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CMA, 과연 안전할까?
최근 한 증권사에서 CMA환매가 줄이어지고 있다고 하죠?
증권사 CMA에 대한 불안감때문이라는데, 내가 투자한 CMA가 뭔지? 정말로 위험한 투자자산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대신증권 블로그 지기가 증권사 CMA에 대해서 좀 더 쉽고 편하게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CMA란? (Cash Management Account)
- 고객이 맡긴 예금을 어음이나 채권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실적배당 금융상품
- 투자자로부터 예탁금을 받아 수익성이 좋은 기업어음인 CP 할인어음이나 단기국공채, 양도성예금증서 등의 금융상품으로 운용하고 관리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되돌려주는 어음관리구좌로, 종합자산관리계정이라고도 한다.
포털 검색을 해보니...@_@ 어려운 말만 나오는 현실!!
좀더 쉽게 설명을 드리면, 은행에서 예금통장을 만들어 돈을 넣어두면 이자를 받으시죠?
그것과 같이 증권사는 고객이 맡긴 돈을 채권에 투자하여 그 이자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은행예금처럼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예금통장으로 이해하시면 좀 더 쉬우실꺼에요.
그 대신 은행예금의 경우 일정기간동안 예치해야만 이자가 나오는 반면,
CMA는 입금한지 하루만에 출금해도 연이율에 해당하는 이자가 계산되서 바로 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로 봤을때 더 유리하고, 그래서 고객들이 많이 선호하는 상품이지요. ^^
그런데 은행과는 달리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보호받지 못한다는 사실때문에 대개는 손실가능한 위험자산이라고 여기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대량 CMA환매사태도 마찬가지이고요.
정말 CMA가 그렇게 위험한 상품일까요?
사실 CMA는 국공채 등 안전성이 높은 자산을 중심으로 운용돼 손실 위험이 적습니다.
국공채란 공적인 기관이나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이는 민간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비해 수익률은 다소 떨어지지만 국가 부도가 나지 않는 한 안전성이 보장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또 안정성을 뒷받침해주는 사실!
증권사에서는 고객이 입금한 CMA를 운용할 때 고객이 입금한 돈으로 국공채, 환매조건부채권(RP),예금 등을 사는데, 이렇게 산 투자자의 자산들은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증권금융, 수탁은행등이 보관하게 됩니다. 따라서 증권사가 이 자산을 담보로 잡거나 임의로 인출하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결국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CMA특성상 100% 지급보장이 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대신증권에서도 다양한 혜택의 CMA 계좌가 있으니 한 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CMA 혜택
단, CMA 이율은 금리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의 기본은 꼼꼼히 확인하고 알아보는거라는 점 잊지마시구요^^ 성공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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