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신정부가 당면하게 될 과제(삼성전기, 금호타이어, KB금융, BPS), 2014.09.19

매일 아침 전해 드리는 주식시장 정보!

조코위 신정부가 당면하게 될 과제

(삼성전기, 금호타이어, KB금융, BPS), 2014.09.19  

 

 

 

 모닝 미팅 브리프 

20149_MMB_140919.pdf

대신리포트 모닝미팅 140919 from DaishinSecurities

 

 

 

 마켓 브라우져 

27684_00_마켓 브라우저 0919.pdf

대신리포트 마켓 브라우저 140919 from DaishinSecurities

 

 

 

 

 

[ Global Radar ]

조코위 신정부가 당면하게 될 과제

- 21일 인도네시아 대선 결과가 확정됐음에도 금융시장 반응은 미온적. 2015년 예산안 발표 후 신정부의 정책 실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 올해 개혁 기대감으로 급등해 밸류에이션 부담에 직면한 인니 증시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전망

- 조코위 당선인은 만성적 경상수지 적자, 열악한 인프라 등 인니의 구조적 문제를 고려해 1)에너지 보조금 축소와 2)인프라 확충을 통해 2년안에 연7%의 경제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힘. 

- 그러나 내년 예산안은 오히려 보조금 규모를 확대하고 인프라 예산은 축소시켜 공약을 추진할 예산상 여유가 부족. 국회 통과 과정에서 수정이 가능하지만 여소야대 상황에서 개혁 속도는 더뎌질 가능성 높음 

김민경. 769.3022 mkkim@daishin.com

[ 국내외 주요뉴스 ]

- 스코틀랜드 투표 마감된 가운데 개표 작업 중, 투표 이후 여론조사기관 독립 반대 54%, 찬성표 46%로 예상 중. 투표 결과는 국내시간 기준 오후 1 시 30 분 예상 

- 옐런 FOMC 의장, 미국 경제가 금융위기의 최악의 순간에서 벗어났고 경제가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가계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여파를 느끼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은 취약 

- ECB, 첫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으로 826 억 유로 몰려, 시장의 예상치인 1,000 억유로에 미치지 못해 ECB 의 실질적인 대차대조표 확대는 힘들어 

- 정몽구회장의 통큰 베팅, 삼성 꺾고 한전용지 낙찰∙∙∙ 車 복합문화공간 개발, 현대차그룹株는 한전용지 낙찰 ‘쇼크’, 예상밖 가격에 3 社 주가폭락∙∙∙ 시총 8 조 4 천억 증발 

- 내년 예산 376 조, 재정적자 33 조 편성, 20 조 증액∙∙∙ 경제살리기 ‘슈퍼예산’ 

- 도로변 아파트 재건측 층수 2 배로, 층수제한 7 층→15 층∙∙∙ 재건축 연한 완화 내년 4 월 시행 

- 원달러 환율 8 원 넘게 급등… 4 개월 만에 1,040 원대 회복… 엔달러 환율도 6 년만에 최고 

 

[ 산업 및 기업 ]

삼성전기: 15년에 희망은 있다!

- 투자의견은 ‘매수(BUY)’유지, 목표주가는 68,000원으로 하향

- 14년 3분기 실적은 종전 추정치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4%(-88.8% yoy) 감소, 매출은 2.2%(-10.2% yoy)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

- 주당순자산(BPS)의 밸류에이션 매력도(P/B 1.0배)를 바탕으로 사업구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 주가의 반등은 가능하다고 판단. 중장기적인 시점으로 접근하는 전략 유효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은행: 금호타이어 블록세일에 따른 매각익은 크지 않을 듯

- 금호타이어 채권단 금호타이어 지분 11.9%(17.6백만주)에 대한 블록딜 결정

- 금호타이어 보유 주식 매각에 따라 보유 은행들은 3분기 중 유가증권 매각익 추가 발생 예상

- 다만 보유 지분 중 일부만을 매각하기 때문에 예상 매각익은 3분기 순익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미미한 수준임. KB금융 130억원, 우리금융, 200억원, 하나금융 25억원 매각익 발생 예상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의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 얻어진 것이나 그 투자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주식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