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계절성 투자전략 : 숏커버링이 기대되는 종목 (호텔신라, LG이노텍, 두산, 삼성카드)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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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계절성 투자전략 : 숏커버링이 기대되는 종목

(호텔신라, LG이노텍, 두산, 삼성카드)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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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연말 계절성 투자전략 : 숏커버링이 기대되는 종목

- 2015년 주식시장도 10거래일 남은 상황에서 투자자 적극성 크게 약화될 수 있음

- 그만큼 연말마다 반복되고 있는 대차잔고 감소, 숏커버링 성격의 자금 유입이 종목별 반등탄력과 KOSPI의 반등시도에 힘을 실어줄 전망. 연말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중요한 팁

- 과거 패턴과 특징을 통해 연말 숏커버링이 예상되는 종목 추출.

- 대차잔고 비중과 연초 이후 추이, 가격메리트를 기준으로 이익모멘텀, 배당수익률 등을 고려한 결과

- 호텔신라, LG이노텍, 두산, 신세계, 에스엘, 한화, 한국금융지주 등 7개 종목 선정

이경민. kmlee337@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삼성카드 : 4Q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주가 수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원 유지

- 4분기 순익은 97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상회 전망. 삼성차 손실 보상 관련 에스크로 계좌 보관 잔여금 450억원 배분 등 일회성 요인 때문. 4분기 중 전직지원금 추가 발생 가정해도 양호한 순익 예상

- 수수료율 인하와 중금리 대출 부문의 경쟁 격화 우려 등이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 매각 루머도 만약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주주가치에 부정적일 이유 없음

- 손익 증가를 반영해 올해 주당배당금 가정 1,100원으로 상향. 배당성향 35.9% 가정, 배당수익률 3.5% 전망

최정욱, CFA. cuchoi@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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