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의 약화와 유로존의 위기로
미래에 대한 많은 경제 예측과 이론이 제시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탄탄한 이론으로
주목 받는 인물이 있습니다.
해리 덴트(Harry Dent)는
1990년대를 경기호황과 버블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는 등
수많은 예언을 적중시킨 인물로서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경제 예측 전문가에요.
대학에서 경제와 회계, 금융을 전공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 후
현재 'H. S. 덴트 재단'의 이사장이자 최고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춘지가 선정한 100대 기업을 핵심고객으로 컨설팅업무도 겸하고 있지요. +0+
국내에서는 '부의 패턴(The Roaring 2000s)',
'불황기 투자 대예측(The Great Depression Ahead)',
'버블 붐(The Next Great Bubble Boom)' 등의 저서를 통해 알려져 있어요.
해리 덴트는 80년 주기로 반복되는 신기술 혁신과
인구통계를 바탕으로 세계 경제를 예측해왔는데요.
이번에는 유럽의 인구구성으로 인해
현재의 유럽 재정 위기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같이
세계증시 대폭락을 야기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즉,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퇴조와 동시에 소비가 줄어들면,
대체할 만한 수요층이 없기 때문에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진다는 것이죠.
또한 지금까지 주택버블이 자금의 유동성을 책임지고 있었기 때문에
주택 시장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주가는 2년 안으로 1/4 토막 날 것이라며
주택 가격의 회복 없이는 경기와 증시 모두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어두운 시각을 내비치고 있는데요.
이러한 해리 덴트의 비관론은
세계경제가 계속해서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꾸준히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해리 덴트는 한국의 경제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는데요.
2020년까지는 안정적인 인구구조를 유지할 것이지만
베이비부머들의 자녀가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하는
2024년까지 소비 정체기를 겪다가
그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베이비부머들이 소비를 축소하면서
디플레이션 압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어요.
즉, 현재의 일본과 같은 경기 하강을 겪는다는 것이죠.
이는 어느 정도 현실로도 나타나고 있어, 그의 말에 더욱 신뢰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정확한 예측으로 해리 덴트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11월 21일 열리는 '대신 인베스트먼트 포럼 2012'에서
'싸이클 cycles'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그의 탁월한 시장 분석력을 통해,
각 산업의 순환 싸이클을 파악하여
향후 전개될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및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각 산업의 주요 Indicator (Key Driver)의 순환싸이클 (단기, 중기, 장기)을 파악,
분석하여 향후 전개될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전망을 제시해 줄 예정이니
이 시대의 경제 문제에 대한 해답과 대비 방법을 알고 싶으시다면 꼭 참여해야겠어요!
여의도 63 컨벤션 센터 4층 로즈마리룸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참가등록을 통해 진행되며
포럼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불확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언제나 정확한 지표와 정보는 큰 힘이 되죠.
그런 의미에서 해리덴트의 이번 강연은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네? 이 날 너무 중요한 일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하신다고요?
걱정 마세요!
온라인에는 대신증권 홈페이지와 블로그가,
오프라인에는 금융주치의가,
모바일에는 사이보스터치 어플리케이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여러분의 금융 고민을 말씀해 주세요^^
해리덴트 못지 않은 힘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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