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피자맛집, ‘트레비아(Trevia)’ 메뉴, 위치, 가격 등 - 권은영의 맛집멋집

경리단길 피자맛집, ‘트레비아(Trevia)’ 메뉴, 위치, 가격 등 - 권은영의 맛집멋집

요즘 이태원보다 핫하다는 경리단길!

오늘은 경리단길에 위치한 피자와 라자냐가 맛있는 집, '트레비아'를 소개해 드릴건데요~

피자맛집 트레비아의 메뉴, 위치, 가격 등! 주목해주세요~ ^^

 

 

 대신 Balance 핵심정리 

• 경리단길 트레비아: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맛볼 수 있는 정통 로마식 피자 맛집

• 대표 메뉴: 생모짜렐라를 얹은 후레쉬마르게리따, 한우로 만든 볼로네제미트소스 라자냐, 네 가지 치즈의 맛 콰트로포르마지 등

• 추천 메뉴: 미트소스와 모짜렐라치즈가 일품인 라자냐

경리단길 트레비아는 간판에 써있는 'Pizza di Roma' 라는 문구 그대로 정통 로마식 피자를 추구하는 피자 가게인데요. 다양한 종류의 로마식 피자를 맛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저는 평일 저녁에 방문을 했는데도 웨이팅을 했어요. 요즘 경리단길이 핫플레이스다보니 웬만한 맛집은 웨이팅이 기본! 15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자리를 안내 받았어요.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먹음직스러운 치아바타~^^ 

 

자리사진은 만석이라 찍지 못했네요.

피자맛집 트레비아는 주문과 결제, 서빙 모두 셀프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주문한 음식이 셋팅 완료되었어요~^^

좌측에 라자냐이고, 우측상단이 콰트로포르마지, 우측하단이 마르게리따입니다.

 

마르게리따가 일반적인 마르게리따와 비주얼이 좀 다르죠? 트레비아는 '후레쉬 마르게리따'와, '마르게리따' 두 종류가 있는데, 제가 주문한 것은 '후레쉬 마르게리따'고요, 그냥 '마르게리따'가 일반적으로 먹는 바질잎이 올려진 마르게리따더라고요.^^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피자 크기는 크지 않아요~  

 

피자에 빠지면 안 되는 아이들이죠? 피클과 할라피뇨랍니다~

음료는 자몽에이드로 주문했어요~ 

후레쉬 마르게리따는 생모짜렐라와 루꼴라, 로메인으로 토핑했답니다!

사진에서도 생모짜렐라의 신선함이 느껴지죠? 과연 피자 맛집답네요~^^ 

 

생모짜렐라와 로메인, 루꼴라, 바삭한 도우의 조합이 굿~

저는 바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바질잎으로 토핑된 일반적인 마르게리따보다 트래비아의 후레쉬마르게리따가 입맛에 맞았어요! 

 

라자냐는 한우를 재료로 한 볼로네제 미트소스와 모짜렐라치즈로 만들어졌어요. 

 

저는 라자냐가 딱히 제 스타일이 아니라 평소 즐겨먹진 않았는데, 이 곳 라자냐는 맛있더라구요^^ 오히려 평소 즐겨먹던 콰트로포르마지보다 만족도가 높았던 라자냐!~

미트소스와 모짜렐라치즈가 유독 맛있었던 라자냐, 추천해 드려요!~ 

전 피자는 어디서든 늘 고르곤졸라 아니면 콰트로포르마지를 선택한답니다!

트래비아에는 고르곤졸라가 메뉴에 없어서 콰트로포르마지로 선택했어요~

 

그런데 사진처럼 치즈 덩어리가 그대로 올려진 채로 나와서 당황했어요.

메뉴판을 다시 보니 '4종류의 덩어리 치즈 피자'라고 써있더라고요…

 

쭉~쭉 늘어나는 풍부한 치즈 맛을 기대했던 지라, 저 네 덩어리 치즈로는 풍부한 치즈 맛을 느끼기에 살짝 부족했어요. 콰트로포르마지는 기대했던 것 보다 만족도가 크진 않았답니다.ㅜㅜ

그나마 피자 도우가 바삭하고 담백해서 좋더라고요! 

피자맛집 트레비아의 메뉴에요. 은근 메뉴가 다양하죠?^^

중간 중간 별스티커가 붙어있는 메뉴들이 인기메뉴랍니다.

 

트레비아에서 선보이는 피자는 총 19가지나 된다고 하는데요.

생모짜렐라를 얹은 후레쉬마르게리따, 한우로 만든 볼로네제미트소스 라자냐, 네 가지 치즈의 맛 콰트로포르마지에 100% 이탈리아 원유로만 만든 필로네 치즈, 후레쉬 모짜렐라, 그라파다노까지!

 

토핑뿐만 아니라 치즈 종류까지 선택할 수 있고, 치즈가 없는 피자도 인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핫플레이스 경리단길에서 피자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 트레비아를 방문할 이유가 한두 가지가 아니죠? ^^

 

피자맛집 트레비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557에 위치해있답니다. 

여기까지 [권은영의 맛집멋집] 경리단길, 피자와 라자냐가 맛있는 '트레비아'였습니다.^^

 

별점

-후레쉬마르게리따(6,800원) ★★★★(4)점

-콰트로포르마지(5,500원) ★★★☆(3.5)점

-라자냐(13,000원) ★★★★☆(4.5)점

 

*모든 사진의 출처는 제 카메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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