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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필진 칼럼/여행/캠핑/맛집

비즈니스 매너로 직장에서 살아남기

 

세계적 경영 컨설턴트인 톰 피터스는 생존 키워드 6가지 중 하나로 매너를 꼽으며 좋은 매너는 복을 부른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비즈니스 매너는 성공을 부른다와 같은 말인데요, 매너는 단순히 상대방을 위한 예의일 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도 작용합니다. 단순히 개인에 대한 호감을 넘어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의 상승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죠.

 

또한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해 업무능력 외에 필요한 능력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도  ‘동료간의 매너가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자가 많았다고 하니 회사생활에서의 매너있는 태도와 센스있는 행동은 필수불가변한 요소죠^^?

이렇게나 중요한 직장생활에서의 매너!!


저 하모니 양이 지금부터 알려드릴 호감 가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매너기술들을 알려드릴 거에요. 매너남/녀가 되고 싶은 분들은 놓치지 말고 따라와주셔야 합니다^^!!!

 

 

 

 

인사는 인간관계의 시작이자 예절의 기본!! 정중한 인사는 존경 받는다는 느낌을 주지만 성의가 없으면 무시 당했다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인사 매너에서 가장 기억해야 할 것은 인사의 3대 요소! ‘인사말, 마음가짐, 행동(인사법)’인데요, 밝은 표정과 바른 자세로 진심을 담아 인사하되 상황에 따른 인사법을 인지해야 합니다.


상체를 45도 숙이는 정중한 인사는 사과하거나 감사의 뜻을 전할 때, 상체를 30도 정도 숙이는 일반적인 인사법은 명함을 교환하거나 마중할 때, 가벼운 인사나 좁은 장소에서 만나거나 두 번 이상 만났을 때는 가볍게 15도 정도 숙여서 인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도에 꼭 맞춰야 하냐구요? 물론 아니죠~ 각도보다 중요한 건 마음이 자연스레 우러나오도록 형식보다 매너의 본질인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겠죠^^?

 

 

 

 

명함을 건넬 때는 일어서서 정중하게 인사한 뒤 회사명과 이름을 밝힙니다. 건넬 때는 왼손으로 받치고 오른손으로 건네는데, 반드시 자신의 이름이 상대방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명함을 교환하고, 상대방의 명함을 받은 후에는 공손히 들고 잠깐 살펴본 뒤 독특한 명함일 때에는 가볍게 반응을 보이세요~! 자칫 어색할 수 있는 상황을 대화로 풀 수 있으며,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표하는 길임으로 좋은 매너가 된답니다~

그리고 명함을 건네는 순서가 있는데요, 손아랫사람이 먼저 손윗사람에게 건네고 상사와 함께라면 상사가 먼저 건넨 뒤 건네는 것도 또 하나의 매너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났을 때 관계의 75%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대화할 때의 매너는 그 사람의 매너를 반영하는 큰 기준이 되는데요, 대화할 때 지켜야 하는 매너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상대방의 선호하는 주제에 맞출 것

2. 경청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낼 것

3. 말을 가로막지 말 것

4. 요령 있게 질문할 것

5. 하지만, 그러나, 그런데 등 상대방의 의견을 부정하는 표현은 삼가고 되도록이면 긍정적인 표현을 할 것.

6. 인터넷 용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거나, 지나친 경어를 반복하거나, 비하하는 느낌을 주는 말은 삼갈 것

7.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의 마음까지 가볍게 하고 대화하고픈 의욕을 자극할 것.


 

부하직원일 경우 상사에게 업무지시에 대한 보고를 할 때는 결론부터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시를 내린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은 결론이기 때문이죠^^ 지나치게 서두가 길거나, 질질 끄는 듯한 보고가 아닌, 결론부터 명쾌히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경과나 원인을 설명하세요. 아울러 지시 받은 업무의 처리기간이 길 경우에는 적절한 사이를 두고 중간보고를 하는 것도 좋은 매너입니다^^


상사일 경우 상사에게도 매너는 중요합니다. 보고를 받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비방이나 삿대질은 매우 좋지 못한 언행입니다. 부정적인 말을 했다면 칭찬이나 격려의 말로 마무리를 짓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실제로 처음은 비난을 하더라도 마지막을 칭찬이나 격려의 말로 마무리하면 서로의 능률도 오르고 칭찬의 효과도 훨~씬 크다고 합니다^^

 

 

 

 

회사에 입사하면 자연스레 술자리를 가질 기회가 많이 늘어나는데요, 늘어가는 술자리에서의 매너도 신경 쓰고 지켜야 합니다

. 술자리에서 매너와 주도를 지키지 않아 회사에서 미운 털이 박힌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다고 하거든요^^;; 어렵지만 쉽게 풀어질 수 있는 술자리에서 제대로 된 매너를 보인다면, 매너 있는 부하직원으로 이쁨을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될 테니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는 술자리의 매너를 익히세요^^


 

1. 어른 앞에서는 술을 마실 때 두 손을 모으거나 왼손을 받쳐서 살짝 돌아마시기

2. 한국 정서상 첫 잔은 되도록 거부하지 않고 마시는 것이 좋다

3. 윗사람이 본인의 술잔을 주었을 때는 받은 술을 마시고 그 잔을 돌려주며 술을 따라주는

   것이 예의

4. 주량에 맞게 음주하는 것도 좋은 예절. 취했을 경우에는 안보이는 자리에 가서 쉬거나, 바람

을 쐬고 오기

5. 분위기를 깨지 않게 적절히 즐기는 것도 또 다른 예의

 

 


 

지금까지 직장인들이 꼭 숙지해야 할 매너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너무 지켜야 할 것들이 많아서 벌써 머리가 아프시나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에 상대방이 나에게 그렇게 대하면 내 기분은 어떨지 먼저 생각해보기만 해도 어떻게 매너를 갖춰야 할지 감이 올 테니 기본적으로 역지사지의 마음을 갖고 있다면 직장 내의 매너도 어렵지 않답니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좀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매너!!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매너의 기술들을 잊지 마시고 직장 내에 상사와 동기들에게 센스 있는 매너 남/녀 로 거듭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