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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스토리/데일리리포트

선두주자 터키, 추가 상승이 어려운 이유(NAVER, 삼성전자, LIG손해보험, LGU+, 롯데케미칼),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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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주자 터키, 추가 상승이 어려운 이유

(NAVER, 삼성전자, LIG손해보험, LGU+),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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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adar ]

선두주자 터키, 추가 상승이 어려운 이유

- 7월 신흥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터키 증시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 판단의 근거는 1) 만성적 경상적자로 인한 대외 취약성 2) 고금리에 따른 소비여력 둔화 3) 8월 대선 이후 정치리스크 재부각 가능성

- 저축률이 낮아 해외 자본을 통해 적자를 보전하는 상황에서 경상수지 개선 여부는 불투명. 중간재 수입 비중이 높고 에너지의 대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 무엇보다 최근 주요 수출입국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됨에 따라 수출입 타격 불가피

- 환율 방어 목적의 고금리는 가계 부채부담을 가중시켜 소비여력 둔화. 금리 인하 폭이 낮아 효과 미미

- 8월 대선에서 에르도안 총리가 당선될 경우 세속주의와 이슬람주의 간 대립 양상 재현될 우려 상존

김민경. 769.3022 mkkim@daishin.com


[ 국내외 주요뉴스 ]

-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 0.4% 기록. 7월 수치는 2009년 10월 이후 최저치임

- 아르헨티나 채무협상 결렬, 2001년에 이어 13년 만에 또다시 디폴트,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여. 7/31 아르헨티나 증시는 8.39% 하락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8월 1일 08시부터 72시간 휴전 합의

- 절전보일서(값싼 심야전기 활용 보일러) 교체 시장이 열린다. 5조원 시장에서의 업계 전쟁이 8월부터 본격화

- 필리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 0.25%p 올려

 

[ 산업 및 기업 ]

삼성전자: 2Q14 실적리뷰 - 명확한 3분기 가이던스로 시장과의 소통 개선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40만원 유지. 12개월 Forward BPS 1,069,590원에 P/B 1.2배 적용

- 3분기 영업이익 7.8조원에서 7.3조원으로 하향조정. 부문별로는 반도체 2.2조원, DP 3,253억원, CE 3,159억원, IM 4.5조원 전망

- 중간배당금 500원으로 전년 수준 유지. 하반기 주주이익환원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열려 있는 상황

- 실적 컨퍼런스에서 주목할 점: (1) 시장에서 궁금해하는 주주이익환원 관련 내용을 가장 먼저 언급, (2) 시장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안 (부문별 실적부진 가능성, 전방산업 수요 감소, Capacity 증설, 원가개선 지연, 신제품 출시 가능 시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변

- 따라서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단기적으로 하향조정될 것으로 전망되나, 나중에 실제 발표되는 실적과의 괴리는 크게 축소될 것으로 판단. 시장과의 소통개선은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에 기여할 전망

김경민. 769.3809 clairekim@daishin.com


NAVER: 2분기 호실적 기록, LINE 가입자 5억명 임박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4만원 유지

- 2분기 실적 기대체 소폭 상회

- 하반기 모바일과 LINE이 성장 이끌 전망, LINE 연말 가입자 6억명 돌파 예상

김윤진. 769.3398 yoonjinkim@daishin.com


롯데케미칼: 에틸렌 Up-Cycle 진입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만원(유지). 화학섹터 Top Pick 유지

- 2015년까지 에틸렌 Up-Cycle 진행될 가능성 높음. 동사는 에틸렌 중심의 폴리머 매출 비중 35%로 마진 추가개선에 따른 이익레버리지 높아 수혜 예상

- 2Q14 영업이익은 843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 PE/PP 강세 및 아로마틱부문 적자축소 영향

- 3Q14 영업이익은 1,4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 개선전망. 올레핀부문/타이탄 실적개선 본격화 영향

- 2014년 하반기, 그리고 2015년 상반기 YoY 실적개선 모멘텀 발생 예상

윤재성. 769.3362 js_yoon@daishin.com


LGU+: 성장 모멘텀 부재

- 투자의견 시장수일률 유지, 목표주가 11,000원으로 8.3% 하향 조정

- 2Q14 실적에서 보여준 부진한 ARPU 상승에 따라, 2015년 예상 EPS 8.3% 하향 조정

- 2Q14 영업이익 980억원. 일회성 비용 제외해도 1,180억원으로 1Q와 유사

- 무선 ARPU는 +0.8% qoq. LTE 보급률 71%로 가입자 증가 둔화에 따른 ARPU 상승 정체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삼성화재: 차별화된 실적이 차별화된 주가 흐름으로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23,000원으로 11.4% 상향

- 6월 순이익 827억원, 전월대비 15.8% 감소, 전년동월대비 43.5% 증가

- 영업일수 감소효과 감소로 자동차 및 장기 위험손해율이 전월대비 소폭 상승하였지만 경쟁사 대비 우수한 수준 유지. 사업비율은 성과급 지급 재원 월별 적립에 따라 전월대비 1.3%p 상승하였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신계약비 추가상각 부담 제거로 개선 중임

- 인담보 신계약 94억원으로 전월대비 14.7% 증가. 하반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임

- 삼성화재의 차별화 포인트는 2014년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1) 온라인 자보 M/S 확대(상반기 21.4%)를 통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차별화, 2) 사망 등 손해율이 낮은 담보의 높은 위험보험료 구성비, 3) 경쟁사대비 안정적인 일반보험 손해율 등임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현대해상: 상반기 실적은 부진, 하반기 수익성 정상화 기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9,500원 유지

- 6월 순이익은 235억원으로 전월대비 6.6% 증가, 전년동기대비 8.7% 감소

- 5월에 경쟁사 대비 적게 반영되었던 영업일수 효과가 장기 위험손해율 하락으로 이어지며 전월대비 순이익 증가

- 우리는 6월 실적에 대한 중립적으로 평가. 순이익은 우리 예상치를 상회하였지만 일반보험 및 장기 위험손해율이 투자자들의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판단하기 때문

- 계절적으로 2분기가 순이익 측면에서는 가장 성수기이지만 동사의 경우 3~4분기 순이익이 2분기대비 클 것으로 예상됨.. 2013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갱신되고 있는 2008~2009년 판매된 계약과 일반보험 손해율의 안정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임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동부화재: 분기 기준 최대 실적 시현, 2Q 14 ROE 18.5%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9,000원으로 7.0% 상향

- 6월 순이익 523억원, 전월대비 5.0%, 전년동월대비 48.5% 증가

- 영업일수 감소효과가 제거되고 장기 위험손해율이 전월대비 상승하였지만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며 84.5%의 양호한 손해율 유지

- 사업비율은 16.5% 전월대비 0.3%p, 전년동월대비 1.3%p 개선되었음.

- 인담보 신계약은 74억원으로 전월대비 11.5% 증가. 간병보험 판매호조와 5월부터 집중된 운전자보험 판매 전략의 결과라고 판단

- 경쟁사 대비 높은 투자수익률과 낮은 사업비율을 바탕으로 견조한 이익 흐름 이어질 것

- 과거 경쟁사 대비 낮은 배당성향을 가져왔지만 2위권 손보사 중 가장 높은 RBC 비율을 가지고 있어 적극적인 배당정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지난해 배당성향은 20.7%이었지만 27.0% 수준까지 상향 가능하며 2014년 주당 배당금은 1,900원을 전망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메리츠화재: 손해율 부담으로 부진한 실적 시현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200원 유지

- 6월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4.0% 감소하였음

- 사업비율은 전년동월대비 2.2%p 개선되었지만 일반보험에서 수재 구상권 관련 비용 49억원이 반영되며 손해율이 93.8% 수준으로 상승하였고 장기 위험손해율 부담이 지속되며 103.6%의 높은 합산비율을 시현하였음

- 투자영업이익은 전년동월대비 8.2% 증가하였음.

- 인담보 신계약은 5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6.5% 증가. 간병보험 판매호조의 결과임

- 자동차보험의 우량지역 집중 전략의 결과와 장기 위험손해율의 안정, 그리고 일반보험에서의 일회성 요인 제거 등이 하반기에는 점진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 순이익이 상반기대비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7월에는 영업일수 증가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어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은 8월 이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LIG손해보험: 일반보험 손해율 부담 축소가 점진적으로 진행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000원 유지

- 순이익은 247억원으로 전월/전년동월대비 각각 111.8%, 2.7% 증가

- 합산비율은 전년동월대비 2.6%p 높은 수준이지만 PF 관련 충당금 환입과 손상차손 제거로 투자수익률이 109bp 상승하며 순이익이 2.7% 증가하였음

- 6월 손해율 지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1) 영업일수 효과가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위험손해율이 77.0%(전월대비 0.6%p 상승) 수준을 유지하였고 2) 일반보험 손해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하락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임

- 동사는 장기 위험 및 자동차에서 우수한 손해율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일반보험 손해율이 개선된다면 수익성 개선을 비교적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일반보험 경과보험료 감소는 이번 분기를 피크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과 손해액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에는 80%대로 손해율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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