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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스토리/데일리리포트

일본 기업의 앞길도 순탄치 않다,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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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의 앞길도 순탄치 않다,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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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

일본 기업의 앞길도 순탄치 않다

- 일본의 이익증가율은 70%, 한국의 이익증가율은 7%. 이익차별화는 일본/한국의 수익률 갭 확대로 이어져

- 2014년 한국의 이익증가율이 일본을 앞 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 기업이익에 대한 신뢰가 매우 낮아

- 일본 기업이익은 우상향 패턴을 그리기 어려울 것. 2013년 극대화 된 환효과의 영향력이 시간이 흐를수록 약해지는 데다 4월 소비세 인상에 따른 충격, 최종 목표인 경기 선순환 과정의 진통이 예상되기 때문

- 2014년 한국과 일본의 이익증가율 갭 플러스 반전. 주가수익률의 차별화도 해소될 전망

오승훈 769.3803 oshoon99@daishin.com


[ 국내외 주요뉴스 ]

- 미국 대법원, LCD 가격담합 피해배상 소송을 주 법원이 진행하라고 판결. 업체들은 비교적 업계에 관대한 것으로 평가되는 연방법원으로 넘어가길 바랬었음

-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 경기가 예상대로 꾸준한 개선세를 나타내는 한 연말 이전에 테이퍼링을 끝마쳐야 한다고 발언

- 구글, 스마트홈 온도조절장치와 화재경보장치를 만드는 미국의 네스트랩스를 32억달러에 인수. 모토로라 인수에 이어 두번째 큰 규모 인수

- 영국, 12월 물가상승률이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영란은행(BOE) 목표치에 부합해 사상 최저 수준인 금리 역시 장기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

- 박근혜 대통령, 3월 임기가 끝나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후임으로 여성을 포함한 후보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짐

- 2013년 연기금투자풀의 주식 관련 상품 수익률이 2%대에 머물렀지만 벤치마크(BM 0.23%)를 2.09% 웃돌아 선전한 것으로 나타남

 

[ 산업 및 기업 ]

KB금융: 침소봉대(針小棒大)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 4분기 추정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24.8% 감소한 3,210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 구조적 수익성 개선 가능성 높아 2014년 순익은 전년대비 31.9% 증가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신한지주: 시장 기대를 절대 외면하지 않는 은행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 4분기 추정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21.0% 감소한 4,130억원 예상. 은행주 중 4분기 순이익이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유일한 은행이 될 것으로 전망

- 자산건전성 양호해 4분기 총자산대비 대손비용률은 0.4%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우리금융: 충당금 불확실성 지속 예상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13,500원 유지

- 4분기 추정 순이익은 1,29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하지만 전분기대비 160.5%나 증가. 그러나 이러한 순이익 증가는 3분기 490억원의 실적 쇼크에 따른 기저효과에 불과

- NIM 하락세 지속, 순이익 정상화 시기는 타행대비 더딜 것으로 전망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하나금융: 은행주 중 가장 대표적 경기베팅주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 4분기 추정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45.7% 감소한 2,050억원으로 우리예상치와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해 다소 부진할 전망

- 경기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가 가장 커 은행주내 대표적 경기 베팅주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삼성카드: 자본효율화 대안 없어 단기 모멘텀은 부재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3,500원으로 하향. 추가 이익소각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졌고 자본효율화가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지속가능 ROE를 하향 적용했기 때문

- 4분기 추정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19.3% 감소한 570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콜센터를 자회사로 분사함에 따른 위로금 지급(약 1,000명)으로 인해 약 150억원 가량의 일회성 판관비 증가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

- 4분기에도 연체율 하락 예상. 계절성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률은 2.0% 에 그칠 듯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의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 얻어진 것이나 그 투자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주식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