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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금융 경제/금융상품 소개

내 포트폴리오의 국제 경쟁력, 해외 ETF로 만드세요

내 포트폴리오의 국제 경쟁력, 해외 ETF로 만드세요


低저성장, 低저금리, 低저수익 시대인 오늘!

투자 환경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소중한 자산을 신중하게 고민해야 하는 만큼, 어떤 방식으로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지 투자자분들의 고민도 크실 텐데요.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는 법이죠. 내 포트폴리오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 바로 해외 ETF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많은 기관과 기금들이 해외채권이나 선진국 ETF 시장에 많이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먼저, ETF가 무엇인지 설명을 드릴게요. ETF는 ‘Exchange Traded Funds’의 약자로, ‘상장지수 펀드’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펀드를 주식처럼 사고 판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다양한 상품에 투자가 가능하며, 수수료가 펀드보다 저렴하고, 펀드보다 환매하기가 쉽다는 장점 때문에 투자자들 중에서는 EFT를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ETF중에서도 특히 해외 ETF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요즈음! 

해외 ETF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


1. 절세 효과! 해외 ETF는 양도소득세만 부과!

올해 들어 ‘슈퍼리치’들을 선두로 많은 투자자들이 해외 ETF투자에 빠져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EFT가 주목 받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세금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국내 EFT에 비해 해외 ETF가 절세효과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올 초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이 20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해외 ETF 투자를 통한 절세 전략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상장된 해외지수 추종 ETF에 투자하면 15.4%의 배당소득세(보유기간 과세)가 부과되고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됩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면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한 금액의 최대 41.8%까지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해요. 반면 해외 ETF 투자로 얻는 소득엔 양도소득세(22%)만 부과되고 분류과세가 되죠. 


과세 시점 역시 해외 ETF 직접투자가 유리한데요! 국내 상장 해외 투자 ETF에 투자할 경우, 각 매매 시점마다 과세가 되지만 해외 ETF에 투자하면 연 1회의 세금만 내면 됩니다. 충분히 해외 ETF를 고려해 볼만하죠?^^


▶ 관련 참고 기사: 

슈퍼리치 홀리는 해외ETF, 매일경제, 2013.03.26

 

2. 높은 수익률의 고공대행진!

 

해외 ETF를 추천드리는 두 번째 이유는 바로 투자의 본질인! 높은 수익률 때문입니다. 실제로 국내 투자자들 중, 국내 ETF보다 해외 ETF의 수익률이 좋아 규모를 늘리려고 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요. 이는 국내 증시보다 해외증시의 상승률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해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미국ㆍ일본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선진국 및 이머징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국내 증시만 맥을 못 추면서 슈퍼리치들이 해외로 눈길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


실제로 국내 투자자들이 올 들어 가장 많이 투자한 국가는 증시 상승폭이 두드러졌던 일본과 미국입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하는 국가별 주식투자현황에 따르면 4월 29일 기준 일본 주식 거래대금이 1조3,566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미국이 1조1,931억원으로 뒤를 이었는데요. 일본증시는 ‘아베노믹스(Abenomics)’에 따라 연초 후 24.8%나 급등했고 미국 증시도 9.8% 올라 2007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쾌속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네요. 


참고로 ‘아베노믹스(Abenomics)’란, 일본의 경기 회복,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디플레이션과 엔고(円高) 탈출을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아베 정권의 정책입니다. 디플레이션(물가의 지속적인 하락)과 엔고(円高) 탈출을 위해 윤전기를 돌려 화폐를 무제한 찍어내는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죠. 


특히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일본 수출주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고,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미국 상장 ETF는 상품 다양성이나 펀드 운용 규모, 유동성 등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한다고 합니다!


▶ 관련 참고기사: 

[에셋플러스] 수익률 치솟자 해외ETF•채권에 뭉칫돈, 서울경제, 2013.05.03

아베노믹스(Abenomics), 네이버 시사상식 사전, 2013


3. 세계는 넓고 투자할 곳은 많다! 


해외투자가 필요한 또 다른 이유는 분산투자 효과 때문입니다. ‘투자대상을 다양화할수록 동일한 투자 위험 하에서 더 높은 기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투자의 원칙일 텐데요. 해외 ETF를 통해 투자대상 자산과 통화가 다양화될수록 분산투자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해외 ETF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전세계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원자재, 통화 등 여러 분야에 분산투자가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그 어떤 상품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지요! 그 외에도 단타매매와 장기투자, 분할 매수전략 등이 가능한 것도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관련 참고기사: 

[에셋 플러스] 해외 ETF, 저렴한 수수료에 분산투자 편리 알랑가 몰라, 서울경제, 2013.05.02

LG경제연구원 ‘해외증권투자 더 늘어날 필요 있다’, K모바일 LG경제연구원, 2013.06.18


4. 마지막 참고 사항! 

해외 ETF 직접투자는 해외 주식을 매매하는 것과 같이 증권사 HTS에서 할 수 있어요. 해외주식 중개를 하는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거래 계좌를 개설한 후, 온라인으로 매매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매매방법도 간편한 해외 ETF에도 물론 주의하실 점이 있죠. 


해외 직접투자인 만큼 환율 위험에 노출된다는 점, 또 거래시간이 국내와 다르고 시장 분석이 쉽지 않다는 점도 해외 ETF 직접투자에서 주의할 점입니다. 과거 글로벌 위기 직전 개인투자자들의 해외투자 열풍 사례에서 보듯이 무분별한 해외투자 확대가 대규모 손실로 이어지는 것은 경계해야겠죠? ^^


▶ 관련 참고 기사: 

슈퍼리치 홀리는 해외ETF, 매일경제, 2013.03.26


해외 ETF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들은 관련 콘텐츠를 살펴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대신증권의 Global ETF 랩과 글로벌 투자처를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해외투자의 새로운 길, 대신[Balance] Global ETF 랩

▶ 글로벌투자관련 콘텐츠 리스트 


지금까지 해외 EFT 투자의 장점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펀드를 비롯한 투자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신 분들은 ETF, 그 중에서도 특히 경쟁력을 얻을 수 있는 해외 ETF에 눈을 돌려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