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거래서비스 오픈 기념 미국주식시장 소개 - 장준필의 글로벌투자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해외주식 길잡이 필드래곤~드레 만드레~ 죄송합니다. 요새 꺾기도에 빠져서…… (^^;)

아무튼 인사드릴께요! 그 동안 별일 없으셨죠?

 

아마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서 다들 알고 계실 거라 생각되지만 혹시나 해서 다시 강조 드립니다.

이제 대신증권 HTS 및 오프라인을 통해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오픈 기념으로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시세이용료 무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잊지 마시고 신청해주세요~

 

 

 

 

 

 

우선 뉴욕증권거래소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세계 최대 규모의 주식시장인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1792년 5월 뉴욕의 조그만 사무실에서 개별적으로 거래를 담당했던 브로커들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간에만 거래하는 것과 투자자들에게 동일수수료를 청구하는 것에 합의하면서 간단한 형태의 거래소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당시 24명의 브로커들이 월스트리트 68번가에 있는 나무(Button Wood)아래에서 만나 협의했다고 전해져 

그 협약을 버튼우드 협정(Button Wood Agreement)라고 한답니다~

 

 

위에 보이는 그림은 뉴욕박물관에 전시된 작품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버튼 우드협정에 서명하는 브로커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재미있죠?

여기서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 관우, 장비가 의형제를 맺는 도원결의가 생각나는 건 저뿐인가요 (^^?)

 

당시에는 뉴욕증권거래위원회의 위원장이 주식의 이름을 외치면 각 브로커들이 그 주식에 대한 호가를 내는 공개경매방식 이었는데요. 이 때 참여했던 브로커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경매를 참가해야만 했고 이 자리가 나중에는 회원권을 의미하게 되었어요.  현재 이 회원권 가격만해도 20억 원이 넘으니  뭐든 일찍 시작하는 게 참 중요한 거 같아요 (^^;) 

 

뉴욕증권거래소의 역사는 이 정도만 알아보기로 하고 이제 미국의 주식시장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할까요?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발행시장 과 유통시장 으로 구분되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도 간단히 설명하자면 발행시장은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추상적인 시장으로 증권이 발행되고부터 매매가 이루어질 때까지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는 개념적 시장이랍니다.

 

흔히들 말하는 IPO(기업공개)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구요. 사실 미국의 유통시장은 한국의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처럼 두 개로 분류되지 않고 조금 더 복잡하답니다~

 

그냥 말로만 설명하면 잘 이해가 되지 않으니 아래 구분을 한번 봐주세요~(^^)/  그럼 거래소부터 알아볼까요~ 

 

 

 

위에 설명한 거래소 외에도 시카고, 필라델피아, 퍼시픽, 보스턴, 신시네시티 등 미국엔 거래소가 참 많은데요~

위에 설명한 두 개 거래소가 규모나 비중 면에서 월등하기 때문에 다른 거래소에 대한 설명은 생략할게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신증권을 통해서 거래할 수 있는 미국 거래소는 위에 두 개 거래소랍니다~ (^^)

참고로 대신증권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미국시장은 NYSE(AMEX, ARCA 포함), NASDAQ, OTCBB랍니다.  

그리고 아래 설명할 것이지만 OTC Pink에서 거래되는 종목은 매도만 가능하구요~

 

그럼 이번엔 장외시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래 설명 또 들어갑니다~

 

 

어떠세요? 한국보다 조금 더 복잡하긴 하지만 이렇게 정리해보니까 이해가 되는 거 같죠?

아직도 많이 어렵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J 

 

제 욕심대로라면 미국주식시장을 소개한 김에 거래제도랑 특징에 대해서도 말씀 드리고 싶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오늘은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대신 다음 시간에는 오늘 다루지 못한 주제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 있게 미국주식시장에 대해 말씀 드리도록 할게요.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저도 그렇고 동료들도 그렇고 찬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배탈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거 잊지 마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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