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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스토리/데일리리포트

음악이 멈출 때를 대비할 때 (네이버, 우리은행, 삼성전기, LG전자, 삼성전자) 2015.10.30

매일 아침 전해 드리는 주식시장 정보! 

음악이 멈출 때를 대비할 때

(네이버, 우리은행, 삼성전기, LG전자, 삼성전자)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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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리포트 마켓 브라우저 151030 from DaishinSecurities

 



    

[투자포커스]

음악이 멈출 때를 대비할 때

- 미 연준 12월 금리인상 전망.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계획에 아직 변화는 없음. 연말로 갈수록 경계의 강도를 높일 필요

- 통화정책 정상화 지연이 단기적으로는 금융시장과 경제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이 과정에서 연준이 신뢰를 잃는다면 장기적으로는 앞으로 진행될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음

- Non-US 선진국의 통화완화 정책이 위험자산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위험자산의 가격상승을 정당화하는 펀더멘털 변화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지속기간은 짧을 수 있음. 연말 원/달러 환율 1,200원대 안착 가능성 높음

박형중. econ4u@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NAVER: 3분기 – 시장 눈높이 충족

- 투자의견 Marketperform 유지, 목표주가 640,000원으로 +10% 상향

- 3분기 매출액 8,397억원(+20% YoY), 영업이익 1,995억원(+19% YoY)으로 컨센서스 충족

- PC환경 대비 모바일 환경에서 NAVER 지배력 약화 예상, LINE 메신저 기반 게임 지배력 약화

김윤진. yoonjinkim@daishin.com


우리은행: 충당금 우려 완화로 인해 저 PBR 매력 부각 예상

-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12,500원으로 상향. 목표가 상향의 배경은 이익추정치 상향과 지속가능 ROE 소폭 상향 적용 때문

- 3분기 순익 3,233억원으로 예상치 상회. 예상치 상회의 배경은 대손충당금 감소 때문. 성동조선 반대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충당금 환입과 더불어 대우조선 정상화 방안 발표로 관련 충당금 우려 해소. 게다가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경상 충당금 변동성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자본비율 하락이 아쉽지만 4분기 개선 기대. 배당에 대해서는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 유지

- 충당금 우려 완화로 인해 0.34배의 저 PBR 매력이 부각될 수 있을 전망.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최정욱, CFA. cuchoi@daishin.com


삼성전기: 3Q 리뷰 - 구조조정 효과, MLCC가 호실적을 견인

-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85,000원 유지

- 15년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및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 이는 FC BGA 부문의 흑자전환, MLCC의 마진율 호조, 환율 효과(원화절하)가 종합적으로 반영. 또한 저수익 사업의 매각으로 고정비 절감 반영

- 16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전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모델인 갤럭시 S7 출시가 15년대비 약 1~1.5달 선행 출시될 가능성 높음

박강호, john_park@daishin.com


LG전자: 3Q 리뷰 - GM의 전기차 협력사(전장부품)로 선정, 성장성 우려를 잠재우는 계기

- 투자의견은‘매수(BUY)’및 목표주가는 65,000원 유지

- 15년 3분기 영업이익은 2,940억원(20.5% qoq / -36.8% qoq)으로 시장 추정치를 상회

- 영업이익은 MC(휴대폰)부문이 적자전환(qoq/yoy)했으나 가전(H&A)이 5.9% 영업이익률 기록, HE(가전)의 흑자전환(370억원)으로 시장 우려대비 양호하였던 것으로 평가

- 15년 4분기 영업이익은 3,279억원(연결)으로 전분기대비 11.5%, 전년대비 19.2% 증가하여 실적 개선 추세 전망

박강호, john_park@daishin.com


삼성전자: 3Q 리뷰 – 가치주로 첫 출발

- 투자 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 152만원 ▶ 167만원으로 상향. BPS와 PBR을 각각 +1%, +9% 상향했기 때문

- 주주 이익 환원 정책은 분기 이익의 안정화 및 잉여 현금 흐름(Free Cash Flow)의 개선 가능성 암시. 시장 기대 이상의 주주 친화 정책으로 삼성 그룹 지배 구조 변화를 순조롭게 전개할 수 있는 기반 마련

- 시사점: (1) 자사주 취득과 소각에 따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우선주로 쏠릴 것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긍정적 반응 기대,

(2) 2016년 및 2017년 현금 배당은 1주당 각각 3만원과 4만원 가능

- 실적: (1) 3분기 영업이익 7.39조원. 잠정 실적 7.30조원 대비 소폭 상회, (2) 4분기 영업이익 7.0조원 전망. 비메모리 반도체와 CE 부문은 실적 호조, (3) 2016년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 유지되며 안정적 흐름 예상

김경민, CFA. clairekim@daishin.com

 




*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의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 얻어진 것이나 그 투자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주식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 증빙자료로 사용 될 수 없습니다.