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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스토리/데일리리포트

높은 실적 성장, 그리고 마진 개선 기업에 관심 (현대중공업, 현대미포, 삼성중공업, 현대산업개발)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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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실적 성장, 그리고 마진 개선 기업에 관심

(현대중공업, 현대미포, 삼성중공업, 현대산업개발)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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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높은 실적 성장, 그리고 마진 개선 기업에 관심

- 과거 분기 실적성장률과 주가 성과를 살펴보면, 실적 성장률이 높을수록 주가상승률도 높게 나타남

-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기업으로 압축하면 투자성과는 더욱 높아짐

-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증가율 상위 10% 기업군은 2012년 8월 이후 52.8%,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10% 기업군은 74.9%의 누적성과 기록. KOSPI 수익률 7.5%대비 높은 성과

- 이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마진개선까지 함께 나타난 기업들에 관심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

조승빈. sbcho@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현대중공업 : 또 다시 해양, 대규모 손실. 향후 우려는 줄겠으나 인도시까지 가시지는 않아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105,000원 유지

* 3분기 대규모 손실로 BPS -3.8% 하향 조정했으나 이미 많이 낮아진 주가를

감안 해 목표주가 하향은 하지 않음 / 목표주가는 2016년 BPS의 0.57배

- 3분기 영업손실 678십억원 기록

* 현대삼호중 Semi-Rig 계약해지 관련 충당금 210십억원 + 해양부문 공사 손실 충당금 180십억원(해양

전체손실은 -643십억원) + 건설장비 부문 손실 28십억원 4분기 손실 폭이 크게 줄거나 흑자 전환할 수 있

으나 시추선 잔량에 대한 불확실성과 해양플랜트 실적 불확실성은 지속

- 신규 수주 둔화 추세로 전환된다는 측면에서 보수적 접근 추천

전재천. jcjeon7@daishin.com


현대미포 : 양호한 실적. 다만, 11월 하순 이후 수주는 둔화 예상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68,000원 유지

- 3Q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추정치에 부합

* 원화 약세, 원자재(철광석, 원유) 약세가 동사 실적 개선에 기여

* 3Q 환율이 2Q 대비 70원/달러 가량 상승했는데, 영업이익 10십억원 남짓의 개선 효과로 작용

- 양호한 실적과 크게 증가하는 수주로 8월 말 저점 대비 69% 상승

* 4Q, 2016년 상반기에도 안정적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대형3사 대비

차별적인 요인이나 주가 상승에 보다 더 큰 기여를 했던 수주는 11월 후반 이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주가 모멘텀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

전재천. jcjeon7@daishin.com


삼성중공업 : 실적은 2분기 가이던스 범위 내 양호한 실적. 문제는 수주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12,000원 유지

- 3Q 영업이익, 공정준수 인센티브 등 일회성 이익 41십억원 인식하며 기대치 상회

* 4Q 실적까지도 기존 2Q 가이던스 범위 내에서 실적 나올 것

* Drillship 인도 연기 등으로 생각 보다 낮은 매출은 우려 사항

* 주요 3가지 Project 중 2개 Project가 인도되는 2016년 6월 이후는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크게 낮아질 것 (Project별 공정진행률과 인도 예정일은 본문 참조)

- 저유가에 따른 해양 발주 약세 또한 상선 발주는 향후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어 현주가에서 이렇다할 모멘텀 찾기 어려워

전재천. jcjeon7@daishin.com


현대산업개발: 핵심인 주택부문이 건재하다는 사실이 중요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000원에서 77,000원으로 하향

- 3분기 영업이익(866억원)은 컨센서스(1,240억원)에 크게 미달

- 대형현장 완공에 따른 주택부문의 일시적인 매출공백, 건축부문의 특정현장 추가원가 발생, 유화경기 하락에

따른 종속회사(현대EP) 실적 부진 등이 요인

- 예상보다 다소 부족했지만 수익성 개선 등 주택부문 상승세는 지속. 비주력 부문 실적 부진은 주로 일시적

요인에 기인. 따라서 전체적인 실적흐름은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

- 분양물량 추이를 고려하면 주택부문 성장세는 지속. 일시적으로 주춤한 주택부문 성장은 4분기에 재개될 전

망. 4분기 영업이익은 1,215억원으로 예상(YoY +59.2%, QoQ +40.3%)

이선일. sunillee@daishin.com

 




*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의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 얻어진 것이나 그 투자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주식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