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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필진 칼럼/여행/캠핑/맛집

생활 속 RC를 즐기자! 가족과 함께 즐기는 RC, 왜관카트경기장 - 김강석의 RC와 캠핑정복

 

지금까지 RC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내용에 대해서 주로 언급해 보았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있고 처음이라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오히려 어렵고 복잡하고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편안하게 RC를 즐기는 모습을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RC의 경우 야외에서 주로 즐기는 것이라 날씨가 추운 계절에는 야외에서 주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의 관심을 가지게 해드리고자 하는데 여름철 주행하던 것들이 많아 이번에 아는 지인들과 가족 나들이 가서 RC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릴까 하네요. 너무 어렵게 생각지 말고 단순히 즐길 수 있는 거리 중 매력적인 부분이 RC에도 있기에 어떻게 놀고 있는지 한번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 네 가족이 왜관에 있는 카트경기장을 찾아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온라인상에서 만나 형, 동생이 되어 편안하게 모여 즐길 수 있는 하나의 큰 행복이라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오붓한 부자 모습들 다정해 보이지 않나요..^^ 취미생활이라고 하면 개인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볼수 있는데 RC도 단순히 혼자 즐기는 것이 될 수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같이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단순히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 것 보다 이렇게 야외에 나와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이 즐기수 있다면

아이들이게나 부모에게나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실적으로 주말에 아빠는 TV와 친구가 되고 아이들은 혼자 장난감을 만지며 놀고 잠시 아이들과 놀아주다가도 피곤하다고 소파나 침대에 누워 있는 아빠들의 모습 보다 더 멋진 아빠의 모습이 아닌가요? ^^*

 

본인의 취미도 즐기고 아이들에게도 재미거리를 제공해 주고…. 참고로 배우자 분들에게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껀수를 제공해야 취미생활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주머니 가벼운 처지에선 좋은 빌미를 제공해 줄 수도 있다는 사실..^-^

 

 

[좋은 사람들과 오붓한 한 때]

 

아무래도 RC가 대부분 야외에서 하는 것이고 어떠한 장소에서든 주행이 가능하기에 경치 좋은 곳에 가족과 함께 나와 여유를 가지고 휴식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맛난 도시락과 덤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함께 어울리는 것을 보고 배우니 1석 2조가 아닌가 저만의 생각을 가져봅니다 해석이 좋은지 모르겠지만 캠핑이나 RC와 같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자 이제부터 RC 차량의 멋진 주행모습을 올려 볼까 합니다.

사진이라 생동감이 줄 수는 있지만 비포장길에서 흙먼지를 날리며 달리는 모습 짜릿한 쾌감과 스릴 그리고 흥분을 가져다 주거든요.

 

[트렉삭스-슬러쉬]

 

  

전동 차량으로 펀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앞바퀴 쪽 암대가 잘 부러지기는 하지만 막주행이나 아이들이 가져 놀기도 좋고 속도감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거든요.

 

[트렉삭스 – 서밋]

 

완전한 락클 차량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행 위주의 몬스터 차량도 아닌 제품이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락클도 어느 정도는 즐길 수 있고 주행도 가능하기에 한대로 두 가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차량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몬스터급 사이즈에 빠르지 않지만 직진성을 가지고 있으며 서행으로 주행하며 등반도 가능하기에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손색이 없으며 등산을 가더라도 함께 동반해 나갈 수도 있고 나름 매력이 있는 차량입니다 전동이라 관리도 편하고 구매해서 배터리만 충전해 바로 주행이 가능하기에 접근성도 좋고요.

 

 [XRAY 808 1/8버기]

 

엔진버기 엑스레이808…. 이것도 이젠 구형이지만 그래도 예전 버기에 비해 경량화를 시키고 파워풀한 주행에 절묘한 컨트롤까지 겸비한 개인적으로 멋진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뭐 요즘엔 더 좋은 차량이 있지 아직도 충분히 현역에서 뛰어도

손색이 없는 차량이 아닐까 합니다.

 

 

[트렉삭스 – 레보3.3]

 

저의 첫 번째 애마이자 RC의 세계로 인도한 녀석입니다.

주인 잘못 만나 엔진도 몇 번이나 바꾸고 바디도 엉망이 되었지만 가장 애착이 가고 많은 부분에 투자를 해서 옵션으로 무장 시킨 녀석이기도 합니다. 각자 스타일에 따라 RC차량을 선택하는데 전 사실 막주행에 파워풀한 주행을 즐기는 스타일이라 몬스터가 가장 애착이 가고 아직도 몬스터 유저라고 자칭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가족나들이에는 각자 한대씩만 가져와 위에 사진에 보이는 4개가 전부입니다. 사진상 보기 어떠세요….?

부럽지 않으세요….? 하고 싶지 않으세요…?  추가로 멋진 주행 사진을 좀더 올려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사진으로 도배를 조금 한 거 같네요…^^*  더 멋진 사진은 조금씩 방출해야 계속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서 보실 거 같아 맛보기로 가족과 나들이 나가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봤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 경기도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론 이렇게 가족과 야외에 나가서 그냥 있는 것 보다 RC 한대를 같이 가져나가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어떤 방법이든 본인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것이고 또한 같은 취미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같이 경주도 하고 친분도 쌓는 취미

 

한번쯤 RC의 세계로 빠져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라 강추 드려봅니다.담부터는 조금씩 생활 속 RC이야기와 이론 부분을 섞어가며 지루함을 덜어드릴까 합니다. 허접한 사진과 글 보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