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색적인 대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친환경 경제 운전왕' 선발대회입니다.
80km 구간을 가장 적은 연료로 달린 운전자가 우승하는 대회였죠.
경제 운전왕으로 선발된 우승자는
공식 연비가 리터당 16.7km인 승용차로 리터당 28.8km를 주행했는데요,
다음 신호까지 미리 생각을 하여 속도를 조절한 운전 방법을 노하우로 꼽았습니다. ^-^*,
고유가 시대에 한 방울의 기름이라도 아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대회였습니다.
'가득 보다는 절반이 대세' , '기름 절약으로 油 테크 하기' 등
고유가 시대를 드러내는 신조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유가 시대에도
저렴하게 자동차 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연비란 자동차의 단위 연료당 주행 거리의 비율을 뜻하는 것인데요,
고유가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고르는 기준으로 삼기도 하죠.
디젤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각광 받는 이유도 높은 연비 때문이에요.
하지만, 자동차를 바꾸지 않으면서 운전 중 작은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연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급 출발, 급 제동 하지 않기
-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하기
- 6개월에 한 번 엔진오일 교체하기
- 주행거리 3~4만 km 도달 시 연료필터 교환
- 경제속도 60~80 km/h 지키기
기름값이 날로 치솟자
지난 7월, 휴가철을 맞아 지식경제부에서 기름을 저렴하게 구입 하는
네 가지 노하우를 제시 하였습니다!
이는 비단 휴가철뿐 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기억해두면 유용한 정보입니다.
오피넷, 월요일, 셀프 주유소, 자영 주유소 – 네 가지의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 최저가 주유소 탐색 지도서비스 오피넷 활용하기 (www.opinet.co.kr)
- 주유소 가격 조정이 통상 월~화요일에 이루어 지므로 유가 상승기에는 월요일 이전 구매하기
- 셀프 주유소 이용하기
- 브랜드 임대 비용이 들지 않아 저렴한 자영 주유소 이용하기
우리나라에 카풀 문화가 등장한 것은 1990년 무렵이었습니다.
당시 혼자 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나홀로 승용차족'의 비율이 전체 운전자의 70%에
달하면서 교통 혼잡이 심해지자 정부가 각종 인센티브를 주면서 카풀을 권장한 것입니다.
당시 '카풀 중개업'까지 생겨나 성업했지만 이내 잠잠해지고 말았죠.
하지만, 최근 고유가와 에너지난이 지속되면서 교통비 절약을 위해
카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다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막상 카풀을 하려 마음을 먹어도
누구와 카풀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인 경우가 많을 텐데요,
그럴 때엔 카풀 동행을 연결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답니다!
- '오투플러스(http://www.o2plus.co.kr/)' 카풀매니아(www.carpoolmania.com/) 등
카풀 사이트 이용하기
- '같이 타요' '비아 카풀' '카풀 친구' 등 카풀 애플리케이션 이용하기
- SNS 친구와 카풀하기
지금까지 고유가 시대에 저렴하게 자동차를 타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
연비 높이기, 기름 저렴하게 구입하기, 카풀 활용하기는 사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우리의 작은 습관들이 모여서 눈에 띄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 모두 아시죠~?
혹시, 저렴하게 자동차 타기에 대한 여러분 만의 노하우도 있다면, 알려주세요!
'대신 생활 정보 > 이슈 & 트렌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수업 vs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悟付張의 冊vs冊 (2) | 2012.09.05 |
---|---|
가장 Hot한 SNS ‘핀터레스트’ 완벽 해부! (0) | 2012.09.04 |
건강의 적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을 제대로 알자! (0) | 2012.09.03 |
강남스타일이 대세, B급 문화 전성 시대 (0) | 2012.08.31 |
일본 버블 경제 붕괴와 닮은 한국 경제 (0) | 2012.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