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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일, 이제부터 시작이다! 100일 학습 방법과 효과적인 100일 계획 및 수험생 선물 팁

수능 D-100일, 이제부터 시작이다!

100일 학습 방법과 효과적인 100일 계획 및 수험생 선물 팁



2016학년도 수능 시험이 1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 시간이 '수능 100일의 기적' 될 것인지, '100일의 악몽'이 될 것인지는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있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험생에게 중요한 수능 유의사항과 실전에 맞춘 수능 100일 계획에 대해 알아보고, 수험생에게 좋은 선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신 Balance 핵심정리 

∙ 수험생들이 알아야 할 수능 유의사항

- 시험장 확인 및 예비소집일에 수능 고사장 반드시 방문

- 4교시 탐구영역 선택과목 순서 지키기

- 반입금지 물품은 적발 시 부정행위 간주

 

∙ 실전에 맞춘 수능 100일 계획 짜기

- 수능시간 및 스케줄에 맞춘 생활 패턴 만들기

- 취약부분 문제 반복학습 통해 오답률 줄이기

- 공부시간과 휴식시간을 확실히 구분하기

 

∙ 수험생에게 유용한 수능 100일 선물

- 비타민 및 홍삼 -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의 건강에 도움

- 허브차 티백 - 따뜻한 차는 긴장된 몸을 이완시키는 효과

- 찜질팩 - 스트레스성 복통의 통증을 완화


 수험생들이 꼭 알아둬야 할 수능 유의사항 

지난 7월 3일,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2016학년도 수능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발표했는데요. 매년 수험생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능이 수년간 노력의 결실을 위한 시험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유의사항을 더욱 꼼꼼히 살펴보아야겠죠.

 

수능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수능 유의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시험장 확인 및 예비소집일에 수능 고사장 방문하기

수능시험은 원칙적으로 해당 고사장에서만 시험을 보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수능 당일, 동일한 이름의 다른 학교 고사장을 잘못 찾아가는 수험생이 매년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우여곡절을 겪으며 본래 고사장에 무사히 입실한다 해도,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안정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시험 당일 돌발 상황으로 당황하지 않도록, 수험생은 시험을 보는 학교 이름과 장소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예비소집일에는 바로 귀가하지 않고 자신의 고사장을 직접 방문해, 가는 길과 위치, 소요시간 등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교시 탐구영역 선택과목 순서 지키기

지난해 수능에서 응시자 80명이 응시 방법을 지키지 않아 전원 무효처리 된 전례가 있습니다. 수능에서 4교시 탐구영역은 반드시 선택과목의 정해진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순서를 달리 하거나, 두 과목을 동시에 푸는 것은 모두 부정행위로 간주되죠.

 

선택과목 순서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책상에 부착된 스티커의 선택과목 명칭과 순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수능, 무효처리로 물거품이 되는 일이 없도록 꼭 잊지 마세요!

 

반입금지 물품은 적발 시 부정행위 간주

휴대폰이나 스톱워치는 대표적인 반입 또는 휴대 금지 물품입니다. 해당 물품을 소지하기만 해도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그 해의 수능 모든 과목이 무효처리 됩니다. 2014학년도 수능에서도 83명의 수험생들이 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적발되었죠.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와 시각표시,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연/월/일/요일 표시 이외의 기능이 포함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 또는 휴대 금지 물품은 절대 시험장에 가지고 오지 않아야 하며, 실수로 가지고 왔다면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하여 부정행위 의심 여지를 남기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실전에 맞춘 수능 100일 계획 짜기 

인생의 기로를 결정한다고도 할 수 있는 수능. 이렇게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100일이라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질 텐데요. 하지만 수능 전 100일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적을 만들 수도 있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전략적인 생활패턴과 공부방법, 학습 스케줄로 수능 100일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수능시간 및 스케줄에 맞춘 생활 패턴 만들기

수능을 100일 남겨둔 시점부터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 생활 패턴을 조절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기상시각인데요. 오전 6~7시에 일어나 뇌를 깨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 후 3시간이 지나면 뇌 기능이 가장 활성화되기 때문에, 시험시작 시간인 오전 8시 40분에는 뇌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겠죠?

 

공부 스케줄은 수능 과목 순서에 맞춰 설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전에는 언어와 수리, 오후에는 영어와 탐구영역을 공부하는 방법이 그것입니다. 또한, 주 1회정도는 실전처럼 수능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제한된 시간에 적응하는 훈련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취약부분 문제 반복학습 통해 오답률 줄이기

수능 D-100에 돌입했다면,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파악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것이죠. 그 동안 정리해 온 오답노트를 보고, 자신이 어렵다고 느끼는 문제를 반복해서 풀며 오답률을 줄이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문제집을 구입해 많은 문제나 고난도의 문제를 풀어보기 보다, 기존에 풀어봤던 문제집을 다시 복습하면서 틀린 문제를 점검해 가는 전략이 필요하겠습니다.

 

공부시간과 휴식시간을 확실히 구분하기

무조건적인 공부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공부하면 더욱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야외에 나가 햇빛을 쬐며 산책하는 휴식을 추천합니다. 앉아서 쉬는 것보다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하면서 몸을 쓰는 쪽이 긴장된 몸을 푸는데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또한 충분한 햇빛은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우리 몸이 햇빛을 받으면 수면 유도 물질인 멜라토닌이 생성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수험생을 위한 수능 100일 선물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수험생의 노력뿐만 아니라 그들을 독려하는 따뜻한 손길도 필요한데요. 시험을 준비하며 몸과 마음이 지친 그들에게 작은 선물을 건네며 기운을 북돋아 주는 건 어떨까요?

 

수능을 100일 남긴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선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의 건강 지킴이, 비타민과 홍삼

수능 준비에 지친 수험생의 몸을 튼튼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건강 보조 식품이 필수겠죠! 알약과 스틱형으로 섭취가 간편한 비타민과 홍삼은 대표적인 수험생 건강 보조식품입니다.

 

비타민 A, C, E는 항산화 요소가 있어 뇌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주고, 비타민 B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와 스트레스나 육체피로를 해결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홍삼은 집중력을 높여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신경성 위염을 예방하는 효능이 입증됐다고 하네요.



긴장 해소를 위해 티백으로 간편하게, 허브차

따뜻한 차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상 긴장하며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겠죠. 특히 캐모마일, 페퍼민트, 루이보스와 같은 허브차는 긴장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허브차는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티백 형태로도 많이 출시되는데요. 티백과 함께 머그잔과 텀블러도 센스있게 준비해 선물하면 수험생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녹차의 경우에는 신경세포를 자극해 예민해지기 쉽고, 이뇨작용을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스트레스성 복통을 완화, 찜질팩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 중에는 소화 불량으로 더부룩함을 느낀다거나 설사를 하는 등 배앓이를 하는 경우를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가 과민 반응을 일으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병원에 가도 별다른 약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불안과 스트레스에 따른 과민성 복통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에 시달릴 땐 따뜻한 찜질팩을 배에 올려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온열감이 오래 지속되는 씨앗 찜질팩이나 적정 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자동으로 스위치가 꺼지는 온수 찜질팩도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찜질을 할 수 있답니다.

 

학교나 도서관 어디서든 찜질을 할 수 있어 수험생에게는 아주 유용한 선물이 되겠네요!



지금까지 수험생이 알아야 할 유의사항과 효율적인 수능 100일 계획, 수험생에게 유용한 선물을 소개 해 보았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이 정보들이 수험생 여러분께 좋은 결과로 나타나면 좋겠네요. 앞으로 조금만 더 고생하시면 눈부신 미래가 여러분을 기다릴 겁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