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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스토리/데일리리포트

[주간전망] 외국인과 업종 순환이 KOSPI의 상승동력, 2014.04.14

매일 아침 전해 드리는 주식시장 정보!

[주간전망] 외국인과 업종 순환이 KOSPI의 상승동력,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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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

[주간전망] 외국인과 업종 순환이 KOSPI의 상승동력 

-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 지속. 유럽/일본의 정책 기대감 후퇴 Vs. 중국 정책 기대감, 선진국 밸류 부담 Vs. 신흥국 밸류 매력도, 선진국 이익 불확실성 Vs. 신흥국 이익 턴어라운드 등이 신흥국 증시의 강세를 뒷받침 

- 원/달러 환율이 신저가(가치로는 신고가) 기록. 최근 원화 강세는 시장에 부담요인이 아닌 KOSPI 2,000선 안착과 2,050선 돌파시도의 트리거가 될 전망. 원/달러 환율 1,050선 이탈과 함께 외국인의 순매수 강화와 업종순환이 뚜렷. 이번주 KOSPI는 2,000선 안착은 물론, 2,050선 회복시도에 한 발 다가설 전망 

- 원화 강세에 대한 신뢰도가 커질수록 원화강세 수혜주에 주목. 유통, 은행, 전기가스, 석유, 비금속광물, 음식료, 건설 등이 대표적인 환율 수혜주 

이경민. 769.3840 kmlee337@daishin.com


Money Flow ]

외국인 수급 주도 장세가 고착화될 것 

- 2014년 초 소프트웨어, 호텔.레져, 미디어 업종이 주도하던 시장 상황이 현재는 IT, 산업재 중심으로 재편됨. 최근 4주 업종 수익률 기준으로 IT가전, 철강, 복합기업, 증권, 디스플레이, 건설 업종이 상위에 있음. 소프트웨어, 호텔.레져, 미디어 업종은 최하위권 

- 외국인이 주간 기준으로 1조원 이상, 월간 기준으로 3조원 이상의 순매수는 추세적 강한 순매수로 볼 수 있음. 글로벌 펀드 플로우와 아시아 국가 외국인 순매수 상황을 동시에 고려하면 외국인 순매수는 추가적으로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현재의 시장 상황이 고착화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음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 매크로 ]

원강세 어디까지? 

- 원화 강세, 대만달러화 강세와 함께 글로벌 경기개선 기대 반영. 위안화 약세와 동시에 진행되는 신흥국 통화 강세는 중국에서 중국 이외 신흥국으로 자금 이동 가속시킬 수 있는 요인 

- 원화는 일시적으로 달러당 1,000원 하회 가능성. 1) 외국인 주식투자 확대, 2) 예상보다 안정적인 무역수지 흑자, 3) 지난해 나갔던 외화대출 상환 확대, 4) 기업들의 달러예금 축소 

- 원화 강세 초기에는 원강세가 수출주에 부담이 되지 않을 것. 다만 원/달러 1,000원 하회 가능성이 자리잡기 시작하면 전통적인 원강세 수혜주(내수, 유틸리티, 철강)가 더 지속성 있는 상승세 이어갈 것으로 예상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 기술적 분석 ]

기간 조정 지속 – 수급이 비어있는 종목 

- KOSPI 중기 상승 추세. 다만, 단기 과열 해소로 기간 조정. 2월과 3월 저점을 연결한 추세선(1950p내외)이 중기 지지선. 단기 기술적 지표 과매수 해소로 단기 하락 압력 여전. 1차 지지선 1970p 

- 2000p에 근접하면서 종목 장세 본격화. 4월들어 수급의 주가 영향력 커지고 있어 수급이 비어있는 종목 관심필요. 현대상선, 삼성중공업. 삼성전기등이 이에 해당. 

- 글로벌 자산 시장 동향. 달러화 약세. 선진국에서는 채권 강세, 신흥국에서는 주식 강세 나타나. 선진 시장 조정 지속. 동북아시아 시장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 강세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 국내외 주요뉴스 ]

미국, 3 월 생산자물가(PPI) +0.5%로 전월치(-0.1%) 및 시장예상치(+0.1%) 대비 상승. 핵심 물가지표(에너지 및 식품 제외) 역시 +0.6%로 전월(-0.2%) 및 예상치(+0.2%) 상회 

- 미국, 4 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82.6 으로 전월(80.0) 및 시장예상치(81.0) 대비 상승해 폭설과 한파 이후 소비가 개선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JP 모건, 1 분기 주당순이익 1.26$로 전년 동월(1.59$) 및 시장예상치(1.39$)를 밑돌았음. 채권거래 부진과 각종 소송처리를 위한 경비지출 등이 순익감소의 원인 

- 웰스파고, 1 분기 주당순이익 1.05$로 전년 동월(0.92$) 및 시장예상치(0.97$)를 상회 

- G20 코뮈니케, 세계 경제가 올해 더 강해질 것이지만 중대한 글로벌 위험(FED 통화정책 변경, 우크라이나, 글로벌저성장)과 취약성에 직면해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으로 진단 

- 중국, 저우샤오찬 인민은행장,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목표치 구간 밑으로 떨어질 경우 선제적인 미세조정에 나설 것,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국영 해운업체인 창유운수그룹 상장 폐지(13 일): 4 년 연속적자에 따른 퇴출 조치, 2001 년 퇴출제도 도입된 이후 중국 국유기업의 퇴출은 최초 

 

[ 산업 및 기업 ]

통신서비스: 가진 자와 가지려는 자 

-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소비자 차별을 없애기 위해 도입 추진. 시간의 문제일뿐 통과 가능성 높음 

- 단통법. 효과는 무엇인가? 가진 자의 여유! 

- 규제 포커스의 이동: 가계통신비 인하의 주체가 통신사에서 제조사로 이동 

- 마케팅비용 감소 가능성: 단말 출고가 인하에 따른 마케팅비 감소 가능과 보조금 투명화에 따른 과열 방지 

- 보조금 균등 배분: 우연히 습득한 정보에 의해 소수의 소비자들에게 편중된 혜택이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분배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KT: 가진 자의 여유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6,000원 유지 

- 단통법 시행으로 이동전화 시장이 안정화되면, 가진 자의 여유가 나타날 것 

- KT의 전체 가입자 대비 LTE 비중은 51.6%로 3사중 가장 낮지만, LTE로의 전환이 용이한 3G 스마트폰 가입자는 292만명, 가입자 비율 17.7%로 3사중 가장 높음. 단통법 이후의 안정된 시장에서 여유 있게 LTE 가입자를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SK텔레콤: 가진 자의 입지 강화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60,000원 유지 

- 단통법은 점유율의 고착화로 이어지게 되므로, 가진 자의 입지가 강화될 것 

- SKT는 안정적으로 점유율 50%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유례 없는 과열 보조금 사태와 이에 따른 사상 최장의 영업정지 및 최근의 통화불능 사고 등에 대한 투자심리 훼손의 회복을 위해, 2014년에는 과거보다 확대된 주주환원 정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우려는 이르다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3,000원 유지 

- 1Q14 매출액 1,550억원(+4.2% yoy, -0.1% qoq), 영업이익 265억원(-16.2% yoy, +21.9% qoq) 전망 

- 1Q14의 가입자 순증은 3.7만명으로 부진. 경영진 공백사항이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 

- KT와의 co work 우려 있으나, UHD 시대를 맞이하여 투자에 대한 부담이 없는 위성 상품에 힘을 실어줄 것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LG전자: TV(이익 증가)가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견인 

- 투자의견은 ‘매수(BUY)’ 및 목표주가 95,000원 유지 

- 2Q14에 MC 부문의 흑자전환 및 3Q 이후에도 점진적인 흑자기조 예상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의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 얻어진 것이나 그 투자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주식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