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삼계탕 맛집, 여름보양식 ‘백년토종삼계탕’ 메뉴, 가격, 위치
– 권은영의 맛집멋집
무더운 여름, 체력이 달릴 때가 있죠. '더위를 정복하는 날'이라는 초복, 중복, 말복, 이 삼복 때 보양식으로 딱!인 삼계탕 맛집을 소개할게요.
서울만 해도 토속촌, 논현삼계탕 등 유명 맛집 삼계탕집이 많은데요, 그 중 저는 홍대 삼계탕 맛집 '백년토종삼계탕'을 방문했습니다.^^
백년토종삼계탕은 2년전에 처음 방문하고 단골집이 된 곳인데요, 뽀얗고 진한 국물에 매료되어서 사계절 내내 기력보충이 필요할 때마다 찾고 있어요.
고추, 양파, 마늘,,, 신선한 야채부터 셋팅!
삼계탕 먹을 때 김치는 필수죠!
배추겉절이와 깍두기, 두 가지가 먹을 만큼 덜어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삼계탕 맞이할 준비완료.
보글보글 지글지글, 삼계탕 등장!
후추를 솔솔 뿌려주고~
다 먹어 주겠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치느님 다리…
닭 다리가 네 개가 아니라 두 개라 늘 슬프다는…ㅜㅜ
저는 삼계탕의 닭고기도 좋지만, 찹쌀닭죽을 정~말 좋아해요+_+
겉절이 올려서 한입~
닭고기와 함께 한입~
전에 포스팅했던 경복궁역 삼계탕 맛집 '토속촌'은 삼계탕 위에 견과류가 좀 올려져 있는데요, '백년토종삼계탕'은 들깨나 견과류는 들어가 있지 않아요. 그래서 비주얼이 화려하진 않지만, 진한 국물만큼은 예술이랍니다.
푹~삶아 고아진 하얀 국물이 한 번 맛보면 뿅~
정신 없이 한 입 두 입 먹다 보니, 이렇게 한 그릇을 뚝딱 비웠어요.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기분! 역시 저에게 보양식은 삼계탕이 딱!인가 봅니다.
백년토종삼계탕 메뉴입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토종삼계탕이고요, 토종삼계탕 외에도 들깨삼계탕, 흑마늘삼계탕, 산삼배양근삼계탕, 닭볶음탕 등 여러 메뉴가 있어요. 저는 늘~ 토종삼계탕만 주문! 기본이 맛있으니 다른 삼계탕도 맛있을 것 같아요.
늘 사람이 북적이는 백년토종삼계탕. 늦은 시간에도 주차장은 꽉 차있네요.
백년토종삼계탕은 북촌한옥마을, 화곡동 등 곳곳에 점포를 두고 있는데요, 이곳 홍대점이 본점이랍니다.
더운 여름철 모두들 몸보신 잘 하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나세요^^
여기까지 [권은영의 맛집멋집] 홍대 삼계탕 맛집, 여름보양식 '백년토종삼계탕'이었습니다.^^
별점
- 토종삼계탕(13,000원) ★★★★+0.5점(5점 만점)
*모든 사진의 출처는 제 카메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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