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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리뷰] 외국인 귀환 가능성을 확인한 한 주
(메가엠디, 파라다이스, CJ대한통운, 하나금융, 기업은행, 광주은행,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국타이어, CJ E&M, LG, CJ제일제당,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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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주간 리뷰] 외국인 귀환 가능성을 확인한 한 주
- 외국인 주간 누적 순매수 기준 13주만에 순매수 전환. 유가/환율 민감도 높은 가운데 유가 반등 / 원/달러
환율 하락시 외국인 순매수, 유가 하락 / 원/달러 환율 반등시 외국인 순매도 패턴 뚜렷
- 중동 / 유럽계 자금이 외국인 매매패턴의 핵심임을 재확인 할 수 있는 부분
- 유가 반등(미국 원유생산 감소, Oil Rig 감소 효과), 원/달러 환율 하향안정(1,200원선에서 등락) 기대. 중동
/ 유럽계 매매패턴 변화를 통한 외국인의 귀환 가능성 확대
이경민 kmlee337@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메가엠디: 니치마켓에서 성장 중인 성인 취업 교육주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56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의학/치의학/약학/법학 전문대학원 입시 전문학원으로 시장점유율 1위 유지
- 2016년 공무원시험 시장 진출로 사업 영역 다각화
- 상장되어 있는 교육주에 비해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박양주. guevara@daishin.com
[파라다이스] 4Q15 리뷰: 어둠의 터널 통과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4,000원 유지하며 섹터 탑픽 유지
- 4분기 매출액 1,782억원(-1% YoY), 영업이익 110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전망치 하회
- 홀드율 상승과 부산 카지노 통합 효과로 2016년 2년만에 성장 전환 예상
김윤진. yoonjinkim@daishin.com
[CJ대한통운] 4Q15 리뷰: 일회성 비용 증가로 컨센서스 하회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230,000원으로(+4.5%) 상향
- 15.4Q: 실적 전반적으로 컨센서스 하회. 영업이익 -31% 하회
- 일회성 비용 120억원 발생하여 판관비 전년대비 +24.4% 증가
- 단기적으로 주가는 횡보 예상. 중국에서 사업 시너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실적이 확인되야 상단 올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이지윤. Leejiyun0829@daishin.com
하나금융: 자본 우려 크게 완화될 전망. 은행 단기 Top pick으로 제시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원 유지.
- 4분기 순익은 668억원 적자 시현해 우리 예상치를 다소 하회.
- 4분기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자본비율 개선, 적자 시현과 배당 차감후 기준으로도 자본비율이 개선. 자본
부족 및 이에 따른 증자 실시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크게 완화될 전망
- 2016년 1.17조원으로 EPS 24.5% 증가 예상. 역사적 최저점인 PBR 0.27배는 더할나위없는 매수 기회
최정욱, CFA. cuchoi@daishin.com
기업은행: 그동안 왜 초과하락했을까? 이렇게 실적이 양호한데...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원 유지. 은행주 Top pick 유지
- 4분기 순익은 2,247억원으로 우리 예상치를 상회. 핵심이익과 판관비, 대손충당금 등 모두 부분이 선방
- 중소기업 연쇄부도설, 은행장 총선 출마 루머, 이란의 원화계좌 인출 우려 등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모두 루머로 확인. 최근 이란도 원화계좌를 유지하기로 결정
- 탁월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타행보다 더 하락했는데 이는 국내외 투자자의 보유 비중 축소 때문
- 2016년 추정 순익은 1.2조원. KT&G 매각에 따른 관련 매각익은 추가 이익 증가 요인
최정욱, CFA. cuchoi@daishin.com
광주은행: 2016년은 턴어라운드의 원년. 가계대출 급증세는 우려 요인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500원 유지
- 4분기 순익은 216억원으로 컨센서스 대폭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시현. 이는 충당금 환입 때문
- 2015년 순익은 579억원에 그쳤지만 2016년에는 일회성 효과 소멸로 본격적 턴어라운드의 원년 될 전망
- 다만 가계대출 급증세와 보통주자본비율 하락 추세 지속은 우려 요인. 과거 전북은행이 수년간 고성장을 보
였지만 NIM 하락과 자본비율 악화만 수반됐을 뿐 실제 수익성은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 되짚어봐야
최정욱, CFA. cuchoi@daishin.com
현대중공업 4Q Review : 해양에서 또 다시 손실. 매수 시점은 2Q 중후반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 4Q 영업이익, 해양, 육상, 조선, 건설장비 손실로 9개 분기 연속 적자
* 해양플랜트 실적 불확실성 해소 시점은 2016년 말
- 현대오일뱅크 가치 감안 시, 최소 11만원의 가치는 있지만
상반기 수주 약세와 유가 약세 및 실적 불확실성 감안하면 매수 가능 시점은 2Q 중후반으로 생각
전재천, Jcjeon7@daishin.com
현대미포조선 4Q Review : 2016년 상반기, 수주 부진, 실적 하향 조정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65,000원으로 하향(-4%) 조정
* 목표주가 하향은 2016년 실적 하향 조정 반영
* 목표주가는 2016년 PBR 0.67배
- 4Q 영업이익(8.1십억원), 후판단가 인하 효과에도 환율 하락 및 일회성 비용(성과급 등) 등으로 기대치 하회
- 조선 대형3사 대비 안정적 실적이 예상되고 2016년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나 수주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6년 상반기에는 현주가에서 추가 상승 기대하기 어려워
전재천, Jcjeon7@daishin.com
한국타이어 4Q Review : 원재료 가격 하락과 UHPT 비중 증가하며 기대치 상회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53,000원으로 상향(+4%) 조정
* 실적 상향 조정 반영 / 목표주가는 16년 PER 9.3배, PBR 1.1배(ROE 13%)
- 4Q 영업이익(238십억원), 원재료 가격 하락과 UHPT 비중 증가하며 기대치 상회
- 2016년 상반기에도 단가 하락 보다 원재료 가격 하락이 더 커 양호한 실적 이어질 것
- 그러나 1Q 자동차 판매 둔화(중국, 신흥국은 판매 YoY 감소, 선진국은 성장률 둔화) 환경 감안 시, 주가는
지리한 움직임 예상
전재천, Jcjeon7@daishin.com
CJ E&M: 금요일을 넘어서 평일로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 목표주가 96,000원 유지. 목표주가 근접 및 2016년 영업이익 9% 하향 조정
- 4Q15 영업이익 121억원. 성과급 지급 제외시 양호한 실적
- CJ E&M의 대표채널인 tvN의 금요일 광고단가는 이미 지상파 수준 도달. 추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음. 방
송부문 성장을 위해서는 평일 저녁시간에 지상파와 직접 경쟁 필요. 드라마사업 부문 분할도 이러한 시도.
방향성은 맞지만, 쉬운 도전은 아니기 때문에, 성과 나타나기 전까지는 잠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김회재, khjaeje@daishin.com
LG: 연결실적은 아쉬우나, 절대적으로 높은 할인율이 안정적인 투자유인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99,000원으로 상향. 상장자회사 지분가치 상승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
- DPS는 1300원으로 증가했으나 LG CNS와 서브원의 이익규모 감소로 연결실적이 컨센서스 하회한 점은
아쉬우나 비상장사의 NAV 기여도는 19%로 낮은 수준
- 금년에도 전기차 관련 기대감이 지속될 수 있고 전자, 화학, 생활건강 등 NAV 기여도 높은 자회사들의 주
가흐름 안정적임에 주목
- 현 NAV 할인율 43.7%. 절대적으로 높은 할인율은 안정적인 투자유인
김한이, haneykim@daishin.com
CJ제일제당: 4Q15 실적 아쉽지만, 2016년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아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0만원 유지. 4분기 영업이익 쇼크로 주가가 조정 받는다면 좋은 매수 기회
- 4분기 매출은 추정치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증가 및 성과급 지급으로 추정치 41% 하회
- 실망스러운 실적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탈 훼손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되며, 가공식품에 투입된 공격적인 판촉
및 광고비 또한 2016년 외형 성장을 이끌 신제품에 대한 투자성 비용으로, 올해 비비고와 연어캔을 이을
신규 대형 제품의 탄생 및 HMR 제품 라인업 확대 기대됨
- 1)국내 식품 시장에서의 지배적인 점유율, 2)탁월한 제품 개발력으로 시장 선도, 3)바이오 이익 정상화 기대
감 등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2016F PER 16x 수준으로 심한 저평가 상태
박신애, shinay.park@daishin.com
한미약품 4Q15 review: R&D 성과로 최대 규모 매출 달성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00만원으로 유지. 대규모의 계약금 인식으로 R&D 투자 성과를 달성하여
R&D 투자비용에 대한 할증 제외
- 한미약품 연결 기준 4Q15 매출액은 계약금 및 마일스톤으로 3,943억원이 인식되어 5,899억원을 기록함으
로써 전년동기대비 179.0% 증가,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10.2% 증가.
- 4Q15에 이루어진 대규모 라이센스 계약금: 1) HM61713에 대한 임상이 진행되면서 베링거 인겔하임으로
부터 받은 마일스톤 171억원 일괄 인식, 2) 얀센과의 계약금 1,216억원 일괄 인식, 3) 사노피와의 계약금
약 5,100억원 중 2,556억원이 4분기에 분할 인식
- 2016년 실적: 남은 계약금 반영과 임상 5건에 대해 마일스톤 유입 가능
서근희, Ph.D., keunheeseo@daishin.com
동아에스티 4Q15 review: 부진했지만 일회성 요인일 뿐 2016년을 기대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90,000원으로 유지. 2015년 동아에스티의 실적은 당사 추정치에서 벗어났
으나 일회성 요인들로 판단되어 2016년 추정 순이익은 변동이 없음
- 동아에스티 별도 기준 4Q15 매출액은 1,4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감소,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감소. 부진의 원인은 통상 임금 등의 일회성 비용으로 판관비 증가 때문
- 4Q15 신제품 효과는 미미하였으나 2016년 턴어라운드 예상: 1) 내수 시장 의약품 매출 증가 및 해외 수출
국 확대로 매출 성장, 2) DA-3880(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와 DA-9801(당뇨 합병증 치료제 천연물신약)
의 기술 이전 가능성 높음
서근희, Ph.D., keunheeseo@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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