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신 생활 정보/이슈 & 트렌드

깨져버린 강남불패, 신흥 부촌에 주목하자!

깨져버린 강남불패, 신흥 부촌에 주목하자!

 

 

 

강남 아파트 값이 하락하면서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전통 부촌' 강남이

점점 그 자리를 신흥 부촌들에게 내주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떠오르는 '신흥 부촌'을 함께 알아보시죠^^

 

 

 

서초구,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다  

 

 

 

서초구가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데는

유리한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초구는 대법원, 가정법원, 대검찰청, 지방검찰청 등이 모여 있고,

국립중앙도서관,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 전당 등 고급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죠.

 

또한, 신분당선의 개통 등으로

서초동의 수도권 남부지역 접근성이 개선되었으며

강남 중심과도 접근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더불어 새롭게 생긴 대규모 삼성타운 개발과 함께 서초동은 고급주택은 물론

상업, 주거, 업무의 중심지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정자동, 新 문화거리로 탄생하다

 

 

신분당선의 개통은 새로운 문화거리를 탄생시키는데 한 몫 하기도 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대한민국 속의 작은 유럽', '제 2의 신사동 가로수길'로 불리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분당의 정자동 카페 거리인데요.

 

정자동 카페 거리가 유명세를 타면서

카페 거리의 주변 상권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2~ 3년 전만 해도 카페 거리 중심으로

집중됐던 상권이 정자역 주변까지 커지고 있는 것이죠. 

 

 

 

 

또한, 카페 거리는 오피스텔 임대수요도 부추기고 있습니다.

정자역 주변은 SK C&C, NHN, KT본사 등 10여 곳의

IT 업체가 몰려 있고 외국 업체도 집중돼 있는데요,

 

이러한 IT 업체에 근무하는 30대 직장인들이

정자역 주변 오피스텔에 몰리면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기업을 홀리는 매력적인 신흥 부촌, 부산 해운대

 

 

 

 

이제 부산 해운대는 여름휴가 때만 반짝 떠오르는 상권이 아닌

신흥 부촌의 트렌드시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거, 상업 시설이 즐비하면서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소득층 주민이 늘었고

이러한 기회를 지나칠 리 없는 기업은 부산 해운대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죠.

 

그 중에서 영화, 쇼핑, 문화의 중심지인 센텀시티는

부산 최고의 부촌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05년 APEC이 개최된 벡스코를 비롯해 롯데, 신세계 백화점 등

유명 백화점이 밀집해있을 뿐 아니라

영화의 전당, 디자인센터, KNN 방송국 등 방송 문화시설도 함께 어우러져 있죠.

 

또한, 스웨덴 패션브랜드인 H&M이 센터시티점을 기점으로 지방 첫 매장을 오픈 하는 등

부산 해운대에서 1호점을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센텀시티 외에도 해운대구 주변 지역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계속해서 들어서고 있고 고급 호텔도 대거 해운대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처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새롭게 뜨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새로운 트렌드와 시장의 흐름을 알고 미리 파악한다면,

남보다 빠르고 쉽게 신흥 부촌 시장에서

좋은 기회를 찾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