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 KOSPI 비중확대의 세가지 이유 (경남은행, 삼성전기, MWC 2015)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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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 KOSPI 비중확대의 세가지 이유

(경남은행, 삼성전기, MWC 2015)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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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주간전망] KOSPI 비중확대의 세가지 이유

- 이번주 KOSPI 전약후강 장세 예상. 다만, 변동성 확대 폭은 제한적이고, 이후에는 좀 더 탄력적인 상승이 전개될 전망. KOSPI 1,980선 견고한 지지선. 단기 변동성 확대는 적극적인 비중확대 기회

- 그 이유는 1) 달러 강세부담보다 글로벌 유동성의 힘이 강해지고 있고, 2) Non-US 모멘텀이 US모멘텀을 압도하고 있으며, 3) 여타 글로벌 증시와 달리 KOSPI는 턴어라운드 조짐이 뚜렷하기 때문

- 조선, 화학, 건설, 증권 업종에 주목. 향후 KOSPI의 2차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유망 업종이라는 판단

이경민. 769.3840 kmlee337@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경남은행: Valuation 매력이 부각되기는 어려운 환경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000원으로 하향. 목표가 하향의 배경은 연내 약 1,000억원의 자본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효과를 미리 반영했기 때문

- 2015년 예상 순익은 1,563억원. ROA와 ROE는 0.46%와 7.0%. 현 PBR과 PER이 0.39배와 5.5배에 불과해 현저한 저평가. 다만 낮은 자본비율로 인해 성장성과 배당 매력 약화된데다(2014년도 배당 미지급 추정) 피인수은행으로서의 중장기 할인 요인까지 감안할 경우 당장 투자매력이 부각되기는 어려운 상태로 판단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삼성전기: 봄은 왔다. 15년 이익 상향 !

- 투자의견은 ‘매수(BUY)’유지, 목표주가는 90,000원으로 상향

- 영업이익(연결)은 15년 1분기 511억원(238% yoy), 2분기 1,028억원(384% yoy)으로 추정, 종전의 당사(411억원, 917억원) 및 시장 예상(409억원, 680억원)수준을 상회하면서 서프라이즈 국면으로 진입할 전망. 매출(1조 8,337억원)은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0.1%, 6.1%씩 증가하여 13년 1분기를 제외한 분기별 최고를 시현할 전망

- 삼성전자의 갤럭시S6향 휴대폰향 주기판(HDI), 1600만 화소 및 OIS를 적용한 카메라모듈, AP향 FC CSP 매출이 15년 3월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

- 15년 하반기 영업이익(1,160억원)도 상반기대비 4.6% 증가 예상. 갤럭시S6 의존에서 벗어나 다양한 거래선 개척과 포트폴리오 구축이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 핀테크, 웨어러블, 삼성전자

- 첫인상: 갤럭시 S6 제외한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 감소한 반면, 사물인터넷 현실화 & B2B 연합전선 강화

- 핀테크: 전통적 금융기관 위협. 결국 빅데이터 활용과 플랫폼 구축이 핀테크의 가치

-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에 관심 집중. 반도체/디스플레이 하드웨어 스펙 유사하며 제품별로 디자인만 차별화

- 추천종목: 삼성전자. 목표주가 160만원 제시. 갤럭시 S6 디자인 개선과 B2B 사업 적극 진출 기대

김경민, CFA 769.3809 clairekim@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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