용)으로 상향

-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5,265억원(+37.1% YoY), 597억원(+67.0% YoY) 기록, 영업이익률은 11.3%로분기 최초 두자리 수 기록

-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은 오더 쏠림 현상과 환율 상승 가능성 등으로 오히려 동사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듯

-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TPP와 환율 여건 등 모든 것이 좋은 상황

유정현 . cindy101@daishin.com


SBS: 컨텐츠 경쟁력 향상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2,000원 유지

- 3Q15 매출액 1.9천억원(+0.6% yoy, +1.9% qoq), 영업이익 190억원 흑자전환 yoy, +34.8% qoq) 달성

- 3Q 영업이익 기준 2003년 이후 2011년을 제외하면 최대 이익 달성.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은 광고판매와 사업수익 모두 개선된 영향으로, 광고 판매율 증가는 3Q15 광고경기 회복 및 양질의 컨텐츠 제공의 결과

- 주가 하락 요소인 중국에서의 한국 컨텐츠 방영 관련 규제는, 우려했던 ‘달려라 형제 시즌3’의 방영이 시작되면서 일단락 됐다고 판단

김회재 . khjaeje@daishin.com


제이콘텐트리 : 첫 성적표는 A+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6,500원으로 18% 상향

- 3Q15 OP 118억원(-15% yoy, +19% qoq) 달성. 일회성 제외시 152억원, OPM 15% 역대 3번째 호실적

- 메가박스 완전 자회사 편입 이후 첫 성적표는 매우 우수. 직영 관객수 +10% yoy, 전국 관객수 +5.7% yoy 상회. OPM 21%로 3Q12 제외시 역대 최고 이익률. 직영점 증가 영향

- 중국향 컨텐츠 공동제작으로 컨텐츠 유통 매출도 사상 최대 달성

김회재 . khjaeje@daishin.com


보험업 : 향후 5년간 보험업종의 Key Word “가용자본 확대 ”

- 보험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2020년 이후 시행 예정된 IFRS4 2단계 도입으로 회계적 자본 감소는 불가피함. 향후 가용자본 확대를 위한 보험사의 노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2016년 상위 손보 5개사 순이익은 2015년대비 18.7% 증가 전망. 장기위험 및 자동차 보험 손해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개선 전망

- 2016년 상장 생보 3개사 순이익은 2015년과 유사한 수준 전망. 사차이익 증가는 이어지겠지만 처분이익 감소로 투자수익률 하락을 예상하기 때문

강승건 . cygun101@daishin.com


롯데칠성 : 3Q15 Review : 높은 이익 성장세 지속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00원 유지

- 중장기 소주 및 맥주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제품간 시너지 효과 기대되며, 정체된 음료시장에서도 고마진 제품군을 중심으로 외형 확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

- 롯데그룹 지배구조 이슈로 인해 주가 반등이 지연되고 있으나, 이슈 해소와 함께 펀더멘탈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판단되어 현 주가 수준에서 매수할 것을 추천

- 연결 매출액 6,455억원(+6% yoy), 영업이익 540억원(+72% yoy) 기록하며 컨센서스 부합

박신애 . shinay.park@daishin.com


두산중공업 : 혼란의 시기를 지나는 중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6,000원(-3.7%)으로 하향조정

- 3분기 실적은 어느 때보다 구조조정 비용과 일회성 비용이 많았던 분기

- 중공업 기준 매출액 전년 대비 -10.8%, 영업이익 -3.5% 하락, 순이익 적자전환(일회성 비용 제외 시, 순이익은 전년 대비 -33.0% 하락)

- 주요 자회사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마무리되었고 두산인프라코어의 업황 부진 우려감은 동사의 현재 주가에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판단

이지윤 . Leejiyun0829@daishin.com


대한항공 : 4분기 장거리 여행심리 위축 가능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 목표주가 36,000원(-21.7%)으로 하향조정

-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감소, 영업이익은 +20.3% 상승

- 실적 예상보다 양호하고 Traffic 회복에도 투자의견 하향하는 배경

 장기적: LCC와의 경쟁 심화, 중국항공사들의 장거리 직항노선 증가로 환승객 감소 가능성

 단기적: IS의 테러위협으로 구주노선 여행심리 위축 가능성 (대한항공 매출 기여도 20%)

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전염병 사례와는 다르게 이번 테러사건은 특정 지역에 국한된 위험이 아니기 때문에 불안심리가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음

이지윤 . Leejiyun0829@daishin.com


LIG넥스원 : 인류는 전쟁없는 새상에 살았던 적이 없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2015년부터 천궁 2차 양산, 2016년부터 현궁 양산, 신궁 3차양산, TMMR(차세대 무전기) 초도양산이 단계적으로 시작될 예정

- 현대전에서는 전쟁 초기에 제공권 장악과 유도무기 사용이 승패를 좌우

- 한국 공군 여전히 항공 미사일에 대한 수입 의존도 100%로 향후 LIG 넥스원의 역할이 큼

이지윤 . Leejiyun0829@daishin.com


한진칼 : 할인율 57.4% 절대 저평가 구간. 자회사 가치에 주목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9,000원으로 13% 하향. 상장지분가치 하락을 반영했기 때문

- 3분기 연결영업이익 220억원(-1.9% YoY), 지배지분순손실 1,351억원(적전). 대한항공 지분법손실이 대규모 순손실 야기. 연결영업이익은 양호한 수준

- 진에어 가치는 제주항공 시가총액을 20% 할인 적용한 8천억원으로 반영. NAV대비 현 할인율 57.4%의 절대 저평가 구간

- 9월 이후 주가하락이 지속되며 알려지지 않은 악재 여부에 대한 불안감 확산.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불안감 해소 가능하다는 의견

김한이 haneykim@daishin.com


두산 : DPS 4,500원이 보장된 배당주. 본격적인 변화는 내년부터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주당 NAV 232,033원에 5개년 할인율 밴드 저점인 30.4%를 목표 할인율로 적용하여 산출

- 면세점 개요 및 수익성 극대화 전략 충분히 매력적. 16년 5월부터 12개월간 매출액 8,200억원, OPM 2.4% 목표. 다만 가능성이 보다 구체화된 시점에 NAV에 반영할 수 있다는 의견. 단기 할인율 축소 요인

- 동사는 두산인프라코어 구조조정, 공작기계부문 분할 매각, pre-IPO 등으로 차입금 감소 가능함을 강조. 효과는 내년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

- 연말까지의 두산에 대한 접근방식은 ‘배당주’ 관점이 안정적이라고 판단

김한이 haneykim@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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