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의 시대, 경기를 타지 않는 소비주가 뜬다 (음식료주, 의류주, 놀자주)

 

안개 속을 걷고 있는 경기 전망 속에서

최근 소비주들이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정치, 경제 또는 사건, 사고 등 이슈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테마주 등과는 달리

외부적 상황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불경기의 불안정한 주식시장에서도

국내증시의 기반을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또한 최근 경기회복세 속에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소비재 관련주들이 증시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소비주는 어떠한 특징을 보이고 있는지,

경기를 많이 타지 않는 반짝이는 투자처는 어디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소비주는 경제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어

최근 뚜렷한 대형주가 없는 국내증시 속에서 든든한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그 종류와 특징들을 살펴보도록 해요~!

 

 

 

음식료 업종은 시장에서 실적 안정성과 가시성 측면에서

큰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다른 업종과 비교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식음료는 기초 생활을 영위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가 어려워 가계지출을 줄이더라도 식음료 부분은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음료 관련 기업들이 중국시장으로 진출에 활기를 띠면서

중국 모멘텀을 보유한 수출주로도 재평가를 받으며 떠오르고 있죠~

 

봄이 오면서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녹으면서 의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요.

따뜻한 봄 날씨로 봄 의류 판매가 크게 늘면서 저조한 실적을 보였던

백화점, 홈쇼핑 관련주도 함께 주가가 오르는 추세라 업황 회복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음식료주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들의

상승세가 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일명 '놀자주'로 불리는 종목들은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와 모바일 게임주 등인데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작년 3분기에 어닝쇼크와 엔화 약세로 주가가 반 토막 난 이력이 있지만

최근 양호한 실적과 더불어 몇몇 국가에만 국한되어 있던

한류열풍이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도 줄어들었죠.

 

또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로 이원화 되어 있는

게임규제업무를 문화체육관광부로 일원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산업계의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게임규제 일원화 실행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변화가 게임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게임 관련주의 매력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체휴일제가 늦어도 올해 상반기에 시행될 것으로 보여지면서

'놀자주'는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소비 관련주들 중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중국 도시화 수혜주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중국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규제 정책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때문에

중국 증시는 지난 2월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다시 상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매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중국은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소비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중국 양회 이후 내수 부양 정책을 구체적으로 내놓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

중국 소비시장 관련주의 매력을 더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스피지수, 상해종합지수, 중국 인프라지수가 모두 하락했지만

중국 내수주만이 홀로 상승세를 나타내 소비주의 매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중국인 관광객수는 24만 9000명으로 지난해 보다 43.7% 증가해

중국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데요.

최근 중국의 소득분배 제도 개혁이 가속화되면서

제한적이었던 국민소득증가 부분이 개선되어 중국의 소비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국이 올해 도시화율 목표를 53.7%로 잡고 있고

곧 구체적인 도시화 계획 발표를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중국 중산층 형성에 따른 수혜업종과

내수소비 관련주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소한의 소비는 언제나 이루어진다는 관점과

성장과 소비는 함께 이루어진다는 관점에서 소비주는 언제나 가능성 높은 투자처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빠르게 올라가는 종목들은 다시 빠르게 내려갈 가능성도 크다는 점!

모두 알고 계시죠?

안정적인 투자처라도 언제나 각별한 주의는 필요합니다 ^^

 

 

 

 

*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뉴스기사를 토대로 구성한 것이며,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주식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