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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 KOSPI 비중확대의 세가지 이유
(BS금융, 경남은행, LG전자, 디스플레이),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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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브라우져
[ 투자포커스 ]
[주간전망] KOSPI 비중확대의 세가지 이유
- 이번주 KOSPI는 2,050선 안착과정을 거친 이후 반등시도 예상. 다양한 대내외 악재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KOSPI KOSPI 단기 상승추세 유효. KOSPI 2,050선 안착과정은 비중확대의 기회
- 그 이유로는 1) PBR 여전히 1배 하회(0.99배). 8월 8일, 9월 15일 저점도 12개월 Fwd PBR 2004년 이후 평균의 -1표준편차 수준. 분위기 반전의 변곡점 역할. 2) 외국인 순매도, 개별 기업이슈의 영향이 컸음. 반면, 액티브 자금의 활동력 강화. 기존 주도주(철강, 건설, 금융)와 함께 IT, 화학 업종에 순매수 집중. 3) 2,050선 이하에서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 유입세 뚜렷. 투신의 매수여력 확대로 향후 반등시 환매 압력에 대한 민감도 축소
-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이 가시화될 경우 KOSPI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 예상
이경민. 769.3840 kmlee337@daishin.com
[ 기술적 분석 ]
전차가 종목을 춤추게 한다
- 삼성전자와 자동차 하락으로 (1) KOSPI 빠른 상승이 쉽지 않아졌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2) 종목 장세가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함. 전차 하락에도 KOSPI 상승 추세가 훼손되지 않고 있어 종목 장세는 지속될 전망
- 기간 조정을 나타내고 있는 KOSPI는 9월말 이후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낼 것. (1) 상승 추세선이 유지되고 있고 (2) 60일선이 우상향 흐름이기 때문에 지수 방향은 위쪽이 될 가능성 높음. 9월 말 기간 조정 막바지를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함. 주간 Technical Trading Range는 2020~2070p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 Money Flow ]
주식형펀드에서 찾은 국내자금 증시 유입의 희망
- 9월 들어 주식형펀드(ETF제외)로 5,710억원 순유입. 이 중 절반에 가까운 2,358억원의 자금은 KOSPI가 2050 이상인 상황에서도 유입됨. 올해 2000선을 기점으로 위에서는 순유출 그 아래에서는 순유입되던 상황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
- 2050선 위에서의 주식형펀드 유입은 시사하는 바가 큼. 국내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대한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하고 있다는 의미. 종가 기준으로 7월 29일 KOSPI가 2050선을 돌파 후 2050선에 안착하는 움직임을 보여준 것이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작용
- 국내 자금의 증시 유입 본격화되면 KOSPI는 한 단계 레벨업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 매크로 ]
기대보다 소극적인 2015년 예산안
- 18일 기재부는 2015년 예산안을 발표. 재정정책은 경기침체시, 경제주체 부채 수준이 높을 경우 효과가 크기 때문에 정부의 재정 확대에 따른 국내 경기 회복 기대. 다만 정부지출 확대 규모는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
- 아쉬움이 남는 예산안 발표로 시장의 기대는 통화정책으로 이어질 것. 최근 원/엔 환율 변동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환율의 높은 변동성이 기업 심리 회복을 제한하고 있다는 점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압력으로 작용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 China weekly ]
중국 SLF 실시, 금리 하향 조정으로 추가 부양 기대감 ↑
- 지난 16일 저녁 인민은행이 5,000억 위안 자금 공급하는 3개월 만기 SLF(단기유동성지원창구)를 실시했다는 루머 → 인민은행 공식 발표하지 않음, 단 일부 은행의 실시 확인됐으며 시기 조정이 예상
- 이번 SLF는 3개월 만기이기 때문에 1회성으로 끝난다면 실제 유동성 수급 영향에는 제한적. 하지만 은행간 금리보다 낮게 조정했고, 이어서 18일 RP 발행금리도 20bp 인하하면서 추가 부양정책 실시 가능성을 높여줬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큼
- 9월~10월 차별적 지준율/금리 인하 등 추가 통화정책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
성연주. 769.3805 cyanzhou@daishin.com
- 독일의 지그마르 가브리엘 부총리 겸 경제/에너지 장관은 애플과 아마존, 구글 등 세계적 인터넷 대기업의 조세회피 행위에 대해 비난하고 나서.
- 추석 이후 가을 이사철 본격화되며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15% 상승, 5 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 아프카니스탄 새 대통령으로 아슈라프 가니 전 재무장관이 확정. 이에 따라 부정선거 논란으로 재검표 사태까지 벌어지던 극심한 정치 혼란이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
- 7 월 우유재고가 지난 겨울 따뜻한 기후로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소비량은 줄어든 데 따른 영향으로 12 년만에 최고치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
-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주가가 상장 첫날 +38%를 기록, 이에 따라 시가총액 역시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 4 위로 상승.
[ 산업 및 기업 ]
BS금융: 수급 우려 해소. 경남은행 인수 효과 감안시 valuation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500원 유지
- 9월 들어 은행 평균을 초과상승 중인데 이는 신주 상장에 따른 물량 부담 해소와 외국인 매도세 완화에 기인
- 10월 경남은행 자회사 편입을 앞두고 시장지배력 확대 및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공산 크다고 판단. 경남은행 100% 인수 가정시 PBR이 현 0.95배에서 0.86배로 하락하면서 valuation 부담도 완화 예상
-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3분기 추정 순익은 1,04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LG전자: 3분기 특징은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을 확인..
- 투자의견 ‘매수(BUY)’및 목표주가 95,000원 유지
- 14년 3분기 영업이익은 4,662억원(LG이노텍 포함)으로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 매출은 14조 9,5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 증가 전망
- 프리미엄급인 G3 판매(약 320~350만대 추정) 호조 및 스마트폰의 출하량(1,569만대)이 8.2%(qoq) 증가하여 MC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3.1%로 전분기대비 0.7%p 확대 예상
- 4분기 영업이익은 3,8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9% 증가하면서 수익구조의 개선은 지속될 전망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디스플레이: 9월 하반월 LCD 패널가격
- 9월 하반월 LCD 패널가격, 상반월 대비 평균 0.3% 상승하며 강보합세 지속
- TV 패널: 55인치 이상 대형 모델 -0.5%, 50인치 이하 중소형 모델 +0.8%
- 모니터 +0.3%, 노트북 +0.3%
- 4분기 패널가격 전망: 10월까지 강보합세 지속. 11월부터 완만하게 하락
- LG디스플레이 투자의견 ‘매수(BUY)’및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김경민, 769.3809 clairekim@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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