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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생활 정보/이슈 & 트렌드

우리 아이 건강 지키는 워킹맘, 워킹대디 건강 상식

 

워킹맘, 워킹대디의 이상은 일과 생활의 밸런스!

그 중에서도 일하는 부모에게 가장 큰 걱정은 아이의건강이 아닐까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우리 아이가 튼튼하게 성장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목동 함소아 한의원의 권도형 원장을 모시고 건강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글 바라봄 / 사진 박민경 / 촬영협조 함소아 한의원 

 

 

 

 

아이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은 부모 모두 똑같다!

바쁜 회사 일로 아이와 있을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 워킹대디의 마음은

 

늘 잘해줘도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끼지 마련이죠.

 

그러는 사이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데요.

따라서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시의 적절한 건강 지키기가 아닐까요?

 

아이들은 성장 플랜에 따라 체크만 잘해 줘도 튼튼하게 키울 수 있는데요.

연령별 아이의 건강 지키기 플랜! 함께 살펴보실까요?

            

 

# 만 0~3

이 때는 체중 관리가 성장의 핵심입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의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요.

이 시기의 체중은 3세 이후의 키 성장의 바탕이 되기 때문이죠^^

키를 1cm 더 키우는 것보다 체중을 1kg 더 찌우는 게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 만 3~6

호흡기 면역력이 결정되는 시기입니다.

만약 아이가 음식을 먹었을 때 알레르기가 생겼다면 소화기 부분을 꼭 체크해 두어야 해요.

대부분의 알레르기는 소화기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3세 이후에는 어린이 집과 유치원에서 단체 생활을 시작하기 때문에

아이의 환경과 잦은 감기를 늘 체크해야 한답니다.

 

# 만 6~8세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그 전과 그 이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이가 새 학기를 시작했다면 체력 관리에 집중해야 하며 2차 성징도 준비해야 합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2차 성징을 좀 더 일찍 준비해야 하는 거 아시죠?

여자아이의 경우 성조숙증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비만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 만 8~10

본격적인 초등학교 수업이 이루어지는 나이입니다.

학습량 난이도가 높고 공부 시간이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체력을 키우고 시력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답니다.

 

# 만 10~15

2차 급성장기죠!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꼭 치료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때 치료하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비염을 갖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죠.

갑자기 멍이 들거나 늦은 밤 심한 열에 시달려 엄마 아빠를 놀라게 하기도 하고

배가 아프다며 칭얼대기도 하는데요.

 아이에게 흔히 일어나는 증상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대신증권 직원들의 질문에 함소아 한의원 권도형 원장님께서 대답해 주셨답니다. ^^

 

 

 

 

 

 

Q . 알레르기성 비염이 아이의 키 성장과 두뇌 활동에도

     좋지 않다고 해서 아이가 코만 훌쩍거려도 가슴이 내려앉습니다.

     비염,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      저축은행 전산부 김의집 부장

 

 

 

A . 비염은 알레르기로 해석해야 합니다.

 

알레르기라는 뿌리를 두고 비염이 되기도, 아토피 혹은 천식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를 치료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특히 비염이 있다면 7세 이전에 치료해야 합니다.

6세가 넘어가면 어른의 호흡기와 구조적으로 비슷해져

이때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그 후 이 시기를 넘기면 만 10 세까지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아야 합니다.

이때 치료하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비염을 가질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알레르기의 원인 항원을 찾아서 제거하거나,

항원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 면역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면역력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밤에 자주 깨는 아이>

Q . 10개월 된 저희 아이가 밤에 갑자기 깨서 우는 데 왜 그런 걸까요?

     또, 기관지가 약한 아이한테 좋은 게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      증권 고객감동센터 윤지영 사원

 

 

A . 수면패턴이 정확하다면 열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가 열이 나는 것은 어른들에 비유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는 이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긴장의 연속입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밤에 아이가 깨면 자연스럽게 분유를 먹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자기 전 충분히 먹었다면 배가 고파 깬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분유를 먹이는 것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분유를 먹고 다시 자는 것은 분유를 먹던 습관이 심신의 안정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그 상태로 잠을 자면 속이 더부룩해서 다시 깨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가 잠을 잘 자게 하기 위해서는 방을 시원하게 해서 열을 내려가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관지에는 도라지가 가장 좋은데 아직은 10 개월 아이가 먹기에는 부담스러우니

아이의 건강에 좋은 것을 골고루 먹이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체중 이 늘고 있는지 자주 체크해 주길 바랍니다.

 

 

 

<면역력 키우기>

 

Q . 우리 아이는 만 24개월로 밥도 잘 먹고 튼튼한 편입니다.

     그런데 잦은 감기 때문에 고생입니다.

     감기 예방이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      경제연구소 투자기획실 최종석 과장

 

 

 

A . 감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야 하는데 우선 엄마 아빠가 변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열제를 사용하는 기준을 만들 것을 권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가 열이 나고 힘들어하면 해열제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해열제는 아이를 편하게 해 주는 진통제 역할만 할 뿐입니다.

해열제 기준은 아이가 38.5도가 넘고 힘들어하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기준에 못 미친다면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고 이겨내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면 감기 바이러스를 이겨낼 면역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출처: 본 내용은 대신그룹 사보 <대신愛가득> May + June호의 Culture & People l <계열사 이야기>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