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절약방법은? 전기 누진세 개편과 공공요금 인상!
겨울철 난방비 벌써부터 걱정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난방비와 관련하여 난방요금 인상, 전기요금 누진세 개정안, 겨울철 난방비 절약방법의 이모저모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 겨울은 추위가 일찍 오고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전망인데요. 지난 주말 전국적인 비 소식 이후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이러한 날씨전망은 갈수록 설득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찍부터 올 겨울 추위와 난방비에 대한 각오를 단단히 하셔야겠는데요. +_+!
대신증권에서 준비한 겨울철 난방비 총정리!! 함께 가보실까요? ^^
1. 난방요금 줄줄이 인상!
7일 정부와 지역자치단체,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에 따르면 연내 전력요금, 지역난방 요금, 서울강원지역 도시가스료가 인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일부 지역의 도시가스료와 시내버스 · 택시요금도 오를 것이라고 하는데요;;
난방 종류 별 요금인상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알아보도록해요. ^^
지역난방비
지역난방비는 1년에 4차례 조정이 되는데 올해는 7월에만 가격조정(4.9%)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12월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ㅜ
전기요금
지난 21일부로 전기요금이 평균 5.4% 인상되었습니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6.4%, 주택용은 2.7%, 백화점과 같은 대형 건물에서 사용하는 일반용은 5.8%로 최근 3년 중 인상폭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 밖에 농사용은 3.0%, 심야전력은 5.4%, 교육용은 동결되었다고 하네요.
지방 도시가스요금
현재 서울과 강원지역이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서울시는 2010~2011년 도시가스요금을 내리고 작년에 동결한 바가 있는데요. 올해에는 인건비 상승과 사회배려 대상자 지원 등 여러 인상 요인으로 인해 도시가스요금의 소폭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달쯤 물가대책심의위원회에 인상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하니 얼마나 오를지가 관건이네요.
강원도는 서울보다는 빠른 이달 중 인상 여부를 결정한답니다.
연탄값 동결
다행히도 서민용 난방연료인 연탄값은 동결로 결정지어졌다는 소식입니다. ^^
지난 7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5% 인상을 시도했지만 부처간 협의과정에서 이 같은 결론이 났다는데요. 올 한파가 극심할 것을 고려한 조치로 보여집니다.
▶ [문화저널21] 전기ㆍ난방ㆍ가스ㆍ교통…공공요금 인상 추진
2. 전기요금 누진세 개정안
올 여름 한바탕 전기요금 폭탄으로 말이 많았던 정기요금 누진세와 관련하여 지난 8월 21일 개정안이 발표되었는데요.
전기요금 누진세의 정확한 개념과 누진세 개편을 통해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요약소득금액이 커질수록 높은 세율을 적용하도록 정한 세금. 즉 과세물건의 수량이나 화폐액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조세를 말함.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누진세 [progressive tax, 累進稅]
‘누진세’란 경제력의 격차를 야기시키는 소득간 불평등을 보정하기 위한 것으로 고소득자에게는 높은 세금을, 저소득자에게는 낮은 세금을 거두자는 의도에서 실시된 조세입니다.
전기요금 누진세 또한 비슷한 방식의 제도인데요. 의도는 조금 다르답니다.
사용한 전기량이 많아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가정에 전기요금을 축적시켜 더 많은 전기세를 내도록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소득간 불평등 해소가 아닌, 그 동안 지나치게 저렴했던 전기료를 부분적으로 인상하고 이와 더불어 전기절약 효과를 위해 실시되었지요.
다만 급작스런 주택용 누진세 적용이 전기요금 폭탄으로 돌아와 서민들에게 지나친 부담이 준다는 지적과 함께 개정안이 발표된 것입니다. 이전 주택용 누진세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보시다시피 6단계에 적용되는 요금은 1단계에 적용되는 약 11.7배에 달한답니다.
따라서 전기요금 폭탄을 없애겠다는 취지로 정부는 6단계로 정해져 있는 누진제를 3단계로 축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200㎾h~600㎾h 구간은 단일 요금 비율을 적용하고 200㎾h 이하는 기초 수급자 등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현행 수준을 유지, 900㎾h 이상의 전력다소비 가구는 요금을 인상한다는 방침입니다. 이것이 바로 누진세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랍니다.
사실상 2011년 한국전력의 통계에 따르면 주택 가구의 54.3%가 이전 누진세의 200~400kWh에 해당하는 3~4단계에 속하고, 500kWh 초과 사용자는 2%도 채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번 누진세 개편을 두고 여전히 반발이 심한데요.
누진세 개편안에 따르면 서민들의 분포가 가장 많은 2단계의 400kWh 이하 사용자의 전기요금은 더 오르고, 400kWh 이상 쓰는 가구는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결과라 결국 서민증세 부자감세가 아니냐는 논란이지요.
이와 함께 주택용 보다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필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습니다. ^^;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원가 이하로 공급된 산업용 전기로 인해 기업들이 받은 이득은 총 5조 23억 원에 이른다는 수치와 함께 ‘국민들에게 받은 전기요금으로 기업들 전기요금을 보태주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ㅇ_ㅇ;;
▶ [노컷뉴스] [숫자로 본 한주간]"33000"..전기요금개편. 서민들 속는 기분, 그 느낌 아니까~
전기누진세 개편! 정말 살벌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론은 전기세 무조건 아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3. 일상 속 난방비 아끼는 Tip
난방비 인상에 전기 누진세까지. ㅜㅜ 난방비도 아끼고 따듯하게 겨울 보낼 방법은 없을까요?
몇 가지 Tip 준비해 봤는데요. 실제로 큰 효과를 봤다는 분들이 많으니 꼭! 시도해보세요.
에어캡(뽁뽁이)
난방비를 절감의 기본 원칙은 ‘새어나가는 열을 막는 것’인데요. 작년부터인가 에어캡이 겨울철 난방비절약의 HOT! 아이템으로 변신했습니다. 원리는 간단해요~!
물은 뿌린 뒤 창문에 에어캡을 붙여주면 창과 에어캡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돼 열전도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온 집안 창문에 에어캡을 붙여서 집안 온도를 2도 상승시킨 후기들이 많으니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
비닐방풍커튼
현관문 역시 실내 열을 빼앗아가는 주범인데요! 현관문에 비닐로 된 비닐방풍커튼을 달아 출입 시 들어오는 바람도 막고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비닐방풍커튼'을 검색하시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구할 수 있을뿐더러 설치하기도 간단합니다. 비닐방풍커튼에 일반 커튼까지 이중으로 설치한다면 더더욱 효과가 좋겠죠? ^^
카펫 / 매트
겨울철 인테리어 잡지에 꼭 등장하는 카펫과 매트! 그만큼 보기에도 포근하고 따듯하면서 실제 난방을 자주 하지 않더라도 바닥의 열을 오랫동안 지켜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최근 층간 소음으로 이웃간 다툼이 발생하는 모습들을 간간히 볼 수 있는데요. 카펫과 매트는 충격을 흡수하여 이러한 층간 소음도 잡아준다고 하니~! 겨울철 인테리어, 난방, 층간 소음까지 1석 3조네요 ^^
보일러 청소
보일러를 한창 돌렸는데도 이상하게 바닥이 냉랭~ 하고 따시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 계신가요?
바로 보일러 배관 안에 축적된 잔여물로 인한 문제일 가능성이 크답니다.
보일러 내부청소는 1년에 두 번, 난방배관 청소는 3~4년에 한 번 정도 청소를 해줘야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물론 전문 업체에 맡겨야 하는 만큼 당장에 비용이 들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봤을 때 난방비 절약에 큰 몫을 한다고 하니 절대 무시해선 안되겠지요!?
외출 시
일반적으로 난방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외출 시 보일러 전원을 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장기간의 외출이 아니라면 외출시에는 보일러를 끄는 것보다 켜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원이 꺼져있던 보일러를 다시 돌릴 경우, 물 온도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동파 방지
그리고 장기간 외출 시 보일러를 꺼두더라도 수도꼭지에 물이 조금씩 흘러나오게 틀어놓고 외출해야 겨울철 동파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점! 절대 잊지 마세요. 보일러 동파 비용이 만만치 않거든요. ^^;
혹시라도 외출 뒤 보일러가 얼었을 때에는 60˚C 미만의 뜨거운 물로 보일러의 직수/온수 두 개의 배관을 녹여주세요.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관 속을 막고 있던 얼음이 녹아서 보일러가 잘 작동할 수 있답니다.
위 6가지만 잘 기억하신다면 난방비 걱정도 덜고 따듯한 겨울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4. 대신증권 적립식펀드로 앞으로 있을 난방비 미리미리 준비하자!
2013년 겨울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이야… 올 겨울 따듯하게 보낼 수 있을지 다들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실텐데요ㅜㅜ
그래서 대신증권에서 조언합니다.
‘내년, 내후년 난방비는 대신증권 적립식펀드로 미리미리 준비하자~!!’
마침 대신증권에서 12월 31일까지 주유쿠폰, 여행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아래 이벤트 내용 살펴보시기 바래요. ^^
그럼 올 겨울 난방비도 아끼고 아무쪼록 따듯한 겨울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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