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즐기기 <아이와 태국여행 4탄 (2) 조식편>
– 김은경의 좌충우돌워킹맘
안녕하세요, 김은경입니다! 아이와 태국여행 1~3탄에 이어 4탄에서는 방콕에서 묵었던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Chatrium Hotel Riverside Bangkok)을 리뷰해드리고 있습니다.
차트리움 리버사이드에서의 아침이 밝았답니다.
지난 <숙소편>에 이어 오늘은 차트리움리버사이드의 조식 메뉴를 소개해 드릴게요!^^
울 베이비들은 시차도 없는지 6:30분 땡~하면 일어나요.ㅠㅠ
방콕은 시차가 2시간인데 8시 정도에는 일어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에휴..
조식 시간은 6시~10시까지! 어쨌든 일어나 봅니다!ㅎㅎㅎ
울 쭈봉이는 일어나자마자 수영장 가자고 조르더니, 결국 밥 먹자마자 바로 수영장 가겠다고 수영복 입고 조식 먹으러 나가십니다. 수영장에 갈 수 있다는 말에 기분 좋아져 로비에서 한 컷~^^
조식당은 1층 레스토랑에 있답니다.
다른 분들 리뷰에는 별로라고 되어 있어서 기대도 안 했어요, 사실ㅋㅋ
입구에 요런 과일들이 있는데 저는 나올 때 바나나랑 사과 2개씩 갖고 나왔답니다.
사과가 작아서 진짜 아기들 갖고 노는 공만 하더라구요^^
파파야, 파인애플, 수박이 있는데 다음날은 파파야가 배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확실히 동남아라 과일은 다 맛있었어요^^ 특히 수박은 더더욱 맛있고요.^^
이건 요거트예요.
시리얼과 견과류 잼이 있어서 우유에도 타먹고, 요구르트에도 타먹고 그랬네요^^
저희 자리입니다. 깔끔하죠?
아, 이건 만두인데 정말 너무 맛있어서 많이도 먹었어요. 보시는 종류 두 가지 모두 새우만두인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강한 조미료를 넣는 지 맛은 상당히 짭짭~한데 이렇게 맛있는 만두는 정말 처음이에요!!!
다음은 누들~ 왼쪽은 누들섹션의 조미료인데 제가 뭘 알아야죠~
그래서 여기 있는 조미료 전부 다 넣었는데 맛나요ㅋㅋㅋㅋ 누들은 다음날 또 다른 걸로 바뀌었어요.
오른쪽 사진과 같은 '어묵누들'이 있고, 다음날은 오리고기 누들이었답니다.
제가 위의 재료로 만들어본 누들이에요~ㅋ 뭐가 뭔지 몰라서 앞에 보이는 양념장 다 집어넣은 누들 ㅋㅋ 매웠지만 맛있었어요~ 완전 해장용입니다.ㅋㅋ
이건 다음날 바뀐 누들.. 오리고기가 슬라이스 되어있고 야채도 있어요 ㅎㅎ
이 볶음밥은 다음날도 같았어요~
흰 쌀밥도 있었는데 밥풀이 날려서 그냥 볶음밥만 먹었네요.ㅎㅎ
싱가포르 스타일 누들이에요. 먹어볼껄 후회되더라구요.ㅠㅠ
싱가포르에 가서도 못 본 스타일의 누들이었는데 말예요.ㅋㅋ
왼쪽은 데운 야채구요, 오른쪽 메뉴는 생선을 튀겨서 케찹에 양념한 건데 쭈봉이는 이것만 먹었네요ㅋㅋㅋ 역시 아이들은 케찹이 진리 ㅋㅋ
중국사람들은 저 빵에다가 좌측에 있는 데코를 얹어서 잘 드시더라구요. 정확히는 뭔지 모르겠지만, 좌측에 흑임자드레싱같이 생긴 건 들여다 보니 올챙이 같아보여서 못 먹었어요.^^
미소국도 있어서 울 베이비들 잘 먹었어요. 두부도 정말 잘 먹었구요~~
이 곳은 오믈렛 섹션이에요. 오믈렛은 매일 먹었는데 둘째 날 여자분이 만든 오믈렛은 비주얼이 좀 별로였어요.ㅋㅋㅋ 아마 신입인가봐요^^
이건 소시지인데요. 소세지 귀신인 쭈봉이도 한 입 먹고 말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어요.ㅠㅠ
이건 베이컨인데 마치 과자 같았어요. ㅋㅋ 이거랑 밥 주니까 애들은 밥 한 공기 뚝딱! ㅋㅋㅋㅋ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조식에는 데운 샌드위치 햄도 있고 차가운 샌드위치 햄도 있어요~
데운 치즈토마토 ㅎㅎ 전 왜 이렇게 토마토가 안 먹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건 프렌치토스트였는데요, 다음날은 팬케이크로 바뀌어 있었어요.ㅋㅋㅋ
저지방우유도 있고 주스 섹션에 그냥 우유도 있어요.
근데 저지방 우유만 시리얼 옆에 있어요.ㅋㅋ
이 곳은 손이 잘 안가는 샐러드 섹션! 차가운 햄과 치즈가 있답니다^^
요런 김밥도 있어요!! 와사비도 있고 생강초도 있구 ㅋㅋㅋ
와~~ 하면서 갖고 왔는데 한 입 먹고 그 다음부터 못 먹겠더라구요 ㅋㅋㅋ
왜 그런지 궁금하시면… 한 번 잡숴보세요~ㅋㅋ
주스 섹션인데요~ 여기에도 우유가 있구요. 구아바, 파인애플, 오렌지주스도 있네요.ㅎㅎ
한 켠에는 인도식 카레와 난, 흰 쌀밥이 있었답니다.^^
빵도 있었는데요. 치아바타를 먹어보려고 밥 다 먹고 가는데 그 땐 없더라구요.ㅋㅋ
요게~요게~ 물건이에요! 크로와상 안에도 초코가 있어요ㅋㅋ
여기다가 아침에 커피 마시니까 커피가 막 3잔씩 먹어져요 ㅋㅋㅋ
머핀도 있었는데 왠지 맛없어 보여서 패스~ㅋ
공산품같이 보이지만 바로 바로 만들더라구요^^ 옆에는 애플파이, 고구마데니쉬도 있구요.
날씨가 많이 안 덥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내부에 자리 있는데도 저렇게 나가서 드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 저는 커피 마시면서 2차 조식 중ㅋㅋ
문득 천정을 보니 등이 예쁘네요 ㅎㅎ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생각보다 맛있었던 차트리움리버사이드 조식뷔페!
저는 다음에 가도 차트리움에 묵고, 조식 뷔페를 이용할 것 같아요.ㅎㅎ
이상으로 1~4탄에 걸친 <아이와 태국여행> 시리즈를 모두 마쳤습니다. ^^
여러분의 태국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다음 콘텐츠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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