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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 KOSPI 지지력 테스트 & KOSDAQ매력도,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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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포커스 ]
[주간전망] KOSPI 지지력 테스트 & KOSDAQ 매력도
-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 등의 영향력이 추가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향후 KOSPI는 악재에 적응하는 국면으로 진입할 것.
- 이번주 KOSPI는 전 저점권(1,890선)에서 지지력을 확보한 이후 분위기 반전을 모색해 나갈 전망. 실적 하향조정세도 잦아들고 있어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도가 부각될 수 있는 여건
- 한편, 중소형주와 KOSDAQ시장의 상대적 강세는 지속될 것. 주가지수대비 선행성을 보여온 KOSDAQ시장의 시가총액이 지난 주말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 시사
이경민. 769.3840 kmlee337@daishin.com
[ 기술적 분석 ]
비관은 이르다 : 통계적/기술적 낙폭 과대
- KOSPI 지지선 1890p 테스트 과정. 기술적 지표 과매도 진입(변동성 확대.저점 근접)
- 안전 자선 선호 임계치 근접. 금가격 저항선까지 2.3%. 주식 시장 지지선까지 2%
- 기술적/통계적 낙폭 과대 종목 모니터링 : 포스코플랜텍, 제일모직, 삼성중공업, 영풍 등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 Money Flow ]
지금은 내수업종의 강세가 반갑지 않다
- 지금의 내수업종 강세가 반갑지 않은 이유는 내수업종의 강세만으로는 시장 전체를 이끌어갈 수 없기 때문.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는 소프트웨어, 호텔.레져, 미디어, 건강관리, 통신 업종의 시가총액은 13.6%에 불과. 이들 업종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점점 심해지는 구간으로 가고 있어 내수업종의 강세도 한계가 올 것
- 현상황을 타개해 줄 주체가 윤곽을 드러내지 않는 것도 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원인. 2013년 초반의 경우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이 시장을 이끌어 주었지만(이른바 전차 장세 연출) 지금은 그마저도 가능성이 희박함. 반등의 실마리는 반도체. 은행 등 경기민감업종이 아니면서 시장을 이끌 수 있는 업종일 확률이 높음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 매크로 ]
환영! 위안화 변동폭 확대
- 중국이 2012년 4월이후 처음으로 위안화 변동폭을 확대. 고시환율대비 상하 1%에서 2%로 변동폭 17일부터 확대하기로 결정. 이를 계기로 중국기업들의 달러자금 조달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또한 중국에 대한 투자선호도를 낮춤으로써 다른 신흥국 자금이탈을 완화시키는 긍정적 영향이 예상됨
- 이를 위해 금주 미국 연준 FOMC 회의에서 100억달러의 예상된 규모의 양적완화 축소 확인이 필요. 시장의 예상도 100억 달러 축소이며, 약해진 미국경제 지표는 이 가능성을 지지. 미국의 예상된 경로의 통화정책 후퇴와 유럽의 완화적 통화정책 가능성 상존, 그리고 여기에 중국정부의 외자에 대한 통제는 신흥국 자본이탈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는 긍정적 변화로 평가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 16 일 주민투표의 출구조사 결과 95%가 러시아 귀속에 찬성
- 중국 당국, 15 일 위안화 환율변동폭을 두배로 확대. 경기둔화 막고 수출부양을 위한 것으로 보임
- 미국과 유럽은 지난 16 일 실시된 주민투표가 국제법 위반으로 법적 효력이 없다면서 러시아가 크림반도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중대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
- 환경부는 기아차가 '레이 1.0 가솔린' '모닝 1.0 가솔린' '레이 1.0 Bi-fuel LPI' '모닝 1.0 Bi-fuel' 등 4 차종 3 만 2047 대에 대해 리콜(결함시정)한다고 발표
- 미 노동부는 2 월 미국의 생산자 물가가 전월대비 0.1% 하락해 3 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인 0.1%증가와 직전월의 0.2%증가를 모두 하회한 것임
- 14 일, 차오리 태양에너지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 최대 민간 철강기업인 하이신철강이 만기가 도래한 은행대출 상환에 실패해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했음
[ 산업 및 기업 ]
신한지주: 1Q 실적 예상대로 순항 전망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 1분기에도 양호한 자산건전성에 기반한 낮은 대손상각비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저원가성예금 증가세 지속과 금리 경쟁 자제 요인 등이 NIM 선방의 배경으로 추정
- POSCO 감액손 발생 예상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 양호할 것으로 전망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화학/정유: Weekly Monitor일본 지진 및 정기보수에 따른 기초유분 수급타이트 전망
- 3/14일 새벽 2시경 일본 오이타현(큐슈) 북북동쪽 58km 해역에서 6.1강도의 지진이 발생. 2011년 지진 대비 지진규모 적어 큰 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설비 가동중단 발생<그림3~4 참고>
- 경과: Idemitsu Kosan은 Tokuyama 소재 12만b/d 정제설비를 가동중단 하였으며, 같은 지역에 위치한 NCC(에틸렌 62.3만톤/년, 프로필렌 45만톤/년) 및 아로마틱 플랜트(벤젠 27.4만톤/년, 톨루엔 13만톤/년, 자일렌 31.7만톤/년, PX 20만톤/년) 및 SM 플랜트 2기(총 34만톤/년) 또한 가동중단. 이로 인해 동사로부터 에틸렌을 공급받는 업체인 Tosoh의 Nanyo 소재 PVC(2.8만톤/년) 및 LDPE(8만톤/년) 또한 가동중단. 현재 Idemitsu NCC설비는 여전히 가동중단, Tosoh PVC설비 가동중단 지속, LDPE 설비는 재가동
- 결론: 지진으로 인한 설비의 직접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나, 주요 설비의 정기보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NCC 가동중단은 역내 기초유분 수급을 타이트하게 하는 요인. 지진 및 정기보수로 가동중단한 일본 석유화학 설비규모는 에틸렌기준 일본 전체 설비의 23% 가량에 해당하며 아시아전체 설비의 4% 규모. 정유설비 가동중단 규모 작아 영향 미미
윤재성 769.3362 js_yoon@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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