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신 필진 칼럼/절세/재무설계

삼성전자의 독주는 이어질 것이다. 가격부담으로 인한 대안은 무엇인가! - 함성식의 증시분석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국내 주식 시장은 2012년 용띠해 들어서면서 강한 상승 기운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말 대비 종합지수는 12%의 지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외국인 투자가들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11조원에 육박하는 국내 주식 순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첫째,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입니다.

미국 경기의 완만한 회복과 더불어 중국의 긴축 완화 기대감 그리고 유럽의 재정 위기의 최악의 국면은 지난 것으로 판단되고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글로벌 유동성 확대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하였듯이 저금리 지속과 더불어 유럽의 자금 방출 및 지원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실적이 좋은 글로벌 IT기업인 애플이나 삼성전자를 지속적으로 편입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지속적인 미국의 경제지표의 호조를 들 수 있습니다. OECD 경기 선행지수의 바닥 확인과 더불어 미국의 3 ISM제조업 지수의 호전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영향으로 국내 2월 산업 활동 동향도 전월 대비 1% 증가하였고, 특히 자동차의 생산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34%, 금속가공 30%, 반도체 및 부품이 14%의 증가율을 보인 것은 가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죠?

 

국내 경기 선행지수는 작년 12월을 바닥으로 2달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경기에 대한 긍정적 신호가시장의 강세를 유지시켜주고 있습니다.

 


흑룡의 해!!


 

용은 물을 다스리는 신이며 가장 큰 특징은 <비상>을들어 풍요로움과 권력 그리고 희망의 상징으로 신비롭고 신성한 동물로 숭배되고 있죠. 국내 주식시장도 이러한 기운을 받아 큰 폭의 비상을 기대해 봅니다^^

물론 지금까지는 IT의 차별화로 인하여 개인투자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고있으니 아이러니 할 수 밖에 없지만요^^;;

 

삼성전자의 독주는 이어질 것이다. 가격부담으로 인한 대안은 무엇인가! - 함성식의 증시분석



# 삼성전자의 독주는…..2001년말2002년 초와 비슷함..

 

당시 삼성전자의 주가는 2001 10월 저점134,000원에서 2002 4월말 432,000월까지 7개월간 지속 상승세를 보여주었는데요, 당시 경기회복과 더불어 D램경기 회복영향으로 분기별 이익이 급증하면서 급등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때의 종합지수도 463포인를 저점으로 943포인트까지 103%의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전자가 금번의 경우도 이익 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나면서(물론 스마트폰의 매출 증가 및이익 급증세) 2012년 연간 영업이익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4.2조원 추정했는데 현재 5.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2년 연간 영업이익도 20조원 전후에서 현재는 25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종합지수는 작년 9월 저점 1644포인트에서 현재24.4%의 상승을 한 반면, 삼성전자는 현재 672천원에서 132 9천원까지 상승세를 보여주어 97.8%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향후 삼성전자의 독주만 이어질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대안도 있을 것인가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 KOSPI  주간차트 분석

 

삼성전자의 독주는 이어질 것이다. 가격부담으로 인한 대안은 무엇인가! - 함성식의 증시분석

 

■ MACD지표 : 중기적 바닥 확인 후 0선 돌파 이후 완만한 상승세

       ■ 추세선 : 단기 중기 모두 상승세

- 단기 추세선 : 하단 2010, 중단 2040, 상단 2070

- 중기 추세선 : 하단 1980, 중단 2100, 상단 2200

 

■ 주간 차트 상중장기 하락 추세선의 돌파로 종합지수 상승세 좀 더 이어질 수 있을 듯.

- 결국 2012년도의 주식시장은 삼성전자의 주도아래 과연 어떤 업종과 종목군으로 확산될까 여부임

- 당분간 삼성전자의 독주는 이어진다. 왜?  수급+실적호전+저평가로 인하여 독점적 이익 향유 구간 및 글로벌 유동

확대 영향 등으로 적정주가 찾을 듯.

- 주도주인 삼성전자의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는 업종군: 자동차, 건설, 조선등 실적주로의 이전 본격화 될 듯.

 

 

 


2. 주도주인 삼성전자의대안으로 e 자동차업종 및 조선업종 주목, 기술적 초기국면

 

삼성전자의 독주는 이어질 것이다. 가격부담으로 인한 대안은 무엇인가! - 함성식의 증시분석

 

 

■ 운송장비 업종지수 일간차트: 중기적 박스권 상향이탈: 추가적 상승 기대
■ 운송장비에 속한 자동차, 조선업종주목
■ 변동성지표 DMI차트

- 매수강도 강화로 전환,변동성 지표인 ADX지표 바닥권에서 턴하며 상승 탄력도 강화될 듯 
- 단기 1차적으로 3150포인트 약 6.2%의추가적 상승 여력이 있으며, 자동차와 조선 개별 종목군은 1분기실적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 될 듯
- 중기적으로는  2차 전고점인 3500선 돌파시도 할 듯하며, 18%의 추가적 상승여력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